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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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화솜 두꺼운 요,, 세탁기에 빨고 건조기에 돌릴 수 있나요?
1. 목화솜
'18.12.28 11:01 AM (116.125.xxx.203)빠는게 아니라 트는거에요
빨면 못 씁니다
이불가게에 가져가셔서 새로 틀어 달라고 하세요2. ..
'18.12.28 11:01 AM (222.237.xxx.88)목화솜 이불은 물빨래 하는게 아니고
솜틀집에 보내 소독하고 다시 솜을 틀어 써요.3. dd
'18.12.28 11:02 AM (59.15.xxx.111) - 삭제된댓글그러다 세탁기 건조기 다 망가지겠어요
목화솜 자체도 무거운데 물먹으면
엄청 날텐데요4. 아~~
'18.12.28 11:06 AM (121.160.xxx.94)여쭤보길 잘했네요
믿을만한 솜틀집 있을까요?5. ...
'18.12.28 11:25 AM (211.177.xxx.181)요즘 솜틀집이 흔하지가 않아요.
전에는 가끔 명함 들고 초인종 누르거나 꽂아놓고 가는 분들이 있었는데
요즘은 현관 비번 걸린 아파트들이 많아서 그런 명함도 거의 못 봤네요.
그리고 솜 트는 비용이 비싸요.
기존 솜이 낡아서 보통은 새 솜을 더 추가해서 만들라고 권하더라고요.
옛날 목화솜 이불은 두꺼워서 하나를 가지고 요즘 이불 두 개를 만들거든요.
또 좋은 목화솜은 가져가면 다른 걸로 바껴서 온다는 말도 있고.
이불 만들면 우린 모르니까요.
물론 양심적으롤 하는 곳이 많겠지요.
그런데 예전에나 목화솜이 최고지 요즘은 관리가 편하면서 따뜻한 침구들이 너무 많이 나와서
굳이 솜을 틀어서까지 사용할 가치가 있나 싶어요.
기존에 있던 목화솜이불들 아깝지만 진즉에 다 버렸네요.
무겁고 잘 안 덥는데 이사할 때마다 부피도 커서 부담스럽더라고요.6. ... ..
'18.12.28 11:25 AM (1.234.xxx.61)가져가서 마스크 쓰고
솜틀 기계 옆에서
내 솜 내가 같이 넣고
나오면 바로 가져오세요7. xiaoyu
'18.12.28 12:00 PM (222.111.xxx.122)개인업체보다 비쌀지 모르는데 이브자리에서도 틀어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