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잠이 안오네요 ㅠ

... 조회수 : 2,472
작성일 : 2018-12-28 02:26:52
남편은 사업을 합니다.
부채가 많아 부도가 날것 같습니다.
저는 남편회사에서 기술관련 일을 합니다.
부부공동재산으로 보고 배우자 계좌도 추적하기 때문에 서류상의 이혼을 하자고 하였습니다.
제 계좌에 있는 돈도 남편이 빌린 개인빚 갚고 나면 겨우 2천 남습니다.
남편은 배우자 돈은 추적 안하기 때문에 저보고 오바한다고 아주 불쾌해 하며 위장이혼은 못해주겠다고 합니다.
살고 있는 집도 제몰래 담보로 대출을 받은 사실을 얼마전에 알았습니다.
저는 아이랑 앞으로 살아가야 하겠기에 서류상으로 이혼을 간절히 바랍니다.
남편이 원망스럽고 어두운 미래 걱정에 잠을 못 이루겠습니다.
최선의 방법은 뭘까요 ㅠ






IP : 1.252.xxx.13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힘내세요
    '18.12.28 2:39 AM (221.152.xxx.225)

    지금은 제 가정 이루고 있지만
    중고등학교 시절에 아빠 사업이 많이 어려워져서
    고생 아닌 고생 오래 했어요 ....
    돈도 문제지만 마음 단단히 먹고 아이 잘 챙기세요
    돈 없어 힘들지만 가족끼리 마음까지 안맞으면 정말 ㅠㅠ
    저희가족은 정말 가족인듯 남인듯 뭉칠때 뭉치고
    무심할때 무심하게 지낸 덕분인지 긴 터널 잘 통과했어요 ...
    힘내세요 !!! 아이에겐 부모가 최고 든든한 존재가 되어줘야합니다

  • 2. ...
    '18.12.28 2:42 AM (1.252.xxx.138)

    정말이지 아이한테 빚대물림 해주고 싶지 않아요 ㅠ

  • 3. ......
    '18.12.28 2:52 AM (112.144.xxx.107)

    위장이혼 하는게 나아요.
    원글님이 그 회사에서 일했기 때문에 배우자 재산도 추적합니다.

  • 4. 플럼스카페
    '18.12.28 3:30 AM (220.79.xxx.41)

    저도 잠이 안 와서 들어왔어요.
    힘든 시간 잘 견뎌내시길요.

  • 5. 그런데
    '18.12.28 3:43 AM (125.142.xxx.167) - 삭제된댓글

    그 상태에서 위장이혼은 그대로 영원히 이혼이 될 거예요. 자연스럽게...
    그것까지 생각하시고, 아이들이 받아들일 수 있는지 고려하셔야 할듯요.
    아마 다시 합치는 건 매우 어려울 겁니다.

  • 6. 일단
    '18.12.28 4:33 AM (220.79.xxx.179) - 삭제된댓글

    그 2000만원 현금으로 찾으셔서 갖고 계세요
    그것때문에 위장이혼은 말이 안돼요

  • 7. 제가
    '18.12.28 5:33 AM (123.212.xxx.56)

    경험자예요.
    이혼해도 이혼2년전 배우자 자금 추적까지 다해요.
    살던 집까지 경매로 넘어가고,
    보험 해지예상금액까지 탈탈 털어서 정리하고,
    파산선고 받았어요.
    힘들어도 같이 이겨내세요.
    혹시라도 생기는 돈이 있으면 은행에 넣지말고
    잘 보관하시구요.
    은행,보험 금융정보는 리스트 뽑아서 몇년치 입출금 내역 다 보여줘야하고,
    오래전에 구입한 귀금속이나 현금은 추적이 않되요.
    우리는 개인채무는 없었기에
    5년전 12월 엄동설한에 길바닥에 나앉았어요.
    남편이 왜 원망이 않되었겠냐만,
    그런 일 당하니,
    도와달라는 말도 꺼내기전에 세상 사람 가족까지
    다 등돌리이,
    오히려 내 가족이 더 소중하더군요.
    저도 아이들하고 최소한의 생계로 막막하게 만든 남편이
    미웠지만,
    원망할 틈이 없었네요.
    사춘기 아이들 데리고
    친정살이 들어갔다가 3년만에 분가했어요.
    어려운건 여전한데,
    큰아이가 아빠 안보고 살려하는게 제일 어렵네요.
    부디 아이들 잘 도닥이고,
    독한 맘 먹고 꼭 다시 일어나세요.
    남편 미워도 옆지기 역할 잘하시구요.
    사람 어려울때 버리는거 아니니...
    혹시 이혼 하더라도 잘 됐을때 하세요.
    저도 성공해서 이혼 하려고,
    열심히 살고있네요.

  • 8. ...
    '18.12.28 8:22 AM (1.252.xxx.138)

    다 추적이 되는군요.ㅠ
    조언 감사드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13348 지금은 울릉도 땅값 거품 좀 빠졌나요? .. 21:45:28 36
1813347 미장 난리네요 1 ..... 21:44:10 359
1813346 연대 근처 아파트 가지고 있는데요 ㅇㅇ 21:39:29 306
1813345 호국할인 시민단체-- 이재명 외환죄 고발함 2 ㅇㅇ 21:38:54 125
1813344 돈은 돈 많은 사람에게 빌려야하는데 pp 21:34:23 252
1813343 노홍철도 참 그대로네요 21:31:15 523
1813342 정용진 사과에 시민단체 “호국보훈의 달 할인 해달라” 17 할인? 21:28:46 887
1813341 61살 남편 1시간째 통화중 6 와ㅏㅏ 21:24:43 1,252
1813340 라탄실내화를 샀는데.. ㅇㄱ 21:24:30 156
1813339 오십대 주부님들 모임많으세요 5 오십 21:23:09 689
1813338 신세계백화점 정유경 투썸으로 경품 지급한다던데 2 21:21:33 914
1813337 어제 오은영 리포트 보셨나요..( 사고로 사지 절단 가장) 4 사랑 21:20:00 1,151
1813336 김영남가족사 이재명과 닮았다 11 네이놈 21:14:06 430
1813335 국짐에서 김용남이 임명직 못 받은 이유 7 트로이용남 21:13:52 406
1813334 정용진 귓불 이재용 귓불 6 귓불 21:07:30 1,161
1813333 민주당에서 제명되고 조국혁신당 가서 후보되고 18 짝퉁 20:58:23 710
1813332 정용진이 살아남는법 8 ㅎㅏㄴ심 20:53:40 1,438
1813331 전 애들 친구들한테 이상형이란 소리 들어요 23 20:52:42 1,629
1813330 부산 북갑 주민분들 부럽네요 9 ... 20:49:18 830
1813329 아이들 연금시 증여 우리랑 20:48:53 262
1813328 한동훈 당선되면 국힘가서 살리겠죠? 9 20:42:23 544
1813327 장내기능 4시간 듣고 합격하셨나요? 4 어렵다 20:39:29 462
1813326 조국 봉천동 두산아파트에서 이사 갔나요??? 6 삼호 20:39:07 1,095
1813325 초6 매트리스 추천 좀 부탁드려요 1 음냐 20:37:15 103
1813324 귓불의 최고봉은 안철수인데 노년은 망조 아닌가요 9 글쎄올시다 20:34:47 1,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