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시어머니의 전화

조회수 : 8,909
작성일 : 2018-12-27 20:48:34
이혼하고 제가 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아이는 초딩이구요.

월 1,2회 아빠를 보러 가는데,
같이 사시는 할머니(전시어머니)를 통해 연락합니다.

뭐, 면접교섭일 때문에 연락하는건 어쩔수 없다지만,
가끔 아이 소식이 궁금하신지
주1회정도 전화하세요.
어쩌다 2주 한 번 하실 때도 있고...

전엔 좋은게 좋은거라고
손주 소식 궁금하신거니 상냥하게 웃으며 다 받아드렸지만,
그래도 전시어머니 전화 오는게 폰에 뜨면
인상부터 쓰긴 했죠.

어젠 날이 춥다며 아이는 어찌 지내냐고 전화하셨는데,
바로 그 지난 주말 다녀왔는데... ㅡㅡ 뭘 또 전활 하시지 싶고,
시어머니도 아니고 전시어머니가 너무 자주 연락하신다 싶더군요.

전남편은 만나는 여자가 있는거 뻔히 알고 있는데
(제가 알고 있는건 그쪽은 몰라요)
아이 소식 궁금하다며 전화하시니
이건 뭐 아무리 아이 할머니라지만
이혼 하고 시집살이 하는것도 아니고,
아이가 숙제 밀려서 짜증난 상황에 전화가 와서
싸늘하게 대답하다가 끊었어요.

그럼 좀 덜 하실까 싶어서.
눈치 채신것 같긴 한데...

이래놓고 맘은 불편하네요...
에휴
IP : 59.11.xxx.250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2.27 8:52 PM (221.157.xxx.127)

    전화받지마세요 무슨 전 시어머니 전화까지

  • 2. 에휴
    '18.12.27 8:52 PM (125.131.xxx.8)

    상황파악도 못하고 시모노릇은 하고싶고
    배려심이라곤 없고
    원글님이 부처신거에요
    아들한테 여자있는거 모르는것도아닐건데

  • 3. ..
    '18.12.27 8:53 PM (222.237.xxx.88)

    그렇게 서서히 정을 떼야죠.
    이혼 한다고 내손주가 아닌건 아니지만
    내 아들도 새짝이 생겼고 그녀와 재혼할지도 모르는데
    자중하셔야죠.

  • 4. ...
    '18.12.27 8:53 PM (220.75.xxx.29)

    현시어머니도 주1회 전화 안 합니다.

  • 5.
    '18.12.27 8:56 PM (59.11.xxx.250)

    제 말이요.
    일반 시어머니도 그렇게 통화는 안하겠어요...
    이미 주2회 애 델다주느라 통화하는것도 싫은데

  • 6.
    '18.12.27 8:59 PM (183.98.xxx.142)

    누울자리 보고 다리 뻗는다고
    원글님이 받아주니 계속하죠

  • 7. ㅇㅇ
    '18.12.27 9:02 PM (121.168.xxx.41)

    현시어머니도 주1회 전화 안 합니다...222

  • 8. ㅡㅡ
    '18.12.27 9:09 PM (116.37.xxx.94)

    아이 바로 바꿔줘버리세요

  • 9. .....
    '18.12.27 9:10 PM (180.66.xxx.179)

    현시어머니도 주1회 전화안합니다3333333333

  • 10.
    '18.12.27 9:10 PM (59.11.xxx.250)

    어젠 아이랑 싫은소리 한 직후라
    바꿔주고 싶지도 않더라구요.
    둘 다 기분 상해서...

  • 11.
    '18.12.27 9:12 PM (223.39.xxx.166) - 삭제된댓글

    이혼하면 좋은 점 중의 하나가 시어머니 신경안써도 되는것 아닌가요?
    아이가 바로 받게 하면 안되나요?
    그니저나 전남편 참 인생 편히 사네요
    이혼하고 혼자 자유롭게 살아, 애는 데려가서 어머니가 케어해줘, 어머니가 자기 대신해서 연락도 다 해줘 ..

  • 12. 뭐하는
    '18.12.27 9:14 PM (14.49.xxx.104)

    짓이랍니까?? 전시어머니라니..ㅜㅜ 딱 잘라 말씀하세요 이런식으로 전화하지 마시라고..참 세상엔 별 사람들이 다 있네요.한번 며느리는 영원한 며느리 입니까? 짜증나는 상황이네요

  • 13. ㅇㅇ
    '18.12.27 9:20 PM (211.36.xxx.90) - 삭제된댓글

    아이가 받게 하거나
    네 잠시만요 딱 이 말만 하고 끊어요

  • 14. ㅡㅡ
    '18.12.27 9:21 PM (211.215.xxx.107)

    아이 핸드폰.번호 알려 주시고
    직접.통화하게 하세요

  • 15. ㅇ ㅇ
    '18.12.27 9:21 PM (121.168.xxx.41)

    아이가 받게 하거나
    네 잠시만요 딱 이 말만 하고 바꿔주세요

  • 16. 근데
    '18.12.27 9:33 PM (118.32.xxx.187)

    면접 교섭을 왜 할머니가....ㅠㅠ
    애비노릇 하려면 직접 아이랑 아빠가 통화해서 해야 되는거 아닌가요? 설마 할머니가 만나고, 케어해 주는거 아닌가 싶네요....

  • 17.
    '18.12.27 9:37 PM (59.11.xxx.250)

    그건 아니구요.
    금요일 전남편 퇴근 전에 데려다주고
    돌아올땐 전남편이 데려다줍니다.

  • 18. 혹시
    '18.12.27 10:14 PM (121.184.xxx.116)

    예전에 이와 비슷한 내용의 글 올리신분 아니신지..
    그때 명절을 맞아 전시어머니와 시누가 오겠다는 분..아니신가요.

  • 19.
    '18.12.27 10:18 PM (223.38.xxx.126)

    시짜도 싫겠구만
    암튼 시엄니들은 하늘에서 내린 자리.
    그 시엄니 못됐고
    원글님 어휴ㅠ

  • 20. ...
    '18.12.27 10:21 PM (58.238.xxx.221)

    계속 전화하시는거 불편하다고 하세요.
    아빠볼때 같이 보시던지 연락하던지 하라구요.
    그렇게 정리하세요.

  • 21. dlfjs
    '18.12.27 11:24 PM (125.177.xxx.43)

    그냥 전남편이랑 문자로 직접 대화해요

  • 22. ..
    '18.12.28 12:05 AM (175.223.xxx.224) - 삭제된댓글

    직접통화 불편하다고 카톡이나 문자로 하자 하세요. 아님 전남편이랑 하시던지요.
    저라면 전시어머니랑 그렇게 자주 전화하는거 싫을것 같아요.

  • 23. ...
    '18.12.28 12:57 PM (110.70.xxx.115)

    전시어머니한테 이혼한 며느리는 내 손자 키워주는 사람 정도일까요? 내가 내손자 궁금한데 전화도 못하냐 뭐 그런거일수도 있어요
    이혼했으면 남인데 그래도 시짜 노릇이 하고싶은지..

  • 24.
    '18.12.28 3:24 PM (58.140.xxx.12)

    님한테는 저시어머니지만 아이들한테는 친할머니잖아요.
    전화를 하라는것도 아니고 전화오는건데 좀 받아서 아이들 바뀌주면 안되나요?,
    저도 지금 손녀딸 보고있지만 이렇게 이쁜손녀를 자주 못본다고 상상하니 님전시어머니가 조금 이해가 가네요.
    전시어머니가 열번 전화기들었다가 한번 누르는걸지도 모르죠
    ㅠㅠ

  • 25. 어휴
    '18.12.29 7:15 AM (213.33.xxx.43)

    윗님아, 이혼하면 남이에요.
    왜 남한테 전화해서 스트레스 주나요?
    그렇게 귀하고 이쁜 손주들 아들더러 챙기라 하세요.
    이혼한 며느리한테 어디 전화질입니까?

  • 26.
    '18.12.29 7:21 AM (58.140.xxx.12)

    윗님아 .아빠한테 주지 않으려고 난리쳤겠죠??.ㅋ

  • 27.
    '18.12.31 4:54 PM (59.11.xxx.250)

    윗님.
    애는 아이 아빠가 한 달 키워보더니 저에게 보냅디다.
    어디서 궁예질인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3656 책 눈으로 읽는 거랑 귀로 듣는거 어떤 차이일까요 Dd 08:32:36 7
1803655 나박김치에 배 없으면 물김치 08:29:20 29
1803654 비가 오네요. 1 08:29:09 103
1803653 얼굴이 쳐지며 모공이 커졌어요 리프팅 08:28:34 56
1803652 새벽배송으로 온 바지락좀 봐주셔요 4 ... 08:25:14 162
1803651 서울에만 들어온 디저트 뭐있나요 1 Aa 08:24:54 93
1803650 중국 묻은 나라치고 성한 나라가 없는데 13 ㅇㅇ 08:21:30 283
1803649 명이나물 째려만 보고있어요 2 ........ 08:20:03 158
1803648 중남미를 휩쓰는 한류 매주수욜문화.. 08:19:12 194
1803647 단독) 검사가 빼버린 쌍방울 녹취록나옴 6 ㅇㅇ 08:15:57 412
1803646 윗집 스피커소리 3 08:08:49 397
1803645 민주주의를 다시 구속할 겁니다 전우용교수 07:54:00 389
1803644 ‘5~10년 한국 프리패스’ 중국인 복수비자 문턱 낮춰…中 “이.. 18 .... 07:37:28 733
1803643 민주당, 임미애 ..//.... 07:29:34 368
1803642 카카오택시 불러서 귀가하다 1 폰분실 07:28:38 827
1803641 비가 오네요 백만년만에 지지미 좀 부쳐볼까해요 9 비가와 07:23:13 1,161
1803640 작년?에 생각지도않게 2억정도 생겼는데 6 따져보니 07:15:36 2,051
1803639 재미나이는 잘만 활용하면 혁명이네요 9 ㅇㅇ 07:14:11 2,154
1803638 "베이징 등 대도시 중국인에 10년짜리 비자".. 7 팩트 07:12:04 772
1803637 미국 Homeless 문제가 정말 심각합니다 요즈음 들어서 조금.. 3 SuJi 07:05:30 1,350
1803636 -15kg 현실 다이어트 과정 11 초보다이어터.. 06:56:36 2,392
1803635 "중국인 1억명 10년 프리패스"…정부, 비.. 20 ... 06:40:43 2,909
1803634 명언 - 인생의 참된 자산 1 함께 ❤️ .. 06:03:22 1,320
1803633 전 왜 거절을 못하고 뒤에서 괴로워할까요 9 . .. .. 03:56:47 2,470
1803632 82님들 기도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13 소라 03:46:17 1,7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