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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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비만 위절제술 어떨까요?
내년부터 고도비만 위절제술이 건강보험이 되어서 많이 저렴해진다고ㅠ하는데 돈도 돈이지만 고도비만이 일단 된 사람은 일반적인 식이제한과 운동으로 살빼고 유지하는게 거의 불가능이라는 의사 칼럼과 건강보홈을 나라에서 적용해줄때는 그걸 인정한다는 거 같아서 혹하네요.
혹시 주변에나 본인이 수술 받아보신 분들 있을까요? 밴드는 관리가 힘들고 부작용이 많다고 해서 하려면 절제술로 생각하고 있는데 마음 한구석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싶기도 하고...내후년엔 첫째가 학교갈 나이라서 자신있는 엄마 모습 보여주고 싶기도 하구요. 남편은 하고 싶으면 하라는데 제가 마음을 못잡겠네요. 하게되면 어느 병원이 좋을지 혹시 경험자분 있으면 추천도 부탁드릴게요.
1. ..
'18.12.27 5:53 PM (58.237.xxx.103)그러다 ***처럼 잘못되면 어쩌시려고...힘들어도 운동하세요.
2. ㅇㅇ
'18.12.27 5:55 PM (49.142.xxx.181)그정도키에 그정도 체중으론 건보적용되는 위절제술 할수 없습니다.
개인 비용 내면 몰라도요.
그리고 미용 몸무게 말고 그냥 건강 몸무게 정도면 한 키에서 100~105키로 빼면 되는데 (이것도 노말임)
한 십키로 뺄려고 위절제술이라니 병원에 가면 욕먹습니다. 의사한테...
고도비만인 사람이 일반적 식이제한이나 운동으로 안된다는건 160키에 90~100키로 이상 정도를 말하는겁니다.3. ㅇㄹㅇ
'18.12.27 5:56 PM (59.8.xxx.72)제가 164에 90좀 넘어요. Bmi계산해보니 31-2정도규요. 그 정도면 지방간 있고 하면 된다고 알고 있는데 아닌가요..
4. ㅇㅇ
'18.12.27 5:57 PM (49.142.xxx.181)일단 드시는 밥부터 반만 잡수시고 다시 말씀하세요. 한달만 그렇게 하신다면(밥양 줄이고 배고프면 살 안찌는음식으로 대체, 예를 들어 두부나 미역 삶은 양배추 뭐 이런종류)
분명히 5키로 이상 빠집니다.5. ㅇㅇ
'18.12.27 5:59 PM (49.142.xxx.181)본문에는 70이라고 써있었는데 없어졌네요.. 뭐 암튼 운동할 시간 없고 빼기 어렵다는건 이해하지만, 일단 개복을 하는 수술이라서 고통은 있을겁니다. 정말 90키로라면 한번 비만클리닉 있는 병원에 문의해보세요.
6. ㅇㅇㅇ
'18.12.27 5:59 PM (222.118.xxx.71) - 삭제된댓글소아비만도 아니고 30다돼서부터 찐거면 소식으로 빼세요
7. 으음?
'18.12.27 6:00 PM (103.229.xxx.4)윗님 글 잘못 보신거 아닌가요?
원글님 지금 90정도라 하셨는데..혹시 70으로 잘못 보신거 아니에요?
근데, 제 생각에도 위 절제술 말고 어떻게든 절식하고 운동하시는거 권해요.
무섭기도 하구요;;;;;;;;;8. dd
'18.12.27 6:04 PM (59.15.xxx.111) - 삭제된댓글저희 엄마 예전에 엄청 뚱뚱했는데
160정도에 90키로 넘었어요
본인도 너무 뚱뚱하니 스트레스라
먹는거 절제해서 20키로 정도 뺐어요
원글님정도는 식이조절하고 운동하면
빠질거같은데요9. 음..
'18.12.27 6:10 PM (211.177.xxx.181) - 삭제된댓글청소년비만이었는지가 다이어트성공 여부에 엄청 중요한데
대학 가기 전 중고등학교때는 어떠셨어요?
그때도 50정도를 유지하셨었나요?10. 소식
'18.12.27 6:14 PM (121.154.xxx.40)하시면 위가 작아져요
배고픈거 악착같이 참고 보름만 견뎌 보세요
위가 작아져서 많이 못먹게 됩니다11. ㅇㄹㅇ
'18.12.27 6:16 PM (59.8.xxx.72)결혼전에 70되었다는 걸 뒷글을 못 보셨나봐요. 청소년기에는 오히려 마른 편이었어요. 키는 중1때 키인데 몸무게가 50넘은 적이 없었어요. 그나마 50넘은것도 고3때 찐거...
요새는 개복이 아니고 복강경이라 하는데 그것도 좀 무서울까요? 식사 제한은 제가 도저히 안되더라구요. 몸집이 커지니 식사량도 많아지고 스트레스를 먹는 걸로 푸는 경향이 있어서 잠시 노력으로 5-10키로 뺀적은 많은데 결국 2-3년 안에 더 많이 찌는 걸로 요요가 꼭 와요. 그래서 몇년 전부터는 아예 다이어트 시도를 안하게 됐네요.12. ㅡㅡㅡ
'18.12.27 6:24 PM (220.95.xxx.85)그 정도 몸무게면 충분히 걷기나 사이클 가벼운 스트레칭 훌라후프 다 가능합니다 식욕억제제를 차라리 처방 받으세요 식욕억제제가 안 좋다지만 생살 자르는 것보다 백배나아요
13. ㅇㅇ
'18.12.27 6:27 PM (211.36.xxx.253)여기 물으실 게 아니라 의사랑 상의할 문제 같아요...
14. ....
'18.12.27 6:28 PM (61.98.xxx.211)도서관에 있다가 님 글에 깜짝 놀라서 글 씁니다.
왜 많이 먹는가에 대해 생각하셔야 돼요.
몸이 필요하기 때문이죠.
그럼 몸이 필요한데 에너지필요량을 줄이면.... 그걸로 끝일까요?
위수술 부작용
요요, 변실금,유착과 폴립, 노화, 일시적 의식상실, (썩은 고기 냄새가 나는)체액 분비, 분변매복,구토에 따른 흉통,장위축,장내 가스,헤모글로빈 수치 저하, 우울증, 지독한 입냄새, 트림냄새, 철분결핍.......
이밖에 다른 부작용이 한페이지나 더 있어요.
수술 절대 하지 마시고 체중 감량할 수 있어요.
다이어트에 대한 생각을 버려야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체중이 감량돼요.
유일한 방법은 건강한 식습관
야윈 돼지의 비밀, 왜, 살은 다시 찌는가, 우리는 왜 과식을 하는가
책 이름인데 추천드려요.
꼭 읽어 보시길...15. 음..
'18.12.27 6:37 PM (211.177.xxx.181) - 삭제된댓글아, 대학때는 날씬했어도 혹시 중고등기에는 체중이 나갈 수 있어서요.
그 때가 몸무게 변화가 심할 때라서요.
사실 청소년기에 비만이었는지가 엄청 중요한 게 이때 뚱뚱했으면 세포수 자체가 많은 거라
조금만 방심해도 원래 상태로 돌아가기가 쉽잖아요.
그런데 원글님처럼 대학때까지 그 정도셨으면 그 후에 체중변화가 의아할 정도로 변화가 심하신
편이네요. 10kg만 늘어도 많이 늘었다 할텐데..
요요도 오고 체중 조절이 어렵다 하셨는데 그런 이유로 맘 먹고 하시면 다시 예전 몸무게를 찾을 수
있을 것 같지만 본인이 생각할 때는 그게 잘 안 되니 글을 올리셨겠죠?
우선 위절제술 보험 대상은 맞으세요.
bmi35이상은 동반질환이 없어도 보험 적용 되고, 30이상이면 동반질환(고혈압,당뇨,지방간, 고지혈증)이
있을 때 적용, 두 경우가 아니면 비급여로 수술은 가능합니다.
위절제술이 처음 부담은 있지만 젤 효과가 적고, 수술만 잘 되면 부작용도 젤 없는 것 같아요.
병원은 ..혹시 지역이 어디세요?16. ..
'18.12.27 6:37 PM (118.216.xxx.30) - 삭제된댓글요즘은 엔드볼 시술이요
17. 음..
'18.12.27 6:38 PM (211.177.xxx.181) - 삭제된댓글아, 대학때는 날씬했어도 혹시 중고등기에는 체중이 나갈 수 있어서요.
그 때가 몸무게 변화가 심할 때라서요.
사실 청소년기에 비만이었는지가 엄청 중요한 게 이때 뚱뚱했으면 세포수 자체가 많은 거라
조금만 방심해도 원래 상태로 돌아가기가 쉽잖아요.
그런데 원글님처럼 대학때까지 그 정도셨으면 그 후에 체중변화가 의아할 정도로 변화가 심하신
편이네요. 10kg만 늘어도 많이 늘었다 할텐데..
요요도 오고 체중 조절이 어렵다 하셨는데 그런 이유로 맘 먹고 하시면 다시 예전 몸무게를 찾을 수
있을 것 같지만 본인이 생각할 때는 그게 잘 안 되니 글을 올리셨겠죠?
우선 위절제술 보험 대상은 맞으세요.
bmi35이상은 동반질환이 없어도 보험 적용 되고, 30이상이면 동반질환(고혈압,당뇨,지방간, 고지혈증)이
있을 때 적용, 두 경우가 아니면 비급여로 수술은 가능합니다.
위절제술이 처음 부담은 있지만 젤 효과가 좋고, 수술만 잘 되면 부작용도 젤 없는 것 같아요.
병원은 ..혹시 지역이 어디세요?18. 음..
'18.12.27 6:39 PM (211.177.xxx.181) - 삭제된댓글엔드볼 시술은 비추입니다.
19. 언니
'18.12.27 6:43 PM (121.191.xxx.102)친언니가 40즘에 30키로 넘게 감량하고 지금도 나이60이고 유지중인데요. 160 53이예요.
언니가 먹으면 누워있고 정말 배가 바닥에 죽 널부러져있던 사람이였어요.
옷은 항상고무줄옷. 울 언니가 하는말이 신발 무족건 운동화 신고 가능하면 걷고 의자에 앉아이ㅛ을때 허리펴고 수시로 몸 스트레칭하고 먹고나서 안 눕고 과자 안먹고 집이3층인데 계단이용.
울 언니는 몇년에 걸쳐서 서서히 뺐어요.
지금 60인데 청바지 입고 저보다 허리 똑바르고 자세 좋아요. 습관이 굉장히 중요해요.
집에서도 쇼파에 바르게 앉고 스트레칭 천천히 해보세요.20. 음님
'18.12.27 6:45 PM (118.216.xxx.30) - 삭제된댓글서울 및 경기지역 추천부탁드려요^^
저도 보험대상이라 알아보던 중이거든요
엔드볼 시술 비추하시는 이유는요?
이번 건강검진서 추천받았는데
주변에 알아볼곳이 없어서 고민중이랍니다21. 언니
'18.12.27 6:45 PM (121.191.xxx.102)인생살아보면 쉽게얻은건 쉽게 잃는것같아요. 몸무게도 쉽게 빼려고하니 여러부작용이 나는것 같아요. 장기적으로해보세요. 분명히 가능해요. 울 언니 식탐많은데 한거 보면 가능해요.
22. 음..
'18.12.27 6:51 PM (117.111.xxx.68) - 삭제된댓글혹시 한약다이어트는 해보셨나요?
저희 엄마가 한약 다이어트하시고 30킬로 감량하고 이십년째 유지중이시거든요..
엄마는 고혈압땜에 살을 꼭 빼셔야 했어요..
물론 식이와 운동병행입니다.
위밴드는 복강경으로 하는걸로 알아요..23. ..
'18.12.27 7:03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차라리 삭센다는어때요?
24. 음..
'18.12.27 7:10 PM (211.177.xxx.181) - 삭제된댓글위절제술로 유명한 병원이 두 곳이 있어요.
위절제술로 유명하다기보다는 비만수술이죠.
절제술, 엔드볼, 밴드, 우회술..
그 중에 세계적으로 젤 효과가 좋고 관리가 용이해서 갈수록
제일 많이 하는 수술이 절제술이고요.
사실 bmi가 30이 넘으면 고도비반의 시작인데 절제술을 받는 사람들 중에세는
거의 제일 날씬한 축에 속하겠죠. 그리고 이 정도 몸무게에서는 노력으로 뺄 수도 있을 거라는
생각이 있어서 망설여지기도 하고, 또 실제로도 그렇고요.
용기만 있다면 개인적으론 수술하는 게 좋은 것 같아요. 삶의 질이 달라지니까요.
이건 그 몸무게까지 가본 사람만이 알 수 있죠.
일반인들이 미용몸무게를 위해서 하는 다이어트와는 비교가 안 되게 삶에 영향을 미치니까요.
유명한 병원은 인천에 가천길병원, 강남에 잘 아시는 차병원 두 병원 모두 유명한 교수님이 각각
한 분씩 있어요. 아주대와 고대 병원에도 있다고 들은 것 같은데 확실하지가 않네요.
그리고 길병원, 차병원 두 병원 모두 수술을 받은 사람들과 상담하는 사람들이 가입하는 카페가
있어요. 이미 수술을 한 분, 예정인 분, 수술하고 몇 년이 지난 분들의 다양한 후기가 있으니 진지
하게 생각하고 계시다면 가입하셔서 글들을 정독해 보세요. 글을 남기시면 교수님이 직접 답변도 하세요.
그리고 수술의 종류에 대해서도 상세히 설명이 되어있어요.
보통 사람들은 살을 빼려고 그런 수술을 하는 것에 상당히 부정적이죠,
부모님이나 남편이 엄청 반대해서 수술하기 힘든 경우도 그래서 많고요.
그냥 모든 건 본인의 선택이니까요.
살을 노력으로 뺄 수 있다면 더할나위 없겠지만 만약 늘 그렇듯 평생 이렇게 살아야 한다면요?
한번쯤 다른 선택을 해볼 수도 있겠죠.
그런데 원글님은 청소년비만이 아니라 조금만 식습관을 바꾸고, 운동 하시면 몸이 분명히 과거로
돌아기기가 쉽고 요요도 잘 안 올 것 같은데 .. 혹시 다이어트에 가장 방해가 되는 요소가 원글님에겐
뭘까요?
사실 이 글을 쓰면서도 건강하게 다이어트에 성공하고 유지하고 계신 분들의 댓글을 보고싶네요.
왠지 원글님도 그럴 것 같고요.25. ㅇㄹㅇ
'18.12.27 7:19 PM (125.143.xxx.15)한약이나 리덕틸 먹고 10키로 뺐는데 결국 15키로 이상 다시 찌고 난 후로 약은 거부감이 생겨서 삭센다도 주저하게 되네요. 일단 윗분 말처럼 상담이라도 받아보는 게 좋겠네요.
26. ㅇㄹㅇ
'18.12.27 7:27 PM (125.143.xxx.15)음님 자세한 답변 감사해요. 제가 대학때 인생의 최대 실수라 할만한 사건이 있었는데 그게 평생에 큰 발목이고ㅠ스트레스에요. 그때부터 술에 의지도 하고 자포자기도 되고 그런 시간을 지나며 성격도 바뀌고 몸 체질 자체가 변한 것 같아요. 좋은 글에 뒤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네요. 병원 소개도 감사해요. 전 순천향이 유명허단 소리 들어서 내심 샹각하고 있었는데 말씀해쥬신곳들도 찾아봐야겠네요.
27. 음..
'18.12.27 7:36 PM (211.177.xxx.181)네 보셨으니 제 댓글은 지울게요.
사실 일반인 분들은 이해가 어려운 부분도 있어서요.28. 음..
'18.12.27 7:43 PM (211.177.xxx.181)아 역시 계기가 있으셨네요. 몸무게 변화가 심한 청소년기를 날씬하다 못해 마른 체질로
보냈는데 성인이 돼서 체중이 그렇게 급격히 는 경우가 흔하지 않고, 일시적으로 늘어도
대체로 원래 몸무게로 쉽게 돌아가더라고요.
무슨 일인진 모르지만 생각이 달라져도 몸이 바뀌지만, 몸이 바뀌면 생각도 긍정적으로
바뀔 수 있으니까 원글님은 용기가 있으시다면 감히 시도해 보시라 말씀 드리고싶네요.
그리고 1월부터 보험이 시행되는데 미리 검사 받고 대기하고 있는 사람들이 꽤 있어서 2월까진
수술 예약이 끝난 것 같아요, 참고하세요.29. 꼭
'18.12.27 8:25 PM (116.40.xxx.162) - 삭제된댓글빼세요. 애 초등가면 엄마들 모임 자주 있어요. 남자아이면 축구나 야구 모여서 많이 해요.
그리고 엄마가 뚱뚱하면 학교 오지 말라고 해요 ㅜㅜ...
내 아이 위해서라도 꼭 빼세요. 먹는양 줄이고 단짠단짠 다 줄이세요. 이닦고 가글 하세요. 입맛 떨어져요30. ‥
'18.12.27 10:16 PM (115.143.xxx.51) - 삭제된댓글아는동생이 서울유명대학병원에서 위절제술받았어요
겉으로 보기엔 살이 쏙빠져서 날씬해보였고
본인도 맘에들어했어요
문제는 정신적으로 받는 스트레스가 너무심한거였어요
먹고싶은데 맘껏못먹고
빨리먹을수도 없고
대충씹어 삼킬수도없고
유착이 심해서 복통으로
일년에 서너번은 응급실 실려갔고
그로인해 수면장애 우울증이 심하게 와서
수면제복용하고 아시다시피 수면제는
먹을수록 용량늘어나고 급기야 가족이름으로도
타서 복용하는 수준까지오다보니
부작용이왔어요
자기도 모르게 비몽사몽간 폭식을하기도 했고
운전하고 나가서 쓰러지고
주차장에서 발견되기도 여러번
그러다가 마흔도 안돼서 못깨어났어요
그애가 얼마나 수술한걸 나중에 후회를 했는지
님이 아신다면 절대 이런고민 안하실텐데 말입니다
어린 두딸두고 눈을 어찌감았는지 ㅠㅠ
절대 수술이 끝이 아닙니다31. ‥
'18.12.27 10:23 PM (115.143.xxx.51) - 삭제된댓글피자한쪽 씹어서 삼키는데 십분씩 먹었어요
회식하면 진짜 지옥을 경험하구요
잘근잘근씹어서 죽상태로 만든후 삼킵니다
그러니 식사시간 간식시간이 지옥입니다
먹는걸 제대로 맘놓고 못먹으니
성격도 변합니다
예민 초예민해지고 불면증으로 연결되는겁니다
가족에게 그게 다 되돌아 가는겁니다32. ㄴ
'18.12.27 10:46 PM (220.95.xxx.85)맞아요 , 위 절제술은 생명을 잘라내는 일이에요 , 예전에 티비에서 위 절제 받고 살뺐다던 젊은 여자애도 3 년만에 죽었었던 기억이 있어요 .. 살을 단순히 빼고 이뻐지려고 하는 걸로만 여기지 말자구요 , 살 빼는 건 건강해지기 위해 빼는 겁니다 .. 120 키로 150 키로 이런 사람들이 위절제를 해서라도 빼야 하는거고 90 키로는 몇 개월만 꾹 참고 노력해도 엄청 효과 볼 수 있어요
33. ,,
'18.12.27 11:18 PM (211.243.xxx.103)원글님
너무 손쉬운 생각을 하시는데요
사람은 자신의 행위에 댓가를 받을때가 많아요
그래서 항상 숙고해야하고 조심해야하는겁니다
살뺀다는것이 참 힘들죠
다들 힘들어해도 힘들게 왜 빼겠어요
노력해서 빼야 내가 건강하니까 그런거죠
간식 절대 드시지말고
집에 있는 날은 현미드심 좋아요
먹는거 줄이고
휴일에 걷기라도 해보세요
인간이 노력함 왜 살을 못빼겠어요34. 그런데
'18.12.27 11:24 PM (1.225.xxx.151)식사 제한이 안되면요 결국 성공하지 못해요. 님이 위절제를 한다는건 식사제한을 강제적으로 당하겠다는건데 너무 극단적인 방법이고요. 스스로 식사제한이 안되면 일단 병원 의사랑 상담해보시는게 낫지 싶어요.
35. 밴드
'18.12.27 11:58 PM (116.37.xxx.48)요즘 위절제 안 해요.
위밴드수술 검토해 보세요.
예다인외과
위절제를 하면 위가 다시 늘어나고,
위밴드는 포트를 통해 위 크기를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더 안전하고 효과적이에요.36. 저장
'18.12.28 12:27 AM (172.56.xxx.79)많은분들의 도움댓글 저장합니다
37. 몽몽
'18.12.28 10:04 AM (112.157.xxx.234)위 밴드 수술을 각오할 만큼 용감하시면 일단 삭센다라도 해보세요. 저도 식욕억제제 한약 가릴 것 없이 다 해본 사람인데 삭센다는 식욕이 아닌 식이량 조절이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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