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산여행일정 봐주세요

수험생 조회수 : 1,490
작성일 : 2018-12-27 16:34:27
요번에 수능끝난 딸과 몇년만에 가족여행입니다
딸이 부산을 가고싶다고해서요
요번주 토일월 2박3일입니다
출발은 토욜 새볔6시 출발입니다
숙소는 2틀 모두 해운대앞에 잡았습니다
가보싶은곳은 해운대 바다보고 더베이 101 저녘에 야경보고
동백섬, 자갈치시장,
일욜일은 아침먹고 남해 해안도로로 넘어갔다올까 하는데
코스가 넘길까요? 어차피 숙소가 해운대로잡아서요 남해에서 놀다가 저녘에는 다시 해운대로 넘어와야하거든요 이렇게 동선짜면 넘 힘들까요?
남해도 한번도 못가봐서 가보고 싶긴한데 ...
아님 남해안가고 일욜까지 여유있게 해운대에서 가까운곳을 돌아다니는게 좋을지? 대학생될 딸하고다니면 좋을곳추천해주세요
그리고 유부만두와 어묵 살만한곳도 추천해주세요 맛집추천과 함께요~~
IP : 220.85.xxx.1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2.27 4:45 PM (1.218.xxx.252)

    가족분들이 모두 부지런하신 편이라면 남해 당일치기 괜찮을 것 같은데 해운대에서 남해까지 일요일에 편도 2-3시간은 잡아야 할 거에요.
    남해 아니더라도 기장으로 동해쪽 해안선 따라 이동해보시는건 어떠세요? 기장에 힐튼호텔 숙박하지 않더라도 산책하기 좋고 바닷가길 따라 예쁜 카페들도 있어요.

  • 2. ::
    '18.12.27 4:50 PM (1.218.xxx.252)

    어묵은 자갈치시장 가신김에 부평시장, 깡통시장 구경하면서 사면 될것 같아요. 부산어묵, 고래사..등등 어묵집 많습니다.
    영도로 가신다면 삼진어묵 본점에서 부산어묵의 역사도 구경하며 구매하셔도 되고요

  • 3.
    '18.12.27 4:50 PM (14.43.xxx.72)

    거제도 아니고 다시 해운대로 돌아오기에는
    남해는 너무 머네요
    부산에서 남해 꽤 멉니다 구경하는 시간을 빼도 왔다갔다 시간만7~8시간 소요될거예요

  • 4. 원글
    '18.12.27 4:52 PM (220.85.xxx.12)

    윗님!! 해운대에서 기장까지는 얼마나 소요되나요?
    사실 딸은 젊기에 여기저기 돌아다니는것이 좋겠지만
    저는 춥기도하고해서 최대한 동선 가까이 짜고 싶거든요
    맛있는거 먹으면서 바닷가보는 정도로 만족이라서요

  • 5. ::
    '18.12.27 5:01 PM (1.218.xxx.252)

    해안도로 따라 드라이브 하더라도 1시간이면 넉넉하실 거에요.
    취향에 따라 청사포-송정-용궁사-힐튼호텔-연화리-대변항-죽성리-일광 중에 몇군데 찍어서 다니심 괜찮을듯요.

  • 6. 원글
    '18.12.27 5:03 PM (220.85.xxx.12)

    해운대에서 일욜 아침에 거제도(40분소요) 아님 윗님 추천따라 기장해변도로 가서 점심먹고 다시 해운대로 오는것이 좋은지 거제도 요즘가면 볼거리 먹거리 괜찮을까요?

  • 7. 해운대 아줌마
    '18.12.27 5:31 PM (221.161.xxx.36) - 삭제된댓글

    해운대 숙소라면요.
    제가 생각한게
    거제도까지 굳이 가고 싶으시다면
    새벽출발이니
    차라리
    먼저 거제도 가보시고 저녁쯤 해운대에 도착하세요.
    거가대교로 거리와시간이 짧아 졌다지만 주말이고연말이니 밀릴겁니다.
    해운대 도착후에
    마린시티에서든
    101베이에서 식사하시고 동백섬 산책하세요.
    아니면 해운대 빛의거리 가보시구요.
    바닷쪽에 항상 사람들이 많아요.
    동백섬낀
    조선호텔에서 아쿠아리움쪽으로 걸어오심 좋아요.
    그 다음날 기장쪽
    해동용궁사나 드라이브 좋아하시면 바닷가쪽으로 가시다보면 힐튼이나 연화리가 나옵니다.
    기장 일광쪽 바다에 유명한 카페도 있구요.
    맛난거 많아요.

    송정 바다를 좋아하는데
    거기도 먹거리 마실거리 많구요.
    청사포쪽에 기찻길도 걸어보세요.
    추운데
    따뜻하게 입고오세요.
    서울보다 덜해도
    바닷바람이 무서버용~~^^
    즐겁고 행복한 여행 되세요~~

  • 8. 777
    '18.12.27 10:59 PM (110.70.xxx.221)

    일단 남해는 당일치기 못 가시구요. 부산은 동쪽끝 남해는 거의 전라도쪽입니다.
    거제도도 가지마세요. 주말에 해운대에서 출발하면 40분 더 걸립니다. 거제도 어디 꼭 가보고 싶은 데 있으신 거 아니시면 시간 잡아먹고 통행료만 2만원이구요. 다음에 따로 시간 내셔서 거제 통영 둘러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자갈치 시장은 가시는 이유가 있나요? 그냥 수산시장니구요. 깡통시장(국제시장)만 가시고 영도쪽 흰여울길 같은 데 추천 드리며.
    해운대쪽은 해운대, 광안리, 달맞이고개, 기장-일광 검색하셔서 가고싶은 데 가시고.
    야경은 황령산전망대, 마린시티 한화리조트쪽, 동백섬 베이101쪽 정도 추천드립니다.
    날씨만 따뜻하다면 이기대 추천드리지만 넘 추울듯 하네요.

  • 9. --;;
    '18.12.27 11:44 PM (119.201.xxx.206)

    일정에 자갈치시장은 빼세요..정말 실망..비린내에 추위에 ㅡㅡ;;
    해운대앞이면 문텐로드 조선호텔 동백섬..차라리 위 점넷분의 드라이브 코스 좋아요..송정은 전 별로. 기장 힐튼앞에 새로 단장해서 좋구요. 용궁사 경험삼아 한번 가볼만(바닷가 절이 생소함). 야경보러 황령산 좋아요. 마린시티쪽 괜찮고요..영화의 거리 산책..더베이는 첨 오픈때 휘앤칩스 정말 맛났는데 요즘은 좀 비려서 -.-;;,

  • 10. --;;
    '18.12.27 11:46 PM (119.201.xxx.206)

    파라다이스 뒤에 해운대시장도 저녁에 갈만해요... 어묵은 그냥 부산역에 고래사어묵 체인점 추천 ㅋㅋ역안에 삼진어묵도 있고 ..깡통시장도 가볼만해요 ..자갈치 건너편

  • 11. 플럼스카페
    '19.1.1 10:19 PM (220.79.xxx.41)

    부산정보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9571 패딩 찾아요. hakone.. 2019/01/30 558
899570 왼쪽 손 쥐가 난다고 하는데 병원 좀 추천해주세요. 3 병원 2019/01/30 1,215
899569 연명치료중단 많이 하나보네요 11 .. 2019/01/30 4,884
899568 수정화장용 팩트 추천부탁드려요 1 추천 2019/01/30 1,095
899567 어깨 등 통증은 노화 시작인건가요? 15 통증 2019/01/30 3,769
899566 고민정 靑부대변인 "휴가중..사의표명 안해" 12 기레기 2019/01/30 3,449
899565 ķbs뉴스 정말 이상하네요 22 .. 2019/01/30 4,111
899564 얼굴에 침 뱉고 물컵 던지고..이명희 갑질폭행 실상 5 한진 2019/01/30 3,321
899563 돈빌려가고 안갚는사람의심리 6 돈의마력 2019/01/30 3,714
899562 인간극장 남편 뭐에요? 24 인간 2019/01/30 14,973
899561 김어준의 뉴스공장 주요내용 (페북 펌) 12 ... 2019/01/30 1,112
899560 급)진짜 고보습 바디로션이나 오일 추천 부탁드려요! 31 건강하자 2019/01/30 5,232
899559 친한으로 알려진 일본 국민 mc “한국은 이상한 나라” 15 방사능 2019/01/30 4,978
899558 임신초기에 챙겨먹어야할 영양제 뭐가 있은까요? 5 모모 2019/01/30 1,734
899557 자식에 대한 기대는 그저 부모의 욕심일 뿐인거죠? 4 - 2019/01/30 3,006
899556 석박지가 물러요 ㅠ 2 방울 2019/01/30 2,145
899555 드뎌 오늘 해방이네요 8 2019/01/30 3,914
899554 애플노트북을 1월4일날결재 액정이깨졌어요 5 ar 2019/01/30 1,576
899553 고등학교 딸과 이사문제 7 .. 2019/01/30 2,169
899552 꿈해몽 부탁드려요 돌아가신 어머니가 음식 주는 꿈 4 2019/01/30 6,669
899551 잊혀지지 않는 황교안의 명언. 9 남초에서 봤.. 2019/01/30 3,967
899550 [손석희의 앵커브리핑] "거기가 신고받는 데 맞습니까?.. 2 jtbc 2019/01/30 3,829
899549 자는 남편이 넘나 이뻐요 9 2019/01/30 4,511
899548 조선일보 기자들 항공권받고 기사써주고 로비스통해 인사청탁하고 9 기레기.. 2019/01/30 2,227
899547 삶과 죽음... 죽음은 그냥 컴퓨터 전원 내리는 것과 같지 않을.. 16 헤유 2019/01/30 6,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