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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기에 민감한거네요..ㅎㅎㅎ

tree1 조회수 : 5,036
작성일 : 2018-12-27 13:42:33

아 오늘 이런 저런 글을 쓰고

저 댓글 하나를 얻기 위해

였나 싶네요


맞아요

제가 기가 예민한거군요


저는 주위에 영감높은 분이 없어서

책을 통해서 찾아 헤매었거든요

나는 느낀게 뭘까

몇년을 찾아해매었어요

그래서 독서도 미친듯이 한거거든요

안 그런 그렇게 책 읽울수 있나요


아 그런데 바로 그거군요

아 댓글 정말 감사드려요

저의 몇연에 걸친 고뇌와 의문을 해결해주셨군요

ㅎㅎㅎ


사람많은데 가는걸 싫어해요

목욕탕이나 식당같은데 가도

사람많으면 너무 피곤하고

그래요...


그게 기를 많이 느껴서 그런가보네요

그렇구나..


집에 식구들이 많아도 싫어해요..ㅎㅎㅎㅎ


저는 어느 정도냐 하면

남친과 있으면

그 느낌 있잖아요

관능적 눈빛과 느낌이 있는데

아시잖아요..

그것만으로도 뭔가 천상의 기운을 느껴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저는 직접적인 스킨쉽이 없어도 그런 걸 느껴요

독서를 통해서 이런 여자도 존재한다는걸 알았어요

ㅋㅋㅋ

그래서 제가 느낀게 뭐 환영은 아닌거죠..

실제인거죠...

그래서 자꾸 독서를 한거에요


정말 정말 이런게 있단 말이야

뭐 이런거요

그런데 책도 읽고 제 경험도 하고 보니

보이지 않는 뭔가가 있는거는 같애요

진짜 뭐로도 대체할수 없는 그런 행복이 있었거든요


누가 그러더라구요

천상의 느낌을 알면

지상의 다이아몬드는 한톨의 먼지에 불과하다


그게 무슨말인지 좀 알거 같거든요...



그래서 제가 이서진이나 유아인의 어떤 기도 느낀거 같애요

다른 팬은 아무도 저처럼 안 그렇죠

물론 그런 분도 가끔 있지만..

저는 또 엄청 좋아하고

집중을 하고 있으니까 더 그렇고요


굉장히 강렬한 느낌을 받았거든요

되게 생생해요

그러니까 티비에서 봐도

그냥 다른 사람이랑은 다르죠


굉장히 생생하게

느껴요

나와 굉장히 친근한 접촉이 있는 사람처럼 느껴요...

그래서 되게 행복해요

보고 있으면요

저는 외롭지가 않아요

그렇게 보면 다 친밀하거든요..ㅎㅎㅎ

물론 아무한테나 느끼는거는 아니고

제가 많이 좋아한 사람에게만 느끼죠

그래서 선배들과 헤어져도

 항상 함께 ㅎ ㅏ거든요

그래서 항상 행복해요

그런데 이거건 조지 베일런트 박사님 책에 보니까

일단 한번 사랑하면 그건 헤어져도 역시 사랑하고 있는거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건 이해했군요

사랑과 함께 하더라구요...


역시 독서는 좋아요..ㅎㅎㅎㅎ


그래서 사람을 잘봐요

단 한번만 봐도 알아요

몇초만에 금방 파악

그게 지금 생각하니

상대의 기를 감지하는거 같네요..ㅎㅎㅎ

그런데구체적 이런 헌세의 상황은 모르죠

다만 저 내면이 어떩까

이런거는 안 틀려요

거의 백프로

안틀려요

그런제가 악마년한테 이만큼 속았으니 기가 차 ㄴ거죠

물론 그때는 어려서 그런가

아니면 너무 많이 아파서 그런가..

ㅎㅎㅎ


그외에도 미래에 이런 일을 하면 어떻게 될것이다

거의 감이 옵니다

안 틀립니다..ㅎㅎㅎㅎ

나라에 무슨 일이 나도 거의 감이 와요

이거는 ㅂ ㅐㄱ프로 맞추고 이런게 아니라

저런 일을 하면 나쁘다

그런 내면의 느낌 있잖아요

그런걸로 알죠...


구체적 결과는 몰라요...


ㅎㅎㅎㅎㅎ



IP : 122.254.xxx.22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12.27 1:49 PM (182.224.xxx.172)

    앞으로 트리님 글 쓸때는 제목에 '트리"라고 쓰고난 후 내용을 써 주세요
    모바일에서는 닉이 안 보이거든요
    트리님 글은 스킵하고 싶어요

  • 2. tree1
    '18.12.27 1:51 PM (122.254.xxx.22)

    위의 댓글에서는 별로 좋은 기가 느껴지지 않죠
    ㅎㅎㅎㅎ
    그런데 글은 기를 잘 못 느껴요
    사람을 대하면 금방 느끼는데
    글로는 잘 못 느껴요
    그래서 악플에 처음에는 대응을 못했어요
    뭔 의도인지를 몰랐거든요..ㅎㅎㅎㅎ

  • 3. tree1
    '18.12.27 1:52 PM (122.254.xxx.22)

    그러나 그 악풀다는 사람을 직접 봤다면
    말한마디도 안해도
    제가 그 사람을 면전에서 보기만 했으면
    단박에 늬껴요
    금방 파악해요
    어떤 사람인가
    구체적 의도는 몰라도
    그러니까 상처받지 않아요
    그내면이 보이기 때문에요

  • 4. 조증
    '18.12.27 1:54 PM (182.222.xxx.70) - 삭제된댓글

    글에서 조증이 느껴져요
    아픈 사람인거 같아요
    비꼬는게 아니라 진심으로 느껴지네요
    허경영을 찾아가 보세요
    님이 말한 딱 그 주제로 살아가는 분이셔요

  • 5. tree1
    '18.12.27 1:54 PM (122.254.xxx.22)

    그런데 이게 또 좋냐 그런것도 아니겠죠
    그러니까 삶이 얼마나 시시하겠어요
    저렇게 악을 쓰고 올라가도
    그게 너무 시시해보여요
    그렇게 높은 자리에 가도
    겨우 주위에 찌질이들에 둘러싸여 살거 아닌가
    보여요

    그리고 물질이 뭐겠어요
    한톨의 먼지 에 불과해요
    ㅎㅎㅎㅎㅎ

    그러니까
    뭐 돈벌고 이렇게 힘들게 살 필요가 없는거에요
    제가 하고 싶은거
    하면서 살고 싶어요

    뭐 현세적 측면에서 보면
    저는 뭐겠어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6. tree1
    '18.12.27 1:55 PM (122.254.xxx.22)

    언제나 다 빛과 그늘이 있을거에요
    ㅎㅎㅎㅎ

  • 7. 그냥
    '18.12.27 1:55 PM (223.62.xxx.132)

    빙의같다니까요.

  • 8. tree1
    '18.12.27 1:58 PM (122.254.xxx.22)

    그러나 진짜 저 삶은 아름답고 부럽다
    이런 경우도 많아요

    저는 그런 삶을 지향하고 싶어요

    그런분은 좀 천상과 닿아있는 분들이겠죠
    그런 분들도 많아요
    모두에게 사랑받고
    세상에 헌신하고
    우리가 다 좋아하는 그런 분들 있잖아요
    그런분들이 그런 거에요...

    찌질이들은 동물에 가깝고요
    저런 분들은 신에 가까워요
    그래서 그런것..ㅎㅎㅎ

    그래서 제가 원하는 방향은
    신에 가까운 방향요
    그런 삶을 지향하죠...


    현세에서 아무리 성공해도 우리가 안 부러운 사람 얼마나 많아요

    그러거 아니라도
    부러운 사람도 있고요

  • 9. tree1
    '18.12.27 2:00 PM (122.254.xxx.22)

    신에 가까운 삶
    원합니다
    그렇게 살고 싶고요
    그러나 내가 그렇게 살고 있나
    그거는 모르겠어요
    ㅎㅎㅎㅎㅎ

  • 10. tree1
    '18.12.27 2:01 PM (122.254.xxx.22)

    그럼 신에 가까운 삶을 사는 사람이 봐야 살고 싶어요
    안 그러면 너무 시시해요
    이 세상이요..
    그런 눈들을 보면 설레고 행복하죠...ㅎㅎㅎㅎ

    그런데 여기 글보면 다른 분도 저와 표현이 달라서 그렇지
    다 그렇던데요..ㅋㅋㅋ
    다른 분들이 원하는것도 이거에요..

  • 11. 몬소린지.....
    '18.12.27 2:04 PM (220.123.xxx.111)

    대낮부터 한잔 하고 글쓰는 느낌적인 느낌..

  • 12. ㅇㅇ
    '18.12.27 2:05 PM (175.223.xxx.202)

    평생을 동굴 속에서 그게 세상의 전부인 줄 알고 살던 사람들에게 누군가 동굴 밖의 세상을 말해주면
    너 미쳤다 그런게 어딨냐 하겠죠.

    동굴 밖을 보고 온 사람은 그게 너무 신기하고 기쁘고 흥분돼서 얘기하고 싶을 거구요.

    일부 사람들은 깊은 통찰과 생각으로
    트리님이 얘기하는 것을 느꼈고 알기도 합니다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동굴 속의 사람들과 같아요.

    그래서 트리님의 흥분과 기쁨이 이해되기도 하면서
    동굴 속 사람들의 황당함도 이해됩니다.

  • 13. tree1
    '18.12.27 2:15 PM (122.254.xxx.22)

    아 그렇다고 기가 센 남자를 내가 보기만 한다고 느끼는거는 전혀 아닙니다
    ㅎㅎ
    그남자가 자기의 에너지를 저한테 써야죠
    그래야 제가 감지하죠
    기의 접촉이랄까
    이래야 이러나요
    그러니까 저한테 저런 에너지를 쓴 분
    너무나 좋잖아요
    그런게 사랑 아닙니까..
    그게 인연이고..ㅎㅎㅎㅎ

  • 14.
    '18.12.27 2:19 PM (223.62.xxx.169)

    인간적으로
    하루에 글 한개만 올리면 안될지요?

  • 15. ㅎㅎ
    '18.12.27 2:28 PM (110.70.xxx.60)

    빵상 깨라까랑~

  • 16. 하이고.
    '18.12.27 2:41 PM (223.62.xxx.52) - 삭제된댓글

    빙의가 됐다는게. 님 술 진땅 마시고 횡설수설하는 것 같은게
    잡귀 씌이거나 조현병같아요.

  • 17. all
    '18.12.27 2:56 PM (211.213.xxx.25)

    어머 제목만 봐도 이젠 원글을 알수 있게됬어요

    약 좀 드십시다 진심

  • 18. 슈링
    '18.12.27 3:03 PM (211.207.xxx.218) - 삭제된댓글

    와~~ 님 미안한데 님이 여기 글쓰는것도 님 자유지만 님글 정말 읽고싶지않아요.
    제목에 뭔가 표시좀해줘요.
    모바일은 닉네임도 안떠서 피할길이 없다구욧!!!

  • 19. 죄송한데
    '18.12.27 3:05 PM (175.223.xxx.241) - 삭제된댓글

    오늘은 좀 토할것같아요 ㅠ

  • 20. 저기..
    '18.12.27 3:54 PM (175.209.xxx.217) - 삭제된댓글

    죄송한데요.. 글 내용에 집중하고 싶은데 맞춤법 때문에 집중이 안돼요. 좀 고쳐주시면 안될까요? ㅠㅠ 책도 많이 읽으시는데 왜..

  • 21. 신기
    '18.12.27 3:56 PM (121.181.xxx.103)

    걍 돗자리 까세요

  • 22. 완벽한
    '18.12.27 4:43 PM (39.7.xxx.66)

    ㄸㄹㅇ
    어쩜 면상과 인격이 물아일체인지
    살인하지 말고 살아

  • 23. 당신
    '18.12.27 5:39 PM (210.103.xxx.30)

    환자야!
    인정못하니까 그러고 살겠지만
    이젠 인정하고 약드세요
    부디!!!
    아슬아슬 불안해요
    그리고 당신글 오글거리고 피곤해요
    오늘 유난히 증세가 심한데
    병원가요 병원

  • 24. 천상의 기운?
    '18.12.27 7:04 PM (42.147.xxx.246)

    그게 뭔가요?
    도통 이해가 안되네요.

    신끼?
    상상의 오르가즘?
    관능적 느낌?
    필이 좀 오는 사람을 보면서 오르가즘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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