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이들 영재교육 한다는 센터

Am 조회수 : 1,655
작성일 : 2018-12-27 11:42:20
동네에 와이키즈 다닌다는 아이를 만났어요. 5살. 저희 아이는 4살.
예전에 한번 알아 볼 때 7살 정도에 생각해볼까 하며 내려 놓았었는데
잠깐 상담 받고 오니 4살부터 커리큘럼이 있다는 말에 흔들리네요.
교육과정은 초등 교육과정 수준의(산 염기 반응같은 시각적으로 드러나는
과학 실험, 조작을 통한 수학적 개념의 습득)
어린 아이들도 흥미롭게 느낄 수 있는 실험이나 관찰 위주더라구요.

저희 아이는 영재라기보다 다른 재능은 잘 모르겠고
(흥이 딱히 있는 것도 아니고 운동 신경이 보이진 않고 그림 그리는데도 흥미가 없어요- 관찰 잘 하고 기억 잘 해요 그런데 딱히 영재라고 할 정도 까진 모르겠네요)
책 읽기만 좋아하는 애라 벌써부터 주변에서 공부 하게 하라는 말 듣는 아이거든요. (절대 이게 잘한다는 뜻은 아니에요. 초독서증 자폐가 걱정되어 되도록 친구들이랑 놀리려고 합니다)


그런 아이에게 이런 수업이 어떤 효과를 발휘 할 지 모르겠어요.

부정적으로는 아이가 학교 공부에 흥미를 잃어 할지 모르고
긍정적으로는 어렸을때부터 만들어서 특목고(엄마가 만드는,,; 험난한 길 이겠지요) 또는 대학 입시까지 도움 되는 결과가 될 수 도 있고
제 인생이면 제가 스스로 생각하고 결정하겠는데
선뜻 결정하기가 쉽지 않네요.
세달에 50이 넘는 가격은 눈 감고 보낸다 하더라도요.

혹시 보내보신 분들 몇년이 지난 지금 어떤 상황인지 알 수 있을까요?
IP : 222.108.xxx.18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12.27 11:49 AM (175.223.xxx.166)

    와이키즈는 저도 보냈는데 그냥 가볍게 영유 다니니 사고력수학 논술 미술 보내는 것처럼 일유 수업 대체재로 보냈고 실험하니 재밌어 하고 보고서 쓰면서 한글쓰는 연습은 되더라고요. 전 만족했지만 뭐 엄청난 효과나 부작용이 있을 수업은 아니예요. 영재교육은 케이지로 가세요.

  • 2. . .
    '18.12.27 11:51 AM (118.222.xxx.171)

    경험하라고 보내는 거에요. 큰 의미 없어요

  • 3. 돈돈
    '18.12.27 12:04 PM (183.109.xxx.87) - 삭제된댓글

    여유있으시면 보내세요
    심심풀이 문화센터 정도로보시면되요
    아이 어릴때 이런곳 보내는 엄마들 부러워 했는데
    고등학생되보니 돈ㅈㄹ 이라고후회하는 대표적인 것중
    하나가이런거에요
    진짜 영재는 그나이에 이런거 안배워도 영재고
    대부분은 가르쳐도 효과없어요
    애는 안 심심하게 해주니 당연히 좋아하죠
    거기서 엄마들은 우리애가 특별한줄알고
    착각해서 돈 쓰는거구요

  • 4. 와이키즈
    '18.12.27 12:15 PM (223.39.xxx.9)

    애들 재미있어하던데요 거기서 발전해서 과학에 흥미갖고 공부하는거죠.. 그런거 한다고 학교교육에 흥미잃고 그러진 않아요

  • 5. ...
    '18.12.27 12:22 PM (221.165.xxx.155)

    진짜 쓸데없긴 해요. 하면 손해는 아니다 정도요. 우리애는 6살때 사고력학원에서 테스트보고 최고반 들어갔는데 배우는게 너무 시시해서 나왔어요. 그맘때 배울 수 있는게 너무 한정적이고 수준이 고만고만해요. 진짜 영재교육하고 싶으면 케이지 가야죠. 다른기관은 영재 이름만 붙은 일반기관이예요. 4살이면 촉각놀이 수준이겠네요. ㅋ

  • 6. 안해도 됩니다
    '18.12.27 12:22 PM (182.222.xxx.70) - 삭제된댓글

    대신 설명회는 다녔었어요
    독서 습관이 최고예요
    지나보니 그래요
    저희애는 수학은 신경썼어요
    영재원 시험이 저희애 경우엔
    선행이었어요
    영재원 시험대비 학원은 한번도 안다니고
    영재원 합격 했습니다
    아이가 생각하는 힘 길러주는게 관건인거 같아요

  • 7. 원글
    '18.12.27 12:29 PM (222.108.xxx.181)

    답글 감사합니다. 영재는 아닌 것 같아 영재교육기관을 알아본다기 보다는 다른 분들이 하면 같이 시켜야 할텐데 싶기도 하고 수과학 선행이 길게 봐서 이 아이한테 도움이 될까 싶어 쓴 글 입니다. 효과가 별로라면 자기가 좋아하는 책이나 더 사줘야겠어요-

  • 8. 영재는 없습니다.
    '18.12.27 12:42 PM (119.197.xxx.183)

    영재 있지만 없다고 생각하몀 편합니다.
    와이키즈 영재 다니는 곳 아니고 영재 만드는 곳 아니고
    "영재"라는 상품을 파는겁니다.
    와이키즈 좋은 상품입니다. 영재를 보지 마시고 뭐하는지를 보세요.

    저 진짜 영재 많이 가르친 사람이고 멘사회원에 저도 영재라 한 때 불리던 사람인데요. 영재? 있지만 없어요.

  • 9. ........
    '18.12.27 12:52 PM (112.221.xxx.67)

    근데 어떻게보면 가르치지않아도 살다보면 그냥 습득이 되는게 있어요
    그냥 어느순간이 되면 더하고 곱하고 나누는거...곱셈배우지않아도 원리를 배우지 않아도
    혼자 깨우치는데 미리 학원 가서 원리를 배우고 할필요가 없겠더라고요

    저도 아이 4살때 와이키즈 해볼까해서 시범학습 한번 갔었는데 뭐 이거저거 게임하고 하니까 재밌어는 하더라고요 그런데 솔직히 돈때매 안했어요 그러고 그냥 냅뒀어요 바쁘기도하고 뭐 여차저차해서요
    애 7살되니까 가르치지않았는데 알아서 곱셈원리 나눗셈원리 다 알더라고요 물론 구구단 그런거 몰라요
    물어보니까 원리를 잘 알고있더라고요 그럼된거다싶더라고요 돈안쓰길잘했네 싶었어요

  • 10. 그런데 함정이
    '18.12.27 12:53 PM (118.223.xxx.120)

    문제는 저런 곳에서 가르치는 선생님들이 전혀 영재와는 관련이 없는 시급 8000원-12000원의 경험 없는 대졸 갓 졸업한 사람들이라는게 문제죠

  • 11. 그렇군
    '18.12.27 1:52 PM (114.201.xxx.38) - 삭제된댓글

    솔직히 저런거 다 필요없고 책 읽으면 되요.
    책이 정말 중요해요. 과학책, 문학책, 창의력책들..
    책은 읽으면서 상상을 하기 때문에 응용력도 저절로 생기기도 하고 암튼 저라면 저 센타에 다니는 시간에
    도서관에 가서 3시간 책을 읽히겠어요.

  • 12.
    '18.12.27 7:58 PM (218.146.xxx.159)

    돈되고 시간되면 다니면 좋겠지요. 효과야 여기서는 타고나길 잘 타고나야한다지만, 꾸준히하면 좋지 않을까요.. 82는 거의 효과 없다고 하는데 하면 좋으니까 영업이 되겠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12779 제 어깨가 트랜드가 될 줄은 정말 몰랐네요 4 ㅇㅇ 23:17:30 401
1812778 남편이 세컨카 경차를 하나 사고 싶다고 하는데요 1 아라리 23:17:02 130
1812777 와 소라와진경 너무 재밌네요 2 .,.,.... 23:16:21 300
1812776 조국의 자백 '윤석열이 나 대통령 만들어준다했다' 14 조국이 다불.. 23:10:31 480
1812775 진짜 뻔뻔..스벅,정부 부처에 빨대 꽂고있었네 ㄷㄷ 1 ... 23:07:35 401
1812774 정확히 성과금이 얼만가요 Assf 23:04:45 202
1812773 금융범죄 요양보호사 ,,.,,,.. 22:59:26 328
1812772 아랫배가 너무 나오고 약간 찌릿한 통증도 있는데요.. 2 ,, 22:57:16 343
1812771 여자가 예쁘고 싶은 이유 ㄴㅅㅂ기 22:55:53 445
1812770 공부싫어하는 애들은 결국 공부 잘 못하죠? 4 22:51:10 448
1812769 감사의 정원은 없애야죠 3 ........ 22:50:40 262
1812768 17년전 뇌전증(소발작)이었는데 재발일까요? 4 걱정 22:47:08 376
1812767 이언주 "5.18. 비판 처벌, 파쇼이자 독재 징조&q.. 18 22:45:42 609
1812766 신문기사 모방 합성물로 5·18 폄훼…경찰, 50대 여성 검거 .. 1 ㅇㅇ 22:33:05 340
1812765 군체 괜찮나요? 4 22:25:43 446
1812764 민주당은 도대체 뭐하나요 33 ㄴㅌ 22:23:35 1,442
1812763 일베,멸공들.. 경찰서에서 정모하겠네요 7 .. 22:23:01 385
1812762 '한동훈 지지' 자원봉사 쉼터, 유사 선거사무소 의혹 선관위 조.. 3 ..ㅇ 22:22:07 466
1812761 90세 넘으신 독거노인 돌봄서비스가 있을까요? 4 독거노인 22:15:13 1,135
1812760 휴머노이드 로봇이 인간처럼 되는게 생각보다 오래걸리는 이유 2 ........ 22:15:03 762
1812759 제 시모는 왜 그렇게 나댔을까요? 아는 것도 없으면서 4 웃겨 22:09:52 1,427
1812758 아직 보리수의 계절은 아닙니다만... 7 시골집 22:02:55 780
1812757 지금 신세계와 정용진에게 하는거 과한거같아요 37 ㅇㅇ 21:59:54 2,719
1812756 노무현 대통령과 노무현 재단관련 악플 신고처 11 알려드립니다.. 21:59:21 417
1812755 마재영과 황동만의 가장 큰 차이 2 ㅁㅁㅁ 21:58:46 1,1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