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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승현씨는 다시 재기할수 있는건 부모님영향이 엄청 크죠...??

,,, 조회수 : 7,192
작성일 : 2018-12-27 11:06:50
살림남 종종  보거든요.... 근데 김승현씨 가족들은 남동생까지 다들 캐릭터가 확실해서.. 보고 있으면 재미있어요...ㅋㅋ
심지어 가끔 나오는 광산김씨 큰아버지 부터 시작해서 고모도  그렇고 다들 일반인들이 캐릭터가 확실하더라구요.... 
근데 어떻게 보면 걍 수빈이랑 김승현 둘만 나왔으면 별로 재미있었을것 같지는 않는데...
그 주변 인물들이 너무 재미있지 않나요..???
이젠 김승현씨 부모님 나오면  그냥 몰입해서 보게 되더라구요.. ㅋㅋ 
근데 살림남보면서 김성수도 그렇고 김승현도 그렇고 딸들은 잘 큰것 같아요..
김성수네도 딸 잘 컸더라구요..

IP : 39.116.xxx.207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8.12.27 11:09 AM (116.125.xxx.203)

    동생이 연기하면 더잘한것 같아요
    김승현씨 부모님도 좋고요

  • 2. ..
    '18.12.27 11:09 AM (222.237.xxx.88)

    그 집을 보면 이게 가족의 힘이구나를 느껴요.

  • 3.
    '18.12.27 11:09 AM (118.42.xxx.168) - 삭제된댓글

    그집은 생각치도 못한곳에서 웃음빵빵 터져요
    큰아버지가 실수로 엄마보고 아빠첫사랑 이름으로 부를때
    웃겨죽는줄 알았어요

  • 4. ,,,
    '18.12.27 11:11 AM (121.167.xxx.120)

    김승현씨 아버지가 매력 덩어리 같아요.
    대한민국 우리의 현재의 서민네 가장을 보는것 같아서요.
    물론 극본의 힘과 작가의 아이디어가 큰힘을 하고 있지만
    소소하게 재미 있어요.
    승현이 어머니 미모도 한몫 하고요.
    승현이네 부모가 드라마 조연으로 캐스팅돼도 잘 하실것 같아요.

  • 5. ,,
    '18.12.27 11:11 AM (218.154.xxx.80) - 삭제된댓글

    연기나 설정이 아니고, 정말 그냥 리얼인가요?
    평소 전혀 안 보다가 여기서 나름 화제가 되는 것 같길래
    좀 봤더니..다들 진짜 캐릭터가 살아있더군요 ㅋㅋ
    그 아버지 새초롬한 얼굴만 떠올려도 웃겨 죽겠어요.

  • 6. 유리
    '18.12.27 11:11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부모님이 인정도 있고 의리도 있고 사랑도 있더라고요.
    덕분에 가족들이 좀 순박하고 좋다고 생각해요
    수빈이야 청소년이니까 나름의 개성이 있고요.

  • 7. 저도
    '18.12.27 11:13 AM (49.161.xxx.193)

    광산 김씨 다 나올때 재밌어요.
    승현씨는 독한게 없어서 자신의 앞길을 박차고 나가질 못하는것 같은데 좀 더 자신감 찾아서 앞으론 잘됐음 좋겠네요.

  • 8. ㅇㅇ
    '18.12.27 11:15 AM (39.7.xxx.161)

    어제 예상밖으로 빵 터진 장면이 있는데
    승현 부모님하고 동생이 쇼파에 앉아있고
    승현이 케익을 사서 집이와요.
    쇼파에 자리가 없으니까 승현이 동생을 툭툭 치고
    다음 장면에서 동생은 바닥에 앉아있고 승현이 쇼파에 앉아있는데 그게 너무 웃긴거에요 ㅋㅋㅋㅋ

  • 9. ...
    '18.12.27 11:15 AM (106.102.xxx.196) - 삭제된댓글

    아버지 생활연기가 엄청나시죠 ㅋㅋ 어제 나는 봉이야~는 차마 쑥스러워하시는 거 웃겼어요. 대기실에서 승환씨한테 버럭할 때 기막힌 타이밍과 강도에 어머니 진짜 빵 터지시고 ㅋㅋ

  • 10. 김승현이
    '18.12.27 11:16 AM (175.223.xxx.215) - 삭제된댓글

    제일 존재감이 작더라구요.
    그래서 출연 승락해준 딸한테 감사하다고 인사한듯해요.
    여고생이 아빠 딸이라고 얼굴공개되는거 싫을수도 있는데
    아빠 사랑하니까 하기로한듯해서 감동
    엄마아빠 동생까지 열일중.ㅎ

    어제 큰아버지식당에 자랑하러갔다가
    큰아버지 며느리자랑에 깨갱하고 온 에피소드도 넘 웃겼음.

  • 11. ~~
    '18.12.27 11:18 AM (1.237.xxx.57)

    그 어린 나이에 그 미모로 미혼부?를 선택한 것도 그 가족의 특별함 같아요..

  • 12. 연기
    '18.12.27 11:22 AM (125.252.xxx.13)

    대본 있는 연기 부분이 많을텐데
    그걸 생활과 잘 믹스시키는
    아버지 어머니
    저런 예능은 실제 성격이 안나올수가 없더라구요
    다들 좋은 사람 같아요

  • 13. 솔직히
    '18.12.27 11:22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솔직히 그 가족은 존경부터 해야해요. 결혼도 안한 아들이 데려온 딸을 온 가족이 합심으로 사랑으로 저렇게 잘 키울 수 있냔 말입니다.
    대한민국에 저런 집 거의 없어요. 아버지 어머님이 양심이 살아있는 분들이에요.

  • 14. ..
    '18.12.27 11:24 AM (175.119.xxx.68)

    아버지는 사투리 쓰시면서 버럭버럭 하시는게
    꼭 우리집같아서 너무 너무 리얼

  • 15. 그러게요
    '18.12.27 11:25 AM (49.161.xxx.193)

    악한 사람들 같았으면 딸 없다고 잡아떼고 그랬을텐데... 한창 주가 올릴 나이에 절대 쉽지 않은 일....
    그래서 모든 국민이 응원하나 봐요.

  • 16. ...
    '18.12.27 11:27 AM (39.116.xxx.207)

    115님 맞아요... 진짜부모님 마음고생 진짜 많이 하셨을것 같아요...특히 수빈이를 키운 어머니는 진심으로 존경스럽죠.. 애들 다 키웠는데... 20살짜리 아들이.. 애낳아서 데리고 오면..ㅠㅠㅠ 거기다... 한창 주가올리면서 잘나가는 아들이.ㅠㅠ 캐릭터도 캐릭터지만 그 가족들이 진짜 대단하다는 생각은 해요..

  • 17. 지혜로운삶
    '18.12.27 11:39 AM (121.135.xxx.98)

    그 부모님들도 좋으신분들이고
    승현씨도 유약하지만 심성이 고운거같아요

    절대저런 결정 쉽게 못하죠
    김승현씨 진짜 핫했거든요

  • 18. ㅇㅇ
    '18.12.27 11:42 AM (211.227.xxx.248) - 삭제된댓글

    그렇죠. 그리고 솔직히 애 책임지고 키우는데 잘못한것도 없죠.
    이십년전이라 문제된거지. 사실 지금보면 너무 대단하지 않나요?

  • 19. ㅋㅋㅋ
    '18.12.27 11:46 AM (59.8.xxx.47)

    승환씨 옜날에 사랑과 전쟁에 자주 나왔던 얼굴 동그란 분과 이미지도 비슷하고
    시트콤이나 일일드라마에 백수삼촌 같은 역할 들어오면 엄청 잘 할 거 같아요. ㅋ
    집안이 전부 연애인 끼가 있나봐요

  • 20. ..
    '18.12.27 12:14 PM (180.66.xxx.74)

    김승현 한창 스무살 고등학생때 잡지모델부터 봤는데 살짝 날티있는 일본 모델 느낌이었는데 저리 순박한 스타일인지 누가 알았겠어요 주목못받고 잊혀진 시절에도 한결같이 딸 키워준 부모님. 나혼자산다나 냉부같은데 나오려고 집 삐까뻔쩍한데로 이사하고 냉장고바꾸고 이런 연예인이 수두룩빽빽인데 허름한 옥탑방도 전혀 아무렇지않게 공개한 김승현보고 많이 놀랬어요. 방송 안 나왔어도 저리 순박하게 살았겠지요. 앞으로 더 더 잘되길 바래요.

  • 21.
    '18.12.27 12:15 PM (27.162.xxx.236)

    온 가족 CF 찍어주세요.

  • 22. ㅇㅇ
    '18.12.27 12:21 PM (65.78.xxx.11)

    예능 거의 안 보시는 저희 아빠가 챙겨보시는 예능이 딱 세 갠데, 도시어부, 나는자연인이다, 그리고 살림하는남자들이예요. 저런게 리얼이라며;;;

  • 23. 진짜
    '18.12.27 12:46 PM (112.155.xxx.161)

    김승현씨와 가족들 많이 보고싶어요
    광고랑 드라마 많이 써 주시길

  • 24. ㅁㅈㅇ
    '18.12.27 12:48 PM (110.70.xxx.168)

    아버님 머리에 노란색 염료로 덮혀있던거
    가슴 아팠네요.
    손녀를 저리 잘 키워주셨으니 김승현씨
    꼭 재기해서 효도하시길.
    요즘 젤 재미있게 보는 프로그램이예요.
    나혼자보다 훨 나아요

  • 25. ㅡㅡㅡ
    '18.12.27 1:00 PM (116.37.xxx.94)

    저는 김승현딸이 패션쇼에서 아빠 안닮았다는 말듣고 속상했다고 말하는자리에서
    식구들이 위로해주다가 할아버지 못생긴 얘기로 마무리 지을때 넘 웃겼어요

  • 26. ff
    '18.12.27 1:20 PM (203.229.xxx.197)

    저는 수빈이 대학가는데 자취한다고 아빠랑 이야기 하는데 장소가 밥버거 집 같더라구요. 그런거 보면서 이집은 진짜 리얼이구나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어딘가 짠하게 생각되는 요소가 있어요.

  • 27. ...
    '18.12.27 1:35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부모님이 정말 훌륭하신것 같아요.

  • 28. ....
    '18.12.27 3:43 PM (223.62.xxx.186)

    솔직히님 동의해요.
    저렇게 잘 나가던 아들이 데리고 온 손녀
    따뜻하게 품어서 키워주는 한국부모 없을거에요.
    가족의 힘을 느낍니다.

    김승현씨 인스타보면 정말 소박하면서도
    스타일이 연예인은 연예인이구나 싶어요.
    보여주기식 일반인들과 다르게
    어떻게 찍어도 폼나고 스타일이 살아있고 자연스러워요.
    잘되길바랍니다.

  • 29. ㅎㅎ
    '18.12.27 4:49 PM (117.111.xxx.68) - 삭제된댓글

    김승현가족보면 흐뭇해요.
    특히 저희아빠도 경상도 인데..이사람아~ 이런말 많이 하시거든요..ㅋㅋ
    그거보면 너무 웃겨서...
    동생도 고깃집오픈못한거 짠하고..오픈하면 가보고싶은데..
    작은아버지조차 웃겨요..
    그때 이혼한거 강제오픈한거 넘웃겨서..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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