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단톡에서 답글들 안 다는건..
20명 훨 넘는 단톡방인데..
다들 읽기만 하고 리약션아 없어서.
한사람한테만 그러는게 아니고 전체적으로..
1. 맞아요
'18.12.27 9:38 A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인원적은 톡방은 반응 빠른데 25명 들어있는 톡방은 2~3명만 대답해요 ㅎ
왜 그러는건지 정말 궁금해요.
총무혼자 속터짐 ㅎㅎ2. 몽몽
'18.12.27 9:39 AM (112.157.xxx.234)저 그런 단톡방 있는데요, 말 많이 섞다가 싸움나는 꼴을 본 적 있지만 어쩔 수 없이 유지해야 하는 방이에요. 새로 합류한 분들은 이 방 분위기가 왜 이러나 싶겠단 생각은 들더군요.
3. 부담이고
'18.12.27 9:39 AM (175.120.xxx.181)그리 내켜서 하고 싶은 말이 없다는 거죠
방장이 존재감을 다소 잃었거나 내용 확인할 정도의 의미4. ..
'18.12.27 9:39 AM (175.119.xxx.68)딱히 단톡방에 있고 싶지 않다는 뜻
몇명 회원이 주도해서 만들자 했겠고 나머지는 마지못해 가입5. ....
'18.12.27 9:39 AM (39.121.xxx.103)그 많은 인원중 누군가 답하겠지..하는 대중심리 아닐까요?
6. 차라리
'18.12.27 9:40 AM (182.227.xxx.142)톡방 나가면 될걸 나가진 않으면서 글만 읽고 쌩까는 기분이던데...
7. ..
'18.12.27 9:41 AM (118.216.xxx.30) - 삭제된댓글선뜻 의견제시하기 힘든 경우요~
뮈라 답했다가 뒷말 무서운경우8. ...
'18.12.27 9:41 AM (211.202.xxx.195)본인들 필요한 건 또 어찌나 잽싸게 답을 하는지..
9. ㅡㅡ
'18.12.27 9:44 AM (1.237.xxx.57)선뜻 나가기는 모하고,
그냥 버티고 있는거죠
단톡 피곤해요10. 그니깐요.
'18.12.27 9:45 AM (182.227.xxx.142)하다못해 이모티콘이라도 달아주는게 예의아닌가요.
억지로 들어온거면 나가도 암말안하는데.ㅎㅎ11. ...
'18.12.27 9:49 AM (222.238.xxx.121) - 삭제된댓글모임 날짜 같은 거 정하는데도 몇 월 며칠 괜찮을까? 알려줘.. 해도 개인적으로 꼭 집어서 물어볼 때까지 기다렸다 답하는 사람들 꼭 있어요. 징글징글.
12. ...
'18.12.27 9:51 AM (210.100.xxx.228)저도 경험자~ 정말 속터져요!!
13. 몇명이
'18.12.27 9:53 AM (182.227.xxx.142)주도적으로 톡방에서 이야기 주고 받을땐 저도 걍 읽기만해요(이것도 기분은 나쁘지만...그럴거면 톡방을 따로 만들던가 싶죠)
그런데 그런경우 아닐땐 읽씹하는건 아닌듯한데..
20명 넘는 사람들이 한결같이 그러니 무례하단 생각도 들더라구요14. ...
'18.12.27 9:55 AM (65.189.xxx.173)만만해서죠. 윗사람이나 친구 사이라면 그렇게 씹을수 있나요
15. ...,.
'18.12.27 9:58 AM (1.227.xxx.251)확인 대답하라고 하지않으면 읽고 말아요
네~ 같은 의미없는 글이 계속 올라오면
서로 방해될까봐요
대신 의견, 투표, 확답 요청하면 바로 올려요16. 00
'18.12.27 10:06 AM (222.109.xxx.238)톡방안에 유령이 있다고 가끔 객적은 소리도 쓰고 하였는데~~
읽지도 않으면 그런가 보다 하는데 읽고도 안쓰니 꼭 훔쳐보는것 같은 느낌이라 결국 나와 버리게 되더군요.17. ㅇㅇ
'18.12.27 10:07 AM (110.70.xxx.92) - 삭제된댓글단톡좀 안햇음.....
전 알림 껐어요 오는지 안오는지도 몰라요
수다는 만나서 하던지..
애인 사이도 아닌데 첫눈온다고 설렌다고..어쩌란건지
나가도 되는 방에서 나가지도 않고 보고만 있는건 좀 이상하긴 하네요18. ...
'18.12.27 10:10 AM (211.212.xxx.185)각종 퍼온글엔 답 잘 안해요.
다만 모임 장소 날짜 정하거나 누군가 뭐에 대해 묻는데 내가 도움 줄 수 있는 글엔 바로 바로 답해요.19. .......
'18.12.27 10:11 AM (112.154.xxx.139)단톡방은 말조심해야하니까요
친구면 내가 작은실수라도 했을때 구구절절 설명이 기능하지만 거긴 그렇지 않잖아요 그순간 바로 선입견 뙇~
단톡방도 분위기따라 다르기도 하지만 이건이렇지 않냐 말해봐야 반대의견인사람이 말발이 세면 그냥 거기뜻대로 다되니 말하면뭐해요 그냥있어야지요
말많음 말많다 말없으면 말없다 욕하는거 보고난 이후로는 단톡방은 그닥 신경안써요20. 전
'18.12.27 10:21 AM (49.161.xxx.193)단톡방에서 방장도 해보고 일반회원도 했는데요..
처음엔 읽씹하는 사람들 이해를 못했어요. 그러다 제가 경험 해보니 이해가 되더군요.요약하면,
1.몇마디 올렸을때 내 글만 씹히는 느낌이 들때 또는 실제 내 글만 씹혔을때.
2.말 섞고 싶지 않은 사람이 있을때
3.몇번 읽씹하다 보니 습관돼서 점점 멀어짐.
보통 단톡방은 5명 정도일때가 가장 활발하게 참여하고 그 이상 넘어가면 책임분가가 되어 내가 답달지 않아도 누군가 하겠지 하는 회피성 마음이 생겨요. 어디나 다 그래요. 한둘은 있기 마련이고 그 사람이 나가도 그 중에서 또 생김.21. ..
'18.12.27 10:27 AM (106.255.xxx.9)단톡방은 말 조심해야하니까 말은 안하고 읽기만 하는거에요
어떤말을 해도 뭔가 애매하게 찝찝하고 ..
뭔 의견을 물을때 다른사람들 말하기 전에 먼저 의견제시했다가 분위기 싸해질까 눈치보이기도 하고
그냥 다른사람들 먼저 답글달고 분위기따라 가려고 말안하고 있는거죠22. 저두
'18.12.27 11:00 AM (220.120.xxx.194)단톡방장, 일반회원 다 하고 있는데요.
그냥 그려러니 합니다^^
이런 마음 들 때까지 얼마나 속 끓였는지 모르지만,
성향일수 있고,
상황적으로 이유들이 있을 수 있다 생각합니다.
그런데,
매번 읽씹하는 사람들.. 좋은 인상은 못 남깁니다^^23. 단체톡
'18.12.27 11:11 AM (119.65.xxx.195)전 단체톡은 yes & no 만 했음좋겠어요
보면 별 시덥잖은 생활인삿말등 다 대꾸할순없잖아요
뭔가 주제가 정지면 찬성 & 반대만 투표나 의견 물어보고
확인했으면 확인했다 톡한마디 해달라 하면
다들 해주던데요
의견없으면 의견 개진한것만으로 진행하면 되구요
저도 제 빌라 반장이라서 제가 단톡하나 이끄는데
별로 어려움없어요 찬성 반대 확인 비확인만 체크하고
끝.................24. 동감
'18.12.27 11:31 AM (121.101.xxx.119)아. 다행이네요. 전 저만 힘들어 하나 싶었어요
제가 방장인데 저도 같은 심정이에요.
제가 개인주의 성향이라 의견 강요하지 않고 그런 글 올리지도 않아요
yes or no 만이라도 분명히 하면 좋을 텐데. 아님 아예 방을 나갔으면 좋겠어요.25. 방장이면다느껴
'18.12.27 11:34 AM (180.69.xxx.24)단톡방 특성이 원래 그렇답니다
이제 그러려니 하거나,
yes or no로 투표창을 올리거나,
지명해서 의견표시해 주세요..해야해요
안그럼,,잘 안하심 들..26. 단톡
'18.12.27 12:05 PM (218.50.xxx.154)너무 부담스러워요.
강제 답변을 꼭 해야하는 경우 아니면 반응안해요 저도..
이것도 방관자 효과(bystander effect)일까요? ㅎㅎ
내가 꼭 답변 안해도 되는 상황이니..27. 내용 따라
'18.12.27 3:44 PM (59.6.xxx.151)알림이나 공지는 나 아니여도 되겠거니 해도 답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주도하는 입장도 있는데 확인이야 뭐,,
좋은 글은 답 안합니다, 싫아해요
특히 행운의 편지 보면 진심 방 나가고 싶음요28. 물어보는 건 모를까
'18.12.27 4:34 PM (202.166.xxx.75)약속 정하고 물어보고 하는 건 대답해줘도 두세명이 수다 떠는 건 그냥 보고 말아요.
저 나이가 좀 많아서 눈치 안보고 몇군데는 바쁘다고 말하고 나와 버렸어요.
원글님이 말한 상황이 뭔지 몰라서 말은 못하겠는데 정확이 어떤 리액션을 원하면 원하는 사람한테 개인톡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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