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대 접수 기간이 또 돌아왔네요.
해마다 요즘이면 고민하다 지나보내곤 했습니다.
제 나이는 53세, 이제 54세 되고, 대학 졸업은 했습니다만 아이도 다 키우고 일도 몇년전 그만 두고 나니까 시간 여유가 많아졌어요.
다른 사이버대 같은 곳보다 방송통신대가 수업료도 저렴하고 역사도 오래되어 신뢰가 가서 입학해볼까 하는데, 어떤 과를 선택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우선 관심이 가는 곳은 법학과와 영문학과인데, 제 원래 전공과는 전혀 다른 분야라서요. 혹시 다녀보신 분들 계시면 조언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