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동안 과외를 해볼까해서... 몇분 선생님 상담을 했는데요,
제가 정보도 부족하고 지금 사는곳에 이사와서 아는사람도 없는관계로....
정보라고는 아파트 로비에 개인전단지 붙인거 그동안 메모해둔거와, 지역카페에서 글 올라온거보고
연락드렸어요.
그런데.. 솔직히 참.... 광고는 거창하게 뭔가 실력있어보이게 써놓았는데, 막상 직접 만나서
상담을 해보니... 뭐 이런 기본조차 없는 느낌??
상담하면서 자기소개도 없고, 경력이 어떻다는 말도 없이 그냥 대충상담ㅠㅠ
그리고 언변도 좀 별로고 암튼 뭔가 전달력이 자연스럽지 않은느낌요..
솔직히 유명하고 잘하는 과외교사는 그런 광고같은거 없이도 잘나가겠죠?
뭔가 기대하고 웬만하면 맡겨볼까.. 했는데,..맘에 안드네요.
상담스킬은 없어도 수업은 잘 가르칠수 있을까요?
결정을 못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