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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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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 화장실에서 욕하면 윗집에 들릴까요?

ㅇㅇ 조회수 : 4,813
작성일 : 2018-12-26 18:43:06
정말 살인충동 일어나요..


매일 저녁 11시 정도에 뭘 만드는지.. 마늘을 찧는지 주기적으로 쿵쿵쿵 거리는 소리는 기본이요,
그 소리가 심할떄는 새벽 두시까지 이어져요..

가끔은  죽여버리고 싶어요.....................................................  이딴 헛생각도 하게되어요..

화장실에서 소리지르면 윗집에도 들릴까요?
IP : 218.55.xxx.126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2.26 6:44 PM (117.111.xxx.230)

    행동 실천이 중요하죠.
    직접 찾아가서 따지세요.
    결과 알려주세요~

  • 2. ㅇㅇ
    '18.12.26 6:46 PM (218.55.xxx.126)

    그래도 될까요?

    인터폰 말고 가서 따지는건 안된다고 들었는데요..

  • 3. ...
    '18.12.26 6:47 PM (117.111.xxx.230)

    경비실 모르세요?
    당연히 경비실 통해서 말씀하셔야지요.^^

  • 4. ㅇㅇ
    '18.12.26 6:50 PM (218.55.xxx.126)

    경비실 통해도 말을 들어 쳐 먹으셔야지 말이죠..

  • 5. ...
    '18.12.26 6:50 PM (39.121.xxx.103)

    포스트잇에 써서 문에 붙여놓으세요.

  • 6. ㅇㅇ
    '18.12.26 6:50 PM (218.55.xxx.126)

    아 그리고 울 아파트 경비'님'들은 열한시 되면 취침하러 가세요...................................................

  • 7. 맞아요
    '18.12.26 6:52 PM (223.38.xxx.149) - 삭제된댓글

    살인충동 느껴요.
    일년반동안 윗집 층간소음에 시달리고 있어요. 게다가 아래층 아기가 좀 컸다고 다다다 뛰는 소리가 올라오기 시작했어요.ㅜㅜ 양쪽에서 이러니 가운데집은 미치네요.
    어느날은 아래층 아기가 뛰다가 쿵하고 넘어져서 부딪혔서 자지러지게 울더군요. 애엄마가 막 달래는 소리도나고..
    그 소리에 쌤통이다란 생각이 들더군요..
    저 원래 아이들 이뻐하고 조금만 다쳐도 안절부절 못했던 사람인데 이렇게 변해가고 있더군요.
    쿵쿵 거릴때 온갖욕을 퍼붓고 있어요. 무식한것들이 저렇게 남 배려안하고 시끄럽죠. 부모새끼나 애새끼나 짐승이라 생각합니다. 내 정신건강을 위해서.

  • 8. 양심있음
    '18.12.26 6:56 PM (1.237.xxx.64)

    편지써서 문앞에 붙히는거
    효과가 있더라고요

  • 9. ..
    '18.12.26 7:19 PM (211.36.xxx.52) - 삭제된댓글

    우퍼다세요

  • 10. 들리긴
    '18.12.26 7:38 PM (210.100.xxx.239)

    들려요. 그런데 직접 얘기하세요.

  • 11. 우왕~
    '18.12.26 8:00 PM (125.177.xxx.47)

    저도 화장실에 대놓고 소리지르는데요

  • 12. 들린대요
    '18.12.26 8:09 PM (211.36.xxx.65)

    친구가 해 봤대요

  • 13. 요즘엔
    '18.12.26 8:10 PM (115.164.xxx.185)

    법이 바껴서 위에 몰딩 치는건 괜찮다고 읽은 것 같아요 확실하지 않음. 검색 함 해보세요

  • 14. 저는
    '18.12.26 8:14 PM (112.153.xxx.164)

    오늘 윗층에서 오후 4시부터 5시반까지 마늘 찧는지 콩콩대서 올라갈 뻔했는데 새벽에 그럼 정말 미쳐버릴 거 같아요. 애들 우다다거리는 건 참겠는데 리듬 타며 한시간 넘게 콩콩콩 하는 거 정말 사람 신경 거슬리게 하더군요.
    화장실에서 사람 소리가 간혹 잘 들리긴 하던데 그게 바로 윗층에 딱 들리려나요?

  • 15. 상상
    '18.12.26 9:01 PM (221.148.xxx.14)

    윗집
    예비 고3
    수능전날 밤새 망치로
    천정이랑 벽 두드리는 상상으로
    하루하루 견뎌냅니다
    무식한것들~~

  • 16. 전 했어요
    '18.12.26 9:57 PM (220.83.xxx.226)

    야 이 몇호!! 조용히좀 해!!이 xxxxxxx
    획실히 덜 하지만 엘베에서 마주치면 좀 민망해요.
    그래도 잠시의 평화에 비하면 잘했다 싶어요.
    가만 있으니 물로 보더라구요.
    제가 했다는 증거도 없으니 할만해요. 정말 그 절구질 소리는.. 그리고 발망치와 다다다다.. 저는 잘했다고 생각해요.

  • 17. 그거요
    '18.12.27 12:34 AM (39.7.xxx.143)

    윗집에 찾아가는거 법에 걸린다네요.
    천정 치는건 괜찮답니다.
    소음날때마다 고무망치에 양말 씌워서 천정 두들기세요
    방과 연결된 거실벽위 몰딩아랫부분.
    거실과 안방 같이 울려요.
    위에서 멈.출.때. 바로 두들겨요. 신호보내는거죠
    그러다보면 위아래집 소음으로 리듬탑니다.
    쿵 (윗집) 덕 (아랫집) 쿵(윗집) 덕(아랫집)
    시간 괘이치말고 두들기세요
    한번쯤 큰소리내고 싸울 기세로.
    그래야 해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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