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 키우시는분들 바닥청소 어떻게 하세요?

조회수 : 3,895
작성일 : 2018-12-26 16:44:44
얼룩이 너무 많이 생겨서 신경쓰여요. 바닥이 타일인데
강아지가 발자국이 엄청나네요. 귀엽고 이쁜데 발자국에 냄새에...
제가 아직 초보거든요. 강아지 집에온지 일주일밖에 안되서 많이 서툴러요. 혹시 냄새 덜나게 하는방법도 있으면 알려주세요.
환기 자주 시키고 목욕 일주일에 두번 시켰는데 .. 뭘 더하면 좋을까요?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218.54.xxx.190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2.26 4:48 PM (14.33.xxx.242)

    목욕일주일에 두번시키면 안되구요~
    수시로 정전기포로 개털밀고 그다음엔 밀대로 미는수밖에 없습니다.

  • 2.
    '18.12.26 4:52 PM (59.11.xxx.51)

    목욕너무 자주시키시는편이네요...일주일에두번이면..저는 환기자주시키고 오줌눈거 바로바로 갈아주고...

  • 3. 처음에는
    '18.12.26 4:56 PM (218.154.xxx.27) - 삭제된댓글

    강아지 키우고 예뻐서 처음에 자주 목욕 시키다가 피부병이 생겨
    병원에 가니 자주 목욕하면 피부에 더 안좋다고, 2주일에 한번이면 충분하다고 하시더군요
    냄새는 그냥 가족 냄새와 하나가 되었고, 발자국도 세월이 지나니 그냥 뭐 그러러니 하며 삽니다.'
    윗님 말씀대로 밀대질은 수시로 하며 살아요. 덕분에 부지런해졌다는^^

  • 4. 강아지는
    '18.12.26 5:03 PM (210.99.xxx.230)

    피부병이 없는 강아지는 피부 재생주기가 21일예요.
    그래서 20일에 한번씩 목욕을 시켜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강아지와 함께하는 삶이 익숙해지시려면 어느정도 위생은 포기하셔야해요 ㅠㅠ
    저는 강아지 오줌 밟고 다니는거 이엠발효액으로 닦아요.
    눈물이랑 강아지 얼룩은 이게 최고더라구요.
    부직포로 먼지 밀고 , 이엠뿌려 바닥 닦고 마무리 물걸레청소 해요.
    그리고 냄새는 환기, 공기청정기, 심할땐 밀납초 태우기 하면 좋아져요^^

  • 5.
    '18.12.26 5:04 PM (125.182.xxx.27)

    목욕을 주 두번이나 ‥한달에한번정도 시키라고하던데‥발자국냄새가왜나죠 집이 아파트면 베란도도깨끗이청소해야되요

  • 6. ,,
    '18.12.26 5:07 PM (68.106.xxx.129)

    강아지 피부 약해요. 일주일에 두번하면 강아지에게 고통이랍니다.

  • 7. hippos
    '18.12.26 5:07 PM (116.127.xxx.224)

    이엠 발효액?은 어디서 사나요?

  • 8. ㅇㅇ
    '18.12.26 5:10 PM (110.70.xxx.83)

    저... 바닥이 타일이면 댕댕이들 관절에 굉장히 무리가 갈 것 같은데요, 그거부터 신경써야하지 않을까요??

  • 9. 에휴
    '18.12.26 5:22 PM (175.127.xxx.153)

    냄새 문제가 아니라 타일이면 디팡같은 미끄럼방지 매트부터 깔아주고 발바닥 털부터 밀어주세요 강쥐가 몇살인지는 모르지만..강쥐 냄새 없앤다고 애 잡겠네요

  • 10. 식초
    '18.12.26 5:33 PM (123.212.xxx.169)

    식초 말통으로사서 오줌 싼데는식초스프레이넣어서
    뿌리고닦는데 냄새안나요

  • 11. ..
    '18.12.26 5:35 PM (58.120.xxx.165)

    탈취 효과 있다해서 인터넷서 숯 구매해서 놔뒀구요.
    커피 찌꺼기도 여기저기 놔뒀네요..

    그리고 목욕보다 세수? 날마다 시켜주고 있어요. 눈꼽에서 냄새 많이 나서..

  • 12. 일주일 두번
    '18.12.26 5:52 PM (59.6.xxx.30)

    강쥐는 사람이 아니에요....그렇게 목욕 시키다가는
    피부경 걸립니다~~강쥐에서 냄새가 나면 얼마나 난다고
    그렇게 냄새에 예민하면 강쥐고 고양이고 못 키우는데요
    보호자가 못 견디고 파양시키고 그러더라구요 ㅠㅠ

  • 13. ...
    '18.12.26 6:05 PM (116.37.xxx.3)

    타일처럼 미끄러운 바닥은 관절에 무리가 가요. 그냥 힘들다 정도가 아니라 몇년지나면 앞다리 관절이 틀어져서 발이 바깥쪽으로 점점 꺾이다가 노견되면 거의 90도 까지 꺾이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거실이랑 방에 질긴 재질의 카페트 깔았어요. 그게 차라리 속편하고 강아지에게도 좋아요. 냄새는 그냥 살다보면 적응돼요. 귓병 생겨서 진물나거나 하면 냄새 많이 나니까 귓속청소 잘 해주시고 잘 말려주셔야해요. 귀가 서있는 종이 아니라 덮이는 종이면 속에 공기 통하도록 종종 까뒤집어 주세요.

  • 14.
    '18.12.26 6:13 PM (218.54.xxx.190)

    제가 목욕 너무 자주 시켰나봐요 ㅜㅜ 타일바닥이 관절에 무리가 가는건 생각지도 못했는데 여기 글 올리기 잘했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 15.
    '18.12.26 6:29 PM (223.54.xxx.202) - 삭제된댓글

    우선 배변 완벽하게 가리게 훈련시키시는게 우선이고요
    저희집은 배변즉시 지 털도 핥아서 바닥에 방울방울 떨어지는것도 없어요 교육시킨것도 아닌데 누구야~찌찌 닦아야지 이럼 막 털을 핥아서 깨끗하게 해요 ;;그리고 매일같이 로봇청소기 돌리고 바닥은 오토비스로 걸레질해요. 집 깨끗합니다

  • 16. ㅇㅇ
    '18.12.26 6:29 PM (218.55.xxx.126)

    그리고용.. 원글님 저희집은 털 하얀 저패니즈 스피츠인데도, 거의 한달에 한번 목욕 시킬까 말까에요... 심하게는 두달에 한번 시키기도 해요.. 털 미용은 털갈이 시즌 잘 보아가며 시키시고요... 털 많이 안빠지는 견종이면 큰 문제는 없겠지만 털 많이 빠지는 견종... 털갈이 시즌에 미용시키면 그야말로 헬게이트 열려요 ㅠㅠㅠㅠ 귓속청소, 양치 신경 써 주시고용,

    저희집은 강아지 매트 깔아뒀어요~~ 요거 참고 하셔요

    http://dfang.co.kr/product/detail.html?product_no=1041&cate_no=1&display_grou...

  • 17. M스팀청소기
    '18.12.26 7:12 PM (114.201.xxx.2)

    스팀청소기가 고온이라 그걸로 바닥을 밀어줘요
    일반적인 것보다 효과적

    뜨거운 스팀으로 소독해줘야해요

  • 18. . .
    '18.12.26 8:04 PM (61.77.xxx.215) - 삭제된댓글

    위생 신경쓰이면 동물 못 키워요.
    산책 후 발만 물로 휘휘하고 마른수건으로 얼굴 몸통 고추 닦아줍니다. 목욕은 3~4주에 한 번해요.
    약국에서 에틸알콜 (메틸 아니에요) 사놓고 걸레에 뭍혀 수시로 배변판 주변 오줌자죽 발자국 닦아줍니다.
    인사치레인지 모르겠지만 집에 오신 손님들이 개 냄새 안 난다고 하네요.

  • 19. ㅡㅡㅡ
    '18.12.26 8:21 PM (49.196.xxx.32)

    목욕은 아주 필요할 때만 일년에 한두번..
    아기용 물티슈가 있어 소변 본 곳은 바로 닦아내요

  • 20. 강쥐맘
    '18.12.26 9:17 PM (114.204.xxx.3)

    에고....
    일주일에 목욕을 2번씩이나....ㅜㅜ
    피부병 걸려요. 피부병 한번 걸리면 낫지도 않고 고질병 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7903 광희가 잘하긴 잘해요~ 34 ... 2018/12/27 15,837
887902 [펌] 친구들과 송년회 중.... 4 zzz 2018/12/27 2,427
887901 ㅋㅋ, 경기도 공직사회 "지정 좌석제" 7 ㅇㅇ 2018/12/27 956
887900 영국 사이트 alterkicks 아시는분 2 가방 2018/12/27 700
887899 아래층 소음은 어떻게 해야할까요? 9 ... 2018/12/27 2,767
887898 이국종 의사 샘이 쓴 골든 아워 1을 읽고 있는데 11 골든아워 2018/12/27 2,477
887897 한달전에 폐차 시켰는데 자동차세 2 ㅡㅡㅡ 2018/12/26 1,656
887896 고깃집 구워주는 직원의 기술도 중요해요. 8 고깃집 2018/12/26 2,132
887895 이불에 커피 자국 어떻게 지워야할까요? 4 .. 2018/12/26 1,031
887894 아이 교육 고민인데요.. 6 ... 2018/12/26 1,623
887893 골목식당 피자집요... 13 이를 어째... 2018/12/26 6,120
887892 신촌쪽 연구소 중에 1 2018/12/26 693
887891 동남아 여행객을 봤는데 11 .... 2018/12/26 3,525
887890 저처럼 가끔 촉이 맞으시는분들 계신지 궁금합니다. 15 모른척 2018/12/26 7,178
887889 키가 작은데요 바지밑단 수선 될까요? 1 그냥 사고.. 2018/12/26 918
887888 김포에는 무슨백화점이 있나요? 6 haha 2018/12/26 1,684
887887 운전할때 본성드러나는 거 6 ,... 2018/12/26 3,605
887886 지하주차장 로얄박스 자리는 경비아저씨 자리. 16 리리 2018/12/26 3,101
887885 베스트글에 칼국수 얘기 나와서 저도 판 깔아봐요. 6 참나 2018/12/26 3,748
887884 Jtbc 손석희 앵커 전다빈 기자 왜곡보도 11 ... 2018/12/26 3,367
887883 스윙키즈 너무 재밌고 대단해요 22 2018/12/26 4,198
887882 60대 독감 걸리면 회복하는데 며칠 걸릴까요? 1 건강 2018/12/26 624
887881 폴리에스테르 100% 코트 많이 추울까요? 6 홈쇼핑 보다.. 2018/12/26 4,651
887880 이성에게 첫눈에 또는 두눈에 반한 이야기 좀 공유해봐요 18 ㅇㅇ 2018/12/26 7,389
887879 친정엄마가 육아 도와주시는 게 많이 힘드신가 봅니다. 25 ㅇㅇ 2018/12/26 7,0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