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 친구들끼리 필리핀간다는데
놀러간데요 ㅜㅜ
1. ㅡㅡ
'18.12.26 3:01 PM (27.35.xxx.162)미친것들이네요..
대놓고 ..관광2. ..
'18.12.26 3:04 PM (221.160.xxx.93) - 삭제된댓글부인한테 감히 그딴 말을 해요? 고집쓰고 간다면 님도 여행 예악해서 혼자 떠나세요
3. ..
'18.12.26 3:09 PM (59.17.xxx.143)참나,,, 집사람이 집사람으로 보이나?
개쒜이들.4. ㅇㅇ
'18.12.26 3:10 PM (223.62.xxx.46)한남들끼리 동남아라...
미리 애도드립니다5. ..
'18.12.26 3:11 PM (222.237.xxx.88)이혼도장 찍고 가라고 하세요.
다른집 와이프 들에게도
이 미친 놈들이 필리핀 간대~ 알리세요.6. 100%
'18.12.26 3:13 PM (73.95.xxx.198)제 전남편은 출장으로 다른데 간다고 속이고 필리핀 갔다가 대여섯명이랑 매일 밤.. 알죠?
그중 하나가 ‘출장’ 다녀오고 나서도 한달즈음 지나 그놈 전화로 메세지 보내서 딱 걸렸죠.
그냥 클럽 아무데나 가서 맘에 들면 호텔 데려간답니다. 엄청 싸대요. 한화로 삼만원도 안한듯 말하던데.
그 놈도 필리핀 간다고 했었을때 제가 개 ㅈㄹ 하면서 절대 안된다 했어요. 근데 결국엔 거짓말하고 가더라고요.
가서 일주일동안 연락도 없다가 갑자기 전화해서는 일이 생겨 며칠 더 있어야한다고 ㅋㅋㅋㅋ
저는 또 좋아서 오케이 했지요.. 그놈이 엄청 싸가지가 없어서 너무 불편했거든요 남편이 아니고 진짜 웬수.
저도 곰과였고요..
지금은 이혼한지 10년이 넘어 이렇게 웃으면서 말하지만, 그땐 세상이 무너지는 줄 알았어요.
암튼 필리핀 간다는 말 꺼낸거보면 벌써 맘은 거기에...7. 당연하죠
'18.12.26 3:20 PM (87.236.xxx.2)뭐 하러 가는지 뻔한데요..................ㅠㅠ
8. ..
'18.12.26 3:22 PM (221.160.xxx.93) - 삭제된댓글남자들끼리는 필리핀 아니라 옆집 맥주집도 웃기는 곳이예요. 술 처먹고 노래방 가는건 예사잖아요. 여자 몇 불러놓고 각종 음란행위까지 한대요. 놈들은 붙여 놓으면 안돼요
9. 백프로
'18.12.26 3:31 PM (183.98.xxx.247) - 삭제된댓글백프로 ㅋㅋ 스무살짜리 싼값에 자고 오는데 지금부터 침 질질 흘리겠네요
10. 남편주변
'18.12.26 4:00 PM (116.123.xxx.113)순순하게(?) 골프만 치다가 오는 사람들이라네요
그런사람 없다고..
그럼 내가 친구들과 간다면?? 했더니
안 된다네요.
웃기고 있어요. 누굴 바보로 아는지..
가려면 도장찍고 가야죠.11. ..
'18.12.26 4:01 PM (221.160.xxx.93) - 삭제된댓글진짜 골프만 치고 오는 사람 있대요. 고자요
12. ㅇㅇ
'18.12.26 4:14 PM (49.142.xxx.181)아 그럼 난 아줌마들끼리 나이트 한번 가야겠다 해보세요 ㅋ
13. ..
'18.12.26 4:31 PM (175.119.xxx.68)한남들이랑 동남아여자
문란한 사람들 조합이네요14. 원글님
'18.12.26 4:33 PM (211.201.xxx.27) - 삭제된댓글조심하세요
병 옮을수도 있어요
으~~~~!!!!!15. ...
'18.12.26 5:17 PM (218.209.xxx.173) - 삭제된댓글남자들끼리 거길 단순히 관광만 하러 갈까요?
현지 여자들 데리고 같이 돌아다니는 한남
무리들 많이 봤어요.
심지어 숙소에서 같이 자고 조식도 같이 먹고 하데요.
기가 막혀서 조식 먹으면서 빤히 쳐다봤는데 몇몇은 의식하고 고개 숙이는 사람도 보이고 몇몇은 신경도 안 쓰고 지들끼리 웃고 떠들고 가관이더만요. 현지공항에
한남 무리들 우르르 내려서 몰려다니는 팀들 여럿 봤는데
목적은 유흥이 뻔해보이구요.
저러고 한국에선 또 멀쩡한 척 여친 속이고 부인 속이고
할거 생각하니 토 쏠리고 화나요.16. 대한민국
'18.12.26 5:24 PM (223.62.xxx.60)남자들은 다 한번씩 거쳐가는 길인가봐요
울남편도 둘째임신중 친구들끼리 중국여행간다고 해서 이혼도장 찍어놓고 가라했네요 그래서 결국 안갔지만 같이 간다는 친구들이 결혼전에도 아주 여자들하고 자고 다니기로 유명한 인간들이어서 넌 어쩜 그런 친구들하고 놀수가 있냐 했었는데... 결국 지금은 안만나는 사이가 되더군요 같이 놀러를 안가니 거기 끼워주지도 않는거죠 썩을것들17. ..
'18.12.26 9:08 PM (1.227.xxx.232)있는동안 매일매일 상대바꿔가며 성매매합니다
목적이 그러려고 가요18. 이번
'18.12.27 11:22 AM (211.206.xxx.180)생애 남편뽑기는 실패하셨네요.
뭘 먹고 어떻게 키우면 저런 남자가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