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냥 애기같던 와이프가....
연락도 자주하고 집에 잘 놀러오면 어떤가요?
이뻐 보이시나요?
시어머니나 신랑 입장에서 제가 어떻게 보일까 싶어서요
1. 이쁘기만
'18.12.26 2:35 PM (221.141.xxx.186)이쁘기만 하겠어요?
업어주고 싶을듯요2. ........
'18.12.26 2:36 PM (211.192.xxx.148)이쁘기만 하겠어요?
업어주고 싶을듯요 22222222222222
있는거 없는거 다 주고 싶을듯요.3. ...
'18.12.26 2:40 PM (116.39.xxx.29) - 삭제된댓글좋아하겠죠. 반대로 생각해보면 되잖아요.
근데 그걸 본인이 진심으로 좋아서 한다면 괜찮은데 안 내키지만 남편과 시부모가 바라니까, 예쁨 받으려고 그러는 건 안 좋아요. 시댁과 관계는 불가근 불가원이 최선입니다.
잘 하는 것도 상대 반응 봐가며 하시고요. 인성이 안 좋은 사람은 그걸 당연시하고 백번 잘 하다가 한번만 소홀해도 난리가 납니다. 여기 시댁과 사이 안 좋은 분들이 원글님보다 싹싹하지 않고 음식솜씨 안 좋고 나쁜 사람여서 그렇겠어요?
평생 할 수 있는 만큼만 하세요.4. ..
'18.12.26 2:48 PM (182.225.xxx.24) - 삭제된댓글이쁘죠.
하지만 당연하게 생각하는 분들은 아니죠?5. ....
'18.12.26 2:52 PM (175.117.xxx.250)신혼인가 본데 첨에 그러던 친구들 10년차 넘으니 다 나가떨어지고 오히려 시댁식구들하고 사이 완전 별로입니다;; 평생 할 수 있으면 하시고 잘보이겠다고 반짝 그러는 거면 하지마세요.
6. 당연하다고
'18.12.26 2:57 PM (218.48.xxx.40)생각할껄요...윗님 말씀 빙고!!
7. . . .
'18.12.26 3:26 PM (180.70.xxx.50)할수있어도 아껴두세요
신혼에 벌써 패를 다 보이면
일생이 힘듭니다
해 버릇하면..
아이낳은 후
갓난아기 업고도 부엌일 해야해요
벌써 잘보이려 하지 마세요
인생 길어요8. 이쁜데
'18.12.26 3:52 PM (182.216.xxx.30) - 삭제된댓글처음에만 이쁘고 계속 더 기대할겁니다.
극단적인 경우 그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이리저리 혼자 뛰다가 결국 10년차가 되면 연을 끊게 되죠.
욕을 좀 먹을 각오가 되어 있다면 세상 편하게 살 수 있다고 조언해준 친구가 있었어요.
평생 아무 댓가가 없어도 서운한 마음없이 할 수 있는 수준으로만 하시길...9. 건강
'18.12.26 4:11 PM (119.207.xxx.161)처음부터 잘보이려고 최선을 다하면
힘들어요10. ..
'18.12.26 9:12 PM (1.227.xxx.232)저 아는동생이 요리 너무잘하는 어머니 밑에서 자라서 손끝 야무져서 요리잘해서 좋겠다고 부러워하니 결혼전에 절대 뭐든안하고 시댁가서도 못하는척 하던데요 일거리늘어난다구요 전 부러워서 이해못했는데 살아보니 무슨말인지알듯해요 못해야 기대도없고 아무것도 안시킵니다 님이 일잃는걸 좋아서 한다면야 뭐 부자시댁이라면 그집서 엄청 좋아하겠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95012 | 수도꼭지 반짝반짝하게 닦는방법 아시나용? 26 | 수도꼭지 | 2019/01/16 | 7,819 |
895011 | 근데..한은정씨는 왜 개명한거예요? 41 | .... | 2019/01/16 | 18,970 |
895010 | 붉은달 푸른해 막지막회 못 봤는데요 8 | ㅁㅁㅁㅁ | 2019/01/16 | 2,296 |
895009 | 돌아가신 친정아빠가 보고 싶네요. 11 | 에효... | 2019/01/16 | 3,114 |
895008 | 피아노 꼭 가르쳐야 할까요? 16 | 고민 | 2019/01/16 | 5,186 |
895007 | 이참에 부동산투기 국회의원 전수조사합시다~~~ 9 | ㄱㄴㄷ | 2019/01/16 | 715 |
895006 | 미드속 대기업 회장 | 미드 | 2019/01/16 | 923 |
895005 | 참존 스템셀 기초 괜찮나요? 8 | ... | 2019/01/16 | 2,171 |
895004 | 영화 언더독 6 | 영화 | 2019/01/16 | 1,173 |
895003 | 갱년기 등판 냄새 11 | 등판 | 2019/01/16 | 7,591 |
895002 | 거실에 빨래건조대가 지저분해 보이는데요 10 | ... | 2019/01/16 | 5,184 |
895001 | 부동산 계약껀인데 제가 말귀를 못알들어서요. 4 | ㅠㅜ | 2019/01/16 | 1,881 |
895000 | 이사전에 가급적 냉장고비우기 하시나요? 4 | 별게 다 궁.. | 2019/01/16 | 3,259 |
894999 | 피티 3개월 35세션 9 | 피티 | 2019/01/16 | 2,031 |
894998 | sbs의 물어 뜯기가 시작됐군요 17 | 스비스 | 2019/01/16 | 3,088 |
894997 | 정수리 냄새 어쩌죠? 12 | 정수리 | 2019/01/16 | 5,292 |
894996 | 엘지 리프트업이나 고주파 기기 써보신 분? 1 | 맘~ | 2019/01/16 | 2,004 |
894995 | 신경치료 통증 너무 극심하네요 4 | 배리아 | 2019/01/16 | 3,659 |
894994 | 남편이 저보고 고현정 닮았대요 12 | ㅇㅇ | 2019/01/16 | 6,319 |
894993 | 붉은달 푸른해 15 | MandY | 2019/01/16 | 3,084 |
894992 | 조부모님이 저희 의료보험에 포함될 경우 연말정산에서 피부양자가 .. 3 | 연말정산 | 2019/01/16 | 3,844 |
894991 | 나이들수록 촉감이 중요해지나봐요 1 | 이젠 | 2019/01/16 | 2,085 |
894990 | 신사의품격 돌려보고 있는데요... 7 | 헐... | 2019/01/16 | 2,584 |
894989 | 붉은달 푸른해... 16 | ........ | 2019/01/16 | 3,442 |
894988 | 원래 고양이들은 하루종일 잠만 자는지.. 8 | 꽃길 | 2019/01/16 | 2,5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