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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냥 애기같던 와이프가....

7265923 조회수 : 5,230
작성일 : 2018-12-26 14:31:41
나이차 많은 누나들이랑도 잘 지내고 음식도 맛있게 잘하고 싹싹하고 
연락도 자주하고 집에 잘 놀러오면 어떤가요?
이뻐 보이시나요?
시어머니나 신랑 입장에서 제가 어떻게 보일까 싶어서요
IP : 221.150.xxx.21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쁘기만
    '18.12.26 2:35 PM (221.141.xxx.186)

    이쁘기만 하겠어요?
    업어주고 싶을듯요

  • 2. ........
    '18.12.26 2:36 PM (211.192.xxx.148)

    이쁘기만 하겠어요?
    업어주고 싶을듯요 22222222222222

    있는거 없는거 다 주고 싶을듯요.

  • 3. ...
    '18.12.26 2:40 PM (116.39.xxx.29) - 삭제된댓글

    좋아하겠죠. 반대로 생각해보면 되잖아요.
    근데 그걸 본인이 진심으로 좋아서 한다면 괜찮은데 안 내키지만 남편과 시부모가 바라니까, 예쁨 받으려고 그러는 건 안 좋아요. 시댁과 관계는 불가근 불가원이 최선입니다.
    잘 하는 것도 상대 반응 봐가며 하시고요. 인성이 안 좋은 사람은 그걸 당연시하고 백번 잘 하다가 한번만 소홀해도 난리가 납니다. 여기 시댁과 사이 안 좋은 분들이 원글님보다 싹싹하지 않고 음식솜씨 안 좋고 나쁜 사람여서 그렇겠어요?
    평생 할 수 있는 만큼만 하세요.

  • 4. ..
    '18.12.26 2:48 PM (182.225.xxx.24) - 삭제된댓글

    이쁘죠.
    하지만 당연하게 생각하는 분들은 아니죠?

  • 5. ....
    '18.12.26 2:52 PM (175.117.xxx.250)

    신혼인가 본데 첨에 그러던 친구들 10년차 넘으니 다 나가떨어지고 오히려 시댁식구들하고 사이 완전 별로입니다;; 평생 할 수 있으면 하시고 잘보이겠다고 반짝 그러는 거면 하지마세요.

  • 6. 당연하다고
    '18.12.26 2:57 PM (218.48.xxx.40)

    생각할껄요...윗님 말씀 빙고!!

  • 7. . . .
    '18.12.26 3:26 PM (180.70.xxx.50)

    할수있어도 아껴두세요
    신혼에 벌써 패를 다 보이면
    일생이 힘듭니다
    해 버릇하면..
    아이낳은 후
    갓난아기 업고도 부엌일 해야해요
    벌써 잘보이려 하지 마세요
    인생 길어요

  • 8. 이쁜데
    '18.12.26 3:52 PM (182.216.xxx.30) - 삭제된댓글

    처음에만 이쁘고 계속 더 기대할겁니다.
    극단적인 경우 그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이리저리 혼자 뛰다가 결국 10년차가 되면 연을 끊게 되죠.
    욕을 좀 먹을 각오가 되어 있다면 세상 편하게 살 수 있다고 조언해준 친구가 있었어요.
    평생 아무 댓가가 없어도 서운한 마음없이 할 수 있는 수준으로만 하시길...

  • 9. 건강
    '18.12.26 4:11 PM (119.207.xxx.161)

    처음부터 잘보이려고 최선을 다하면
    힘들어요

  • 10. ..
    '18.12.26 9:12 PM (1.227.xxx.232)

    저 아는동생이 요리 너무잘하는 어머니 밑에서 자라서 손끝 야무져서 요리잘해서 좋겠다고 부러워하니 결혼전에 절대 뭐든안하고 시댁가서도 못하는척 하던데요 일거리늘어난다구요 전 부러워서 이해못했는데 살아보니 무슨말인지알듯해요 못해야 기대도없고 아무것도 안시킵니다 님이 일잃는걸 좋아서 한다면야 뭐 부자시댁이라면 그집서 엄청 좋아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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