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스타 의류 공구 앞으론 절대 안사려고요 ㅎㅎ(헛웃음)
난리로 설명되어 있고
진짜 많은 사람들이 구입하길래 샀어요
그닥 싸지도 않음 ㅎㅎ
세네번 실패 후 깨달은 점
받아보고 너무 놀람......그냥 줘두 안쓸 물건 품질
가격은 꽤 정확한 지표다 ㅎㅎㅎㅎㅎㅎ
진짜 거의 사기같아요
1. sstt
'18.12.26 1:03 PM (175.207.xxx.242)해보지도 않았찌만 감이 오네요 ㅋㅋㅋ
2. gg
'18.12.26 1:05 PM (218.148.xxx.195)맞아요 가성비좋은건업음 ㅋ
인스타 안하는데 왠지 속편한..3. ..
'18.12.26 1:06 PM (180.66.xxx.74)전 유아옷 살까 봐도 못 사겠더라구요
뭔 공구기간있고 또 기다리고
환불도 안되지않나요?4. 집에서 막입을
'18.12.26 1:08 PM (220.126.xxx.56)옷정도만 인터넷으로 홈쇼핑으로 사요
옷은 진짜
입어보고 재질 만져보고 사야해요5. ...
'18.12.26 1:09 PM (211.211.xxx.194)단 한번도 안 사봤지만 물건은 오픈마켓에서 가격비교 꼼꼼히 해보고 사는게 답인듯요. 그거 시장가면 다 있는 물건인데 실물보고 사는게 제일이고요.
거짓말 말빨 사진빨 인기빨에 속아서 사지 마세요6. ...
'18.12.26 1:11 PM (106.102.xxx.183) - 삭제된댓글인터넷으로 옷 팔 거면 쇼핑몰 꾸려서 시스템 갖추고 팔게 했으면 좋겠어요. 요즘 쇼핑몰 하던 사람들도 쇼핑몰 접고 공구 쪽으로 가는 거 같던데 짜증...
7. ㅇㅇ
'18.12.26 1:14 PM (117.111.xxx.132)블로그공구가 인스타로 넘어간거 같더라구요 멍청하게 수십만원 썼는데 뭣모르고 허허..근데 그 돈 아깝진 않아요 그후로 어떤 유혹이 와도 안 흔들림. 인스타는 들여다 보지도 않아요 ㅋㅋ
8. 저도 원래
'18.12.26 1:17 PM (125.184.xxx.67) - 삭제된댓글잘 안 사지만 하도 '고급스럽게 '우리끼리 들어요. 클래식'
어쩌고 해서 저랑 스타일도 비슷하고 해서
디자인 때문에 몇번 샀는데, 이제는 안 사요 ^ ^;
제가 산 곳은 인스타 이용해서 이미지 메이킹 하고,
판매는 블로그로 통해서 하는 사람인데,
가격에 비해 소재가 너무 엉망이라, 디자인 감수하고도 도저히 못 입겠더라고요. 지금 그 옷 하나도 안 남아 있어요^ ^
다 버렸어요. 어느 순간 이 쓰레기를 그 돈 주고 사다니
내가 뭐에 홀렸는지 -_-
이제 어떤 말로 속닥속닥해도 안 사요.
인터넷 창 너머 그 판매 기법(?)과 옷 소재가 빤히 다 보여서
지갑이 안 열려요.
아직도 아줌마 감성에 와닿는 말에 홀랑 넘어가서 사는
분들 꽤 될 듯 ㅎㅎ
잘 그만 두셨어요.
옷의 기본은 원단이니깐요 ^ ^9. 저도 원래
'18.12.26 1:21 PM (125.184.xxx.67)잘 안 사지만 하도 '고급스럽게 '우리끼리 들어요. 클래식'
어쩌고 해서 저랑 스타일도 비슷하고 해서 디자인 때문에 몇번 샀는데, 이제는 안 사요 ^ ^;
제가 산 곳은 인스타 이용해서 이미지 메이킹 하고, 판매는 블로그로 통해서 하는 사람인데, 가격에 비해 소재가 너무 엉망이라, 디자인이 마음에 들어도 도저히 못 입겠더라고요. 지금 그 옷은 하나도 안 남아 있어요^ ^
이 쓰레기를 그 돈 주고 사다니 내가 뭐에 홀렸구나 싶어요
이제 어떤 말로 속닥속닥해도 안 사요.
인터넷 창 너머 그 판매 기법(?)과 옷 소재가 빤히 다 보이네요.
아직도 아줌마 감성에 와닿는 말에 홀랑 넘어가서 그 블로그에서 사는 분들 꽤 될 듯 ㅎㅎ
잘 그만 두셨어요.
옷의 기본은 원단이니깐요10. ,,
'18.12.26 1:37 PM (115.86.xxx.30)저도 인스타로 사본적 없지만 참 이해안가요
반품 교환도 안되고 3~4주씩 기다려야하는옷들
무슨 종교 찬양하는것처럼 사는 사람들 정말 노이해요
정작 주인장이 그거 드는거 , 입는거 봤어요?
에르메스 칠갑에 해외여행 가는돈 보태주지 말자구요11. ㅇㅇ
'18.12.26 1:43 PM (203.228.xxx.52)저도...
처음엔 진정성으로 그다음엔 럭셔리함으로 광고하네요
인스타보니 공구로 살림이 엄청 피더라구요
공구하고 외제차 공구하고 해외여행
명품백 신발...
부럽기도 하고 물건팔아 세금은 똑바로 내나 싶고
인터넷 쇼핑몰은 배송 추적이나 가능하지 ㅎ12. .......
'18.12.26 1:43 PM (112.221.xxx.67)그 옷들 잘 찾아보면 인터넷 쇼핑몰에 다 있어요
훨씬 싼가격으로요
제발 인스타에서 사지마세요 비싸게 그리고 기다려서까지...사는사람들보면 bb같음13. 아으
'18.12.26 2:10 PM (222.236.xxx.113)지금 엄청 비싸게 돈 주고 샀는데 그반값에 산거랑 똑같은 거라 넘 열받았어요 그냥 화면으로만 보고 주인장 설명만 들으니 알수가 있어야죠.. 해외직구랍시고 환불도 안되게 해놨네요
14. 전
'18.12.26 2:14 PM (223.62.xxx.133)인스타 샀는데 .. 동대문물건아니고
자체제작 제품만사서 정말 만족해요.
그리고 대부분이 쇼핑몰 연계된 곳이고요.
옷도 찍어내듯 아니고 몇시즌 전부더 만드는..
자주 손이 가고 만족해요 .
가려서 사셔야해요.
홍보하는 건 같은데
그저 장사만하는 꾼의 돈벌이 수단은 되지 말아야겠죠.15. 22
'18.12.26 2:43 PM (106.248.xxx.203)저도 여기 82쿡에서 원단이 좋다는 블로그 판매 어떤 분께서 댓글에 올리셔서
신청하고 2번인가 사보고... 너무 슬펐어요.
원단이 중상이 되는 것은 맞는데,
가격을 대입하면 비싸더라고요.
솔직히 저는 동네에서 가까워서 동대문을 자주 가는데,
가격이 꽤나 나간다는 보세옷들보다
가격은 더 비싸고 품질은 그냥 그저 그런 수준인데....
환불은 커녕 교환도 안 되어서,
구매자들끼러 서로 교환하더라고요.
그러면서 원단 힘들게 빼어 온 것이라고 하고
주기적으로 오프라인 모여서 모임하는데....
제가 느끼기에는 육아하면서 인간관계 단절된 전업주부들께서
사이즈가 있어서 일반 옷가게에 가서 옷 입어보기 좀 부끄러워 하시는 분들이
주인장과 뭔가 끈끈한 관계를 맺는다는 생각으로 주로 구매하시는 것이 아닌가 싶어서
씁쓸하고 슬펐어요.
저 옷 좋아하고 백화점 보세 길거리 로드샵 할인매장 해외..... 등등 많이 돌아다녔는데요
진짜 그 가격이면 훨씬 더 세련되고 품질도 좋고.... 디자인도 몸매 감추는 데 더 유리한 제품 살 수 있는데
그럴 수 있는 시간, 여유, 경험치들이 부족하셔서
바가지당하는(제 눈에는) 구나 싶어서요.16. 윗분
'18.12.26 2:57 PM (116.127.xxx.178)영 xxx 말하시나요? 거기보니 원단이 좋은건 어느정도 인정하겠는데 핏이 안타까워요. 뭔가 우글거리는 느낌이에요.
17. 니트류
'18.12.26 3:34 PM (39.7.xxx.53) - 삭제된댓글니트류는 인스타에서 보고 블로그에서 구매하는데요
니트는 좀 비싼건 실패없어요
니트 제작,도매하는인스타 보면 판매자도 보이거든요
^^
다른 의류는 저도 다 실패요18. ..
'18.12.26 3:50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왜 그런데서 사는지 노이해..거의 친밀도로 사주는거 아녜요?
19. ...
'18.12.26 5:00 PM (1.214.xxx.218)주변에 인스타 쇼핑몰 하는 사람 있는데, 옷은 동대문에서 떼서 팔아요.
그거 팔아서 본인은 명품 가방 사요.
옷은 정말 포샵빨, 몸매빨로 감추고 그걸 왜 돈주고 사는지 이해불가예요20. ..
'18.12.26 9:56 PM (211.224.xxx.142)sns서 저런걸 왜 사는걸까요? 전 이해가 안가요. 금액을 정확하게 써놓지도 않고 비밀창으로 애기하고 그러던데. 그리고 현금. 저걸 왜 사는지 이해불가예요. 이게 예전 70-80년대 보따리에 옷 잔뜩 가지고 다니면 어느집 거실에 풀고 팔던 보따리 옷장사나 다를게 없는건데. 그때도 분명 정식 옷가게들 있었건만 그렇게 사는 아줌씨들 있었죠. 여자들 성향이 세월이 바껴도 똑같나봐요.
21. ㅇ
'18.12.26 10:09 PM (218.237.xxx.17)애기옷 2주걸린다는거 스샷 해서 타오바오 알리 이런데 검색해보면 가격이 절반이더라는^^;
동네 인스타 82피플 실제로보곤 옷못사겠어요^^
누가선물해준 제작옷은 재단도 이상하고 바느질도 조잡한데 시녀들은 좋다고 극찬을^^;그돈이면 국내저가브랜드옷을 사겠어요.22. 아
'18.12.27 1:18 AM (116.125.xxx.48)인스타로 옷파는 사람들은 허가도 받았겠다 얼마에 팔든 그건 자유니까 욕안할래요. 근데 거기서 주구장창 옷사는 여자들은..솔직히 좀 모자라보여요. 그리 몇번 당하고도 들여다보는게 또 인스타옷가게라니 구제불능 본투비시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