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근데
'18.12.26 12:51 PM
(125.252.xxx.13)
집에서 잘못 염색하면
머리 진짜 개털되요 ㅠㅠ
조심하셔야 합니다
2. 저는
'18.12.26 12:53 PM
(220.85.xxx.184)
미용실에서도 오래 해보고 셀프로도 오래 해봤는데요,
머리털 차이는 없어요.
귀찮고 편하고 차이죠.
근데 미용실은 예약하고 가야 되고 오가는 시간 있고,
어떨 땐 차라리 셀프가 편해요.
어느날 아침 일어나서 기분 나면 그냥 하면 되니까요.
3. 지인은
'18.12.26 12:54 PM
(1.232.xxx.157)
미용실에서 하는데도 자주 하니까 머리결 나빠지던데요.
흰머리 금방 올라와서 3주~1달에 한번은 해야 한다고..
4. ㅇㅇ
'18.12.26 12:55 PM
(211.36.xxx.75)
저는 전체컬러염색하는데 숱이 어마어마해서 집에서 못해요
혼자 하면 머리 얼룩덜룩해져서 비싸도 미용실 가요
그나마 색 고르게 나오게 해줘요 머리도 덜 상하고
이런 사람들 땜에 오바한 거 아닐까요?
5. ..
'18.12.26 12:55 PM
(222.237.xxx.88)
괜히 그러는거죠.
저희 남편은 청담동 유명샵에 가서 하고
두피 트러블이 나서 몇달 고생하고는
계속 집에서 제가 해줬네요.
6. ..
'18.12.26 12:56 PM
(49.1.xxx.99)
색깔내는거 말고는 머리 상하는 건 똑같아요.
7. 음
'18.12.26 12:59 PM
(222.232.xxx.107)
그 미용실 가지마세요. 제가 다니는곳은 오히려 자주오지 말라고 합니다. 머리 상한다고. 칫솔로 보이는곳만 염색약 최소한으로 묻게 해서 버티라고 하더군요
8. 집에서
'18.12.26 1:00 PM
(49.168.xxx.249)
집에서 한다고 개털되는게 아니라
약이 달라서 그렇던데요
밀본염색약 사다가 집에서 하면 색깔도 이쁘고 너무 잘 되던데 ...염색약 자체가 비싸서 그렇지 머릿결 좋더라고요
물론 밀본을 미용실에서 하면 뿌리염색이 기본 5-6만
9. 염색은
'18.12.26 1:07 PM
(175.223.xxx.243)
기본적으로 머리를 상하게 해서 색깔 내는거라 미용실이나 셀프나 똑같음.단지 방치 시간조절과 골고루 바르는 기술의 차이일뿐.
10. 저도
'18.12.26 1:08 PM
(211.248.xxx.212)
양쪽 이마부분에만 흰머리가 몰려있어
미용실 가기전 그부분만 염색 살짝해주고
한달만에 갈껄 두달정도 버티다 갔더만
색을 맞출수 있냐고 하면서
집에서 하면 얼룩진다고 잔소리 하더라구요.
정작 미용실서 해도 뿌리부분을 더밝게한경우도
있고 색깔도 층도 지고 그러더만..
11. ㅎㅎ
'18.12.26 1:10 PM
(220.126.xxx.56)
그냥 새치머리 검게 염색하는 정도는 집에서 하는데요
색 이쁘게 내려면 미용실 가야겠더라고요
잘 안되네요 전
12. 음
'18.12.26 1:13 PM
(211.36.xxx.245)
간단한 새치염색 정도야 집에서 해도 되지 않아요?
색염색은 미용실 가면 집에서 하신 거 같다고 바로 알아보던데요
똥손은 혼자 못해요
13. 기다리자
'18.12.26 1:16 PM
(211.49.xxx.225)
밀본 염색약은 뭔가요?
일본인가요?
14. ᆢ
'18.12.26 1:19 PM
(175.117.xxx.158)
기술차이겠지요ᆢ얼룩이된거 요
15. 집애서하면
'18.12.26 1:21 P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
안보이는 부분에ㅜ염색이 안되니까 얼룩져서 표가나죠.
머리상하는건 마찬가지에요.
오히려 똑같은 염색약으로 꾸준히 새치염색했더니 오히려 미용실애서 염색 잘했다고 하던데요 ㅎ.
머리상하는건 새치는 자주올라오고 영양공급이 잘안되니까 어쩔수없는듯
16. 제가 가는 미용실
'18.12.26 2:38 PM
(1.247.xxx.54)
새치 올라오는 부분만 집에서 살짝씩 하다 영 못버티겠다 싶음 오라고했어요.
17. 얼룩 때문에
'18.12.26 6:32 PM
(115.161.xxx.211)
금손과 타고난 감각이 있지 않으면 혼자서 꼼꼼하게 골고루 바라는 게 힘드니 얼룩이 질 확률이 높죠.
약도 중요하긴 하고.
염색약은 일본이 최고인 거 같아서 일본브랜드인 밀본염색을 하는데 밀본염색 뿌리염색만 보통 6만원이 넘어서(동네에서 그나마 6만원, 번화가 미용실은 8만원부터 받음)
저는 그 돈이 너무 아까워 인터넷에서 주문하거나 남대문시장 갈 일 있으면 미용재료상에서 사다가 하고 있어요. 밀본 올리브보떼라인. 광고 아니구요 이 브랜드 자체가 일반소비자대상으로 마케팅 할 브랜드도 아니에요.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대중화된 브랜드가 아니라서요. 로레알이나 웰라 정도만 되도 모를까....
반통이면 뿌리염색 덕지덕지 바르고도 남네요. 1통에 산화제까지 1만1천원 정도에 구매하고 있어요.
확실히 좋은 약으로 하니까 얼룩이라든지 머리결 상하는 게 덜해요. 귀찮다는 생각을 하지만 미용실 왔다갔다 하는 시간과 대기시간 보다는 덜 수고롭다는 생각으로 뿌리염색만 하니까 그리고 주기적으로 커트하니까라는 거 감안하고 집에서 한답니다. 무엇보다 미용실 가면 1센티 염색에 6~8만원씩 받는다고 생각하면....ㅠ.ㅠ
18. 잔업주부
'18.12.26 6:47 PM
(59.7.xxx.207)
집에서 하면 누가 해주지 않는 이상 머리결 더 상합니다. 밀본을 쓰지 않는한 약도 더 안좋구요. 새치 올라온 부분만 발라야 하는데 셀프로 하면 옆 뒤는 컨트롤이 힘드니까 희지 않은 부분= 지난번 염색약 닿은 부분 까지 자꾸 덧칠하게 돼서 이중 삼중으로 상해요. 미용실에선 최대한 흰 부분= 염색약 처음 닿는 부분만 바르려고 노력하니까 손상이 훨씬 덜 됩니다. 염색 25년차 셀프염색 24년 하다가 1년째 미용실 염색 하고 있는데 머리결이 확실히 달라요.
19. 잔업주부
'18.12.26 6:50 PM
(59.7.xxx.207)
그리고 선금 예치하면 밀본으로 해도 20% 할인받아 38000원대예요. 모 프랜차이즈 헤어샵. 약값만 든다고 해도 8000원은 들테니 30000원의 몇배 차이나는 효과 느끼고 있어요. 한달 한번 염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