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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부모, 남편과의 갈등.

..... 조회수 : 6,162
작성일 : 2018-12-26 12:45:58

저는 공부만 한 좀 센스없는 며느리임은 맞습니다.

시댁은 가부장적인 편이지만 자식사랑은 많으신 분입니다.


시부모님께서 저희집에 오실때마다 사단이 나서 정말 괴롭네요.

오시는건 주로 치료차...제가 의료계에 있어서 저에게 치료받으시려고 오심(물론 남편이 하도 권해서 오시는거)

혹은 시터가 빵꾸날때 (이것도 요즘은 아예 친정부모님이 와계서서 일년만에 한번 오셨음)

아이들 봐주러.(어린이집 보내고 초2 간식챙겨주심-즉..엄청 어린 아기는 아님)


평소에 시댁에 자주가서 1박 2일 하는 편입니다(월 2회)

시댁이랑 사이나쁘지 않아요.(남편이 시댁과 시동생에게 2,3천씩 보태주는걸 제가 전혀 터치 안하는 정도)


근데 시댁식구들이랑 할 이야기가 없어요.

주로 그들이 아는 시골 사람들의 과거와 험담..(그들보다 우리가 잘 나간다고 생각하니까 주로 얘기하는거죠)

정치이야기, 뭐 등등


관심없거나 저랑 반대되는 얘기다 보니까 이젠 슬슬 피해서 설거지하고, 애들 보고 그래요.


근데 시부모님이 저희집에 일년에 한두번 오실땐(저때문에 오시니 전 고맙게 생각은 해요)

남편이 불만이 꼭 터져요.

극진히 모시지 않는다고.


저도 변명을 하자면

친정어머니가 오실땐 절도와주러 오시는거지만

시부모님은 제가 그분들을 모시면서 출근해야되고 애들도 풀 착장에  손갈게 없게, 딱 버스만 1층에서 타게

해놓는 편이라 긴장을 하긴합니다.


부모님은 워낙 다니질 않으시는 70대시니 우리집이 불편할거고 며느리에게 예의 차리셔야될테고,

남편은 모처럼 도와주러 오신 시부모님 잘해드리지 않아서 마누라가 미울테고,

전 아침저녁 상봐드리고(평소에 아침은 빵먹어요) 그외에 조잘조잘 립서비스를 잘 못해드림.


가시고 나면 남편이 난리가 나요..


이럴때 정말 싹싹하고 에너지 많은 여자들이 부럽네요.

전 성격이 이상한 여자인가봅니다.

 

다들 나쁜 사람은 없는데 나하나만 잘하면 되는거네요.



IP : 59.29.xxx.42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편 분은
    '18.12.26 12:50 PM (180.65.xxx.26)

    친정부모님께 싹싹하시나요? 말은 가능한 안섞고 예의 차리는 정도인가요?

  • 2. ...
    '18.12.26 12:50 PM (58.224.xxx.59)

    원글님 처럼 하시면 고맙고 미안해서 눈치를 봐야할 것 같은데..

  • 3. ..
    '18.12.26 12:50 PM (115.21.xxx.13)

    제발 효자효녀는 결혼안하는게 이롭게하는거에요
    한달에 1번 방문이면 며느리중에도 탑에 들구만요.

  • 4. 남편은
    '18.12.26 12:50 PM (110.14.xxx.175)

    처가에 극진하고 싹싹하고 몇천씩 척척해주나요
    불편해하지않게 서로 잘지내면되지
    뭘그리 극진하기까지 바랄까요

  • 5.
    '18.12.26 12:51 PM (125.182.xxx.27)

    사이도좋은데 왜그런데요 자연스러운게 좋은거지‥남편 피곤하네요

  • 6. ....
    '18.12.26 12:51 PM (59.15.xxx.141)

    아휴 답답 속터져라
    님 착한여자 콤플렉스에요
    그정도면 충분히 잘하고 있구만
    왤케 남편한테 설설 기어요?
    왜 남편의 말도 안된ㄴ 무리한 요구에 다 맞춰줘야 한다고 생각하고
    조금이라도 시부모 남편 비위 거스를까 전전긍긍하시는 거에요?
    저 님보다 나이 많고 남편 시댁이랑 차이 많이 나도
    그렇게 비굴하게 눈치보고 안살아요
    제가 할만큼 제선에서 최선을 다하고
    당당하게 해요
    정신좀 차리세요
    어디 한번 나하나만 잘해서 해결해 보세요
    두개하면 세개해라 세개하면 왜 네개 안하냐 끝이 없을걸요
    받는사람 욕심이 한이 없는데 그걸 어떻게 다 맞춰줘요
    시댁 남편 종으로 시집간것도 아니고
    한평생 그렇게 비굴하게 살아보세요. 누가 알아주나

  • 7. 효부네여
    '18.12.26 12:53 PM (175.223.xxx.38) - 삭제된댓글

    저는 지난 추석도 지나서 가고 결혼해서 시부모님 우리집서
    잠 자는거 손에 꼽아요. 저녁 9시며누시댁가서도 피곤하다고
    방에 들어가 누워버리는데 우리 남편 성질 안 부린다고 엄청
    고마워하는디... 완전 효부세요. 남편 어디 정신 나간거 아닌가요?

  • 8. 남편이
    '18.12.26 12:56 PM (183.98.xxx.142)

    호강에 겨워
    지 복을 걷어 찰 바보네요

  • 9. ...
    '18.12.26 12:56 PM (209.171.xxx.193)

    님 남편..
    호강에 겨웠네요.

  • 10. 그냥
    '18.12.26 12:57 PM (220.85.xxx.184)

    입장 바꿔 생각해보세요.

    친정부모님이 1년에 한 번 오시는데 남편 심드렁...얘기하는 것도 싫어하고 난 할 말 없다고 하고.

    만약 제 남편이 제 부모님께 그런다면 저는 집을 발칵 뒤집을 거고 뉘우치고 발전하는 기색 없으면

    이혼하겠어요. 내 부모님께 감정적으로 소홀한 건 용서가 안돼요.

    그건 처남 2,3천 도와준 것과 별개입니다. 도와줬다고 해서 용서가 되는 게 아니예요.

  • 11. 아후
    '18.12.26 1:01 PM (118.223.xxx.155)

    정말 미친ㄴ이네요(죄송)

    일하는 아내가 그만하면 됐지
    한번 세게 나가세요
    순하신 편인가봐요.. 간이 배밖으로 나오지 않고서야...

    아님 극진히 못하는 사람이니 앞으로 오시지 말라 하든가여

  • 12. ...
    '18.12.26 1:02 PM (125.176.xxx.3)

    윗 이혼한다는 댓글 상관말고
    원래 본성대로 성격대로 하세요
    그게 진심이고 진실이예요

  • 13. ..
    '18.12.26 1:04 PM (115.21.xxx.13)

    윗댓글 이상하네요
    한달에 한두번이나 시댁 자주간다잖아요
    그렇게자주보는 시부모가 일년에 한두번 자기집에 오는건데
    뭔할얘기가 있어요

  • 14.
    '18.12.26 1:04 PM (110.70.xxx.147) - 삭제된댓글

    윗님 웬 오바에 육바에
    용서라니요 ?
    원글님이 남편을 용서할지 말지 고민해야겠구만
    요새 누가 한달에 두번 가서 자고온다구

  • 15. wii
    '18.12.26 1:06 PM (220.127.xxx.42) - 삭제된댓글

    극진하냐 아니냐가 아니라 윗분 글처럼 감정적으로 소홀한 거죠.
    맞지 않는다 생각하니 그대로 티내는 거고요.
    직장 상사라 생각하고 조금 더 감정적 서비스 해달라 그 건데, 바로 일어나지 말고 5분이든 10분이든 이야길 들어 드리세요. 집중해서 좀 웃고요.
    돈 줬으니 안 해도 돼. 둘 중에 하나만 시켜 하는 언니도 봤습니다만. 저도 크게 나쁘지 않다면 약간의 서비스는 해드리겠어요.
    하지만 그 분들 인생이나 그분들의 식견이나 말하는 것들이 너무너무 존중감이 안 든다면 할 수 없는 거죠.

  • 16. 한달에
    '18.12.26 1:07 PM (118.223.xxx.155)

    두번씩이나 왜 가요?
    남편만 보내요
    잘 못하는 사람이라 이젠 안 가겠다고 하세요

    아주 호강에 겨운 남편이네요

  • 17. ..
    '18.12.26 1:09 PM (59.17.xxx.143)

    쯧쯧! 남편놈은 왜 결혼했을까?
    지부모 극진히 잘 모시고 혼자 늙어죽을것이지.

  • 18. ㅈㄹ
    '18.12.26 1:16 PM (118.218.xxx.106)

    호강에 받쳐서 요강에 똥사는 소리하고 있네
    지부모 지가 알아서 할 것이지 어디서 며늘이 못하네 마네
    ㅈㄹ이야...님이 순하고 만만한가봅니다.

  • 19. 정말
    '18.12.26 1:19 PM (182.216.xxx.30) - 삭제된댓글

    남편이 호강에 겨웠네요.

  • 20. ..
    '18.12.26 1:19 PM (175.223.xxx.45)

    그 대단하신 남편놈분은 뭐 하는 사람인가요 글내용만 판단했을땐 진짜 미친놈이네요 기가 차서 말이 안나옴

  • 21. ...
    '18.12.26 1:24 PM (211.192.xxx.137)

    별 미친..
    저나 지부모한테 극진히 하라하세요.
    기본 예의 차리면 됐지
    지가 왕자라 하인 노릇 하라는건가 뭘 극진히에요?
    님 바보에요?
    전업여도 열받는구만
    게다가 같이 돈벌면서 뭘 극진히에요?
    그걸 듣고 있었어요?
    ㄲㄱ하시네요

  • 22. ...
    '18.12.26 1:30 PM (119.69.xxx.115)

    뭘 더이상 어떻게 해야하는 지 본을 보여달라고 하세요.. 그정도면 아주 잘하시는 거에요.

  • 23. ...
    '18.12.26 1:39 PM (58.238.xxx.221)

    애가 초등인데 아직도 한달에 두번이나 가고 거기에 1박까지...
    효부났네요.. 진짜..
    이걸로 이미 넘치게 하고 계십니다.
    능력도 되시는데 왜 그리 남편에게 설설 기시는지.. 이해가 안되고요.
    남편 나쁜인간 맞아요.
    효도 셀프인거 아직도 모르나본데.. 이기회에 좀 알려주세요.

  • 24. 저위에 그냥
    '18.12.26 1:40 PM (121.165.xxx.77)

    저위에 그냥이라는 사람은 남자네요. 게다가 글도 자기가 보고싶은 거만 보고 답 단듯

    여하튼 님 남편 호강에 겨워서 개소리중이구요, 앞으로 월 2회도 가지마시구요, 그 립서비스는 본인이나 본인부모한테 많이 하라고 하세요. 보통 보면 저런거 아내한테 요구하는 남편들, 자기들은 집에가도 문닥고 자던가 집에 자기부모가 와도 자기할일하느라 방치하대요

  • 25.
    '18.12.26 1:54 PM (112.153.xxx.164)

    월2회나 시댁 가서 1박2일 한다고요? 요새 그런 집 드물지 않아요? 이렇게까지 하는데도 집에 왔을 때 뭘 그리 못한다고 난리를 피워요? 그렇게 방문하는 횟수부터 줄이자 하세요. 님이 의사신가 본데 남편은 의사보다 더 좋은 직업에 수입이 월등히 좋나요? 저렇게 기이할 정도로 기세등등하게 구는 거 이해가 안 가네요.
    해주니 더 바라는 거예요. 시댁 방문을 월 1회, 그 다음 격월 이렇게 줄여가세요. 자기가 하루 직장 쉬고 부모님 모시고 놀러다니고 애교 좀 떨고 하라 하세요. 님 친정부모님께도 그리 하라 하고요. 요새 세상에 별 미친 ㄴ인가 싶네요.

  • 26. 햇살
    '18.12.26 1:54 PM (211.172.xxx.154)

    남편이 화내는건 단지 겉으로 드러난 태도가 아니겠죠... 원글의 생각이겠죠...

  • 27. ......
    '18.12.26 1:57 PM (223.62.xxx.185)

    어디 문제있으십니까?? 왜 가러고 사시는지... 그 상황에서 못허는게 어디있다고 극.진.히. 모시지않는다고 매번 부부싸움이라니...
    그 남편이란 사람은 원글님 부모님 오시면 가야말로 극.진.히. 모시나요? 그렇다면 남편하듯이 비슷하게 모시도록 노력하시고.
    안그런다면 이혼을 각오로. 다신 그따위소리 안나오게 하셔야겠네요. 에휴~~~~~~~~~

  • 28. 미친
    '18.12.26 2:02 PM (223.62.xxx.139)

    지엄마 지나 좋지~

  • 29. ㅇㅇ
    '18.12.26 2:05 PM (203.229.xxx.6) - 삭제된댓글

    원글님 의사나 간호사인 거죠?
    그런데도 한달에 두번씩 시댁 가고 설거지하고..
    원글님 부모님께 죄송해 하세요.
    이렇게 잘 키우셨는데 왜 뭐가 모자라
    남자한테 그 부모한테 당해요??
    남자가 의료인이면 여지나 처가는 납작 엎드려
    알아서 모시는데 왜 바보짓 하며 사세요?
    님이 알아서 기니까 남편 놈이 꼴값을 떠는 거에요.
    병신 같은 착한 척 그만 하고 당하지 말고 살아요

  • 30. 이정도면
    '18.12.26 2:24 PM (112.155.xxx.161)

    남편이 미친거죠
    원글님 바보같아요;;;
    시댁에 간 2.3천만원 걸고 넘어지세요
    가만히 있음 가마니로 본다는 정석을 보여주심

  • 31. 저기요
    '18.12.26 2:27 PM (14.34.xxx.91)

    원글남편이 복에겨워 요강에 똥싸고 있네요 남편에게 따지세요 저나 지부모에게 효도하지
    미친놈

  • 32. ...
    '18.12.26 2:41 PM (59.29.xxx.42)

    워낙 시골분들이라 코드가 안맞는거죠.

    저한테야 (제가 남편만큼 버니까) 별 말을 안하고...돈 가는거 고마워도 하세요.
    나쁜분들은 아니고요...

    하지만 한달에 두번씩 가서(이것도 지난 3년이지 그전엔 거의 주말에 네끼는 같이 먹었어요)
    토요일 저녁이되면 밥을 차려먹고, 10시까지 이야기를 나누다가 자요.
    그럼 60대 후반 70대 노인의 대화라는게 늘 같지요.
    시골 00리에 같이 살던 동창들중에 남편혼자 장가를 갔어요.
    나머지는 다 못난 놈들인 스토리를 늘 들어요.10년째.
    아니면 나라돌아가는 꼴.
    아니면 어머니가 아버님과 싸운 이야기를 늘 들어요.(이건 남편없을땐 제가 아주 잘 들어드립니다-거의 동병상련이라서)
    사실 내 의견 내놓을 필요가 없는 이야기들이에요.

    이번엔 저희집에서 3살 자식 안고 시댁에서 뛰어내린 우울증여자 이야기를 하길래
    정신질환자들이 생각외로 많다.
    보통 그런 기질이 있는 여자들이 속으로 숨기면 키친드링커 되고,
    작은 스트레스에도 그런 돌발 행동을 하기도 하게 되는것 같다고 했어요.
    (보통 어르신들은 정신나가서 우울증 타령이다...남들은 다 잘해내는데...이런 식으로 이야기하지요)
    근데 분위기가 싸하네요.

    전 그냥 말을 안했어야 했는데....
    그럴때 같이 그여자 욕을 했으면 더좋았겠죠.

  • 33. 아니
    '18.12.26 2:48 PM (112.153.xxx.164)

    왜 그렇게 시댁을 가냐고요. 가서 앉아있고 자고 오고 하는 게 좋다면야 별 문젠데, 님도 안 좋은 거잖아요. 그럼 그거에 대해 문제제기를 하고 개선하는 방향으로 해얄텐데, 남편 하자는 대로 다~~ 하고 이제와 고작 님은 불만인 게 시부모 앞에서 애교 못 피우고 살갑게 안 한다고 난리 피우는 남편인가요? 애초 시댁 문제에 대해 그런 멍석을 안 깔아주면 남편이 감히 그런 불평을 못 하죠. 멍석은 님이 넓고 편하게 깔아놓고 남편이 왜 멍석 위에 비단방석도 안 까냐고 불평한다고 뭐라 하면, 멍석을 마는 수밖에요. 답답...

  • 34. !..
    '18.12.26 3:01 PM (118.216.xxx.30) - 삭제된댓글

    저도 원글님 같은경우였는데.
    원글님이 더할것은 없고.
    결국엔 내가 정말 돌아서면 어떻게 되는지
    보여줘야 알더라구요.
    남편이 요즘은 눈치봅니다.
    시댁에 전화 안해요
    내가 가지않으니 혼자 가라해도 남편도 안가고
    애들도 안가요

    님 맘이 돌아서면 어떤지 보여주세요
    저런 경우는 님 남편이 호강에 겨워 똥싸는 상황이라
    말로는 개선되지 않아요

  • 35. bb
    '18.12.26 3:29 PM (14.39.xxx.182) - 삭제된댓글

    시부모님은 좋은신분들 같은데 남편이 문제네요. 돈도 남편만큼 버는데 꿀릴게 뭐가 있어요? 아내를 개떡같이 아나봐요.

  • 36. 저도 글 다 읽고
    '18.12.26 4:14 PM (220.116.xxx.35)

    이런 미친 * 소리가 먼저.ㅠㅠ
    아니 얼마나 더 잘해야 해요?
    맞벌이 하면서.
    타고난 성격이 시부모 오시면 강아지로 변하나요?
    난 이게 최선이다.
    부족하다고 생각되는 만큼 남편 니가 채워라 하세요.
    원글님이 너무 순하신가봐요.
    세상은 넓고 별 남편들이 다 있네요.
    아내가 뭔지도 모르는 ㄷㅅ들.

  • 37. 남자라고
    '18.12.26 5:07 PM (1.237.xxx.107)

    눈치가 없나요? 제 부모에게 마음도 주지 않고 냉소적인 것이 눈에 보이겠죠.
    그건 본인 글에도 있는데요.

  • 38. ,,,
    '18.12.26 5:31 PM (121.167.xxx.120)

    남편이 장인 장모에게는 오시면 싹싹하고 친절하게 자상하게 대화 하고 시간
    보내나요?
    원글님이 순하게 너무 잘하니 무시하고 ㅈㄹ 하는걸로 보이네요.
    이주에 한번 시댁 가는것부터 끊으세요.
    별 드런 ㄴ을 다 보네요.

  • 39.
    '18.12.27 10:51 AM (112.155.xxx.161)

    마지막 댓글보니 원글 시녀중증이네요
    그 우울증 여자 얘길 그냥 들었어야 한다니.....헐헐

  • 40. 남편을
    '18.12.31 1:12 PM (117.111.xxx.7)

    무시하세요.
    잘 안되시겠지만.
    저도 10년간 남편말 잘 들었어요.
    다 옳은말인줄 알고.

    어느 순간 깨달았어요.
    저 달변과 논리가 우리 공동의 이익이 아니라
    지 좋자고 지 이익만 대변한다는 사실을요.

    우리 가정에 좋은일인건 맞을수도 있지만
    내 감정이나 처갓집에 좋은일은 없고
    우리 가정과 시집으로 완벽하게 이익이 쏠리는 선택들만 한다는걸 알고나서
    남편말은 귓등으로 흘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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