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0년 넘게 살아온 아파트

조회수 : 2,918
작성일 : 2018-12-26 10:50:32
애들 초등학교때와서 이제 막내가 대학입학 합니다
10년 넘게 살아온 아파트.
남들은 재테크겸 요리조리 잘들 이사도 가고
집도 바꾸고 하는데,
참. . 미련도 하다 싶어요 저는.

애들 크고
오랜 아파트. 다른곳으로 이사 가보신 분들
말씀 듣고 싶어 글 올려봅니다.
지방 이구요. 3억대 30평 아파트입니다
IP : 39.121.xxx.2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머
    '18.12.26 10:58 AM (220.85.xxx.184)

    저는 아이 4살 때 와서 지금 고3 이예요.
    아파트는 오래됐지만 동네 좋고 주변 편의시설이 너무 좋아 못떠나고 있어요.
    대학 가면 그때 새아파트로 가볼까...해요.

  • 2.
    '18.12.26 11:02 AM (218.156.xxx.182)

    자가도 아닌 전세를 15 년 살았어요. 앞집 위아래집이 몇번이 바꼈는지... 큰아이가 태어나서 15살되도록 살았어요. 분양 받아 신도시로 이사왔어요. 집도 좋고 편의시설도 좋아요. 다만 교통이랑 교육땜에 3년만 살고 다시 서울로 들어가고 싶어요. 지금의 편안함에 익숙해지지말자고 다짐합니다 ㅎㅎ

  • 3. 저는
    '18.12.26 11:19 AM (47.232.xxx.225)

    새아파트에 애들 초등학교때 입주해서 지금 둘다 대학생이에요 12년 살았네요.
    10년 넘어가니까 계속 사는분들 거의 없네요 다 바뀌고..
    저희도 이사가려구요.. 전세주고 전세갈까 고민중..

  • 4. 저도
    '18.12.26 11:34 AM (116.39.xxx.29) - 삭제된댓글

    지방, 2억대,30평대인데요.
    10년 살고 이번에 리모델링 했어요. 최소 10년 이상 더 살 수 있게 직장에 변동 없길 바라고 있습니다.
    이사가며 재테크(?)하는 형제들도 있지만 그것도 정보 찾고 부지런해야 성공하지, 제 스타일은 아니더군요.
    처음 장만한 내집이라는 애착도 있고 무엇보다 이 지역에 나온 같은 평수 새 아파트 중에 이 정도의 넓은 구조, 위치, 전망 3박자를 구할 수가 없어요. 옮기는 데에 드는 돈으로 내 맘에 들게 고쳐서 편히 살자는 주의입니다. 대신 부동산으로 재테크하는 건 접었지요.

  • 5. 원글
    '18.12.26 11:42 AM (211.36.xxx.48)

    전세주고 전세가신다는분들. .
    저도 궁금 하더라구요

  • 6.
    '18.12.26 12:36 PM (175.117.xxx.158)

    변화를 싫어하면ᆢ이사잘못가요 성향이ᆢ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7730 캐시미어 코트 집에서 스팀다리미해도 되나요? 1 .... 2018/12/26 8,438
887729 광주 이삿짐센터 추천 부탁드려요 3 이사 2018/12/26 505
887728 친언니랑 관계 이야기 4 ... 2018/12/26 3,833
887727 중고딩들 운동화교체주기가?? 12 ㅏㅏ 2018/12/26 2,677
887726 과외쌤들 수업료 올릴때 어떻게 알리시나요 (펑) 4 단호박 2018/12/26 1,530
887725 마냥 애기같던 와이프가.... 8 726592.. 2018/12/26 5,230
887724 주식고수님중수님 하수님 3 삼성전기 2018/12/26 1,055
887723 영화 범블비 보신 분들 계세요?? 10 .. 2018/12/26 1,316
887722 정시 질문 1 나폴레옹 2018/12/26 860
887721 로라 피기 - Let there be love 1 cather.. 2018/12/26 374
887720 페라미 플루 주사 한번 아님 타미플루 5일 먹일지 고민이네요 민브라더스맘.. 2018/12/26 850
887719 친정엄마와 사이좋으신 분들에게 질문드립니다 9 ghg 2018/12/26 3,369
887718 추합 마지막 전화인데요 6 고3맘 2018/12/26 4,025
887717 중학생 보약이요. 1 00 2018/12/26 718
887716 캐리어보낼때 2 버스로 2018/12/26 602
887715 오늘 문화의날 1 춥지만 2018/12/26 571
887714 성인된 딸있으신분들 자궁경부암 주사 맞추셨나요 6 ㅅㅈ 2018/12/26 2,102
887713 환경을 위해 불편함을 감수해야 할때 7 ㅂㅈㅁㄴ 2018/12/26 631
887712 청와대 풍자 유머 17 ㅇㅇ 2018/12/26 2,034
887711 '재벌가 밀집' 한남동 고가 단독주택 공시가격 50% 인상한다 올려야한다... 2018/12/26 1,119
887710 여행 좋아하시는 분들 계신가요? 8 문제해결! 2018/12/26 1,559
887709 만들어온 비누 처리 어찌하죠? 9 비누누 2018/12/26 2,436
887708 코트만 입는 분들 11 코트 2018/12/26 5,665
887707 의욕도 없고 .. 미용실가기가 너무 싫어요.. 17 .. 2018/12/26 4,423
887706 성대사회학과 & 중앙대경영학과 11 대학선택 2018/12/26 3,6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