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차위반 딱지를 뗏는데
1. ...
'18.12.25 9:31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내 책임이 더 크니 범칙금은 내가 내는 게 맞다고 봐요
2. ....
'18.12.25 9:32 PM (110.47.xxx.106)저라면 범칙금 내가 줄것같아요
3. ㅡㅡ
'18.12.25 9:33 PM (116.37.xxx.94)저라면 안받겠지만.
상대방이 주길 원하면 줍니다
님이 들렀다 가자고 한게..좀 찝찝하네요
제가 님이라면 주겠어요
글구 그사이는 좀어색해지겠네요
반반?했으면 어땠을까 싶어요4. 내가
'18.12.25 9:36 PM (124.53.xxx.190)가자고 했으니 시간이 오바 될 분위기면
채근 했을 것 같은데...
참 애매하네요.5. ㅎㅎ
'18.12.25 9:36 PM (182.228.xxx.195)애매하긴 하네요
제가 운전자 였으면 요구는 안했을텐데
운전한 사람이 일단 품이 더 드는 일이니 미안해서 동승자였다면 돈을 줄거 같기도 하고요
3시간 제한있는 곳인데 운전자로서 그만 가자고 닥달하기도 모양 빠지니 ,, 휩쓸렸을 가능성도 있으니 그냥 금액 주신건 잘 하신거 같아요6. ..
'18.12.25 9:49 PM (183.98.xxx.7) - 삭제된댓글님이 잠깐 들렀다 가자고 한 가게에서 시간 초과..물론 운전자분도 둘러보며 시간 지체했겠지만 벌칙금 나온 이상 그 가게 가자한 사람에게 원망이 가죠. 그것도 벌칙금이 5만원이니 크게 느껴지죠..그냥 차 얻어탔으니 교통비다 생각하시고 잊어버리세요. 만약 님이 벌칙금 안 줬으면 그 운전자분이 님 엄청 원망했을거예요..
7. ..
'18.12.25 9:53 PM (211.224.xxx.142)한군데 더 들리자 한 사람 탓이 가장 급니다
8. ..
'18.12.25 9:54 PM (222.104.xxx.175)이상하게 제일 아깝고 속상한게 차 관련 범칙금 낼때인데 태워주신분도 그럴것같아요
반반씩 부담했으면 덜 속상하셨을텐데요
친구분 이해해주세요9. ..
'18.12.25 9:58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억울할건 없는 상황같은데요?
10. 원인제공을
'18.12.25 9:59 PM (182.229.xxx.151)먼저 하셨으니 벌칙금 내는게 당연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11. 뭔가요?
'18.12.25 10:07 PM (218.159.xxx.83)님이 어디 들렸다가자고 했다면서요.
당연히 내셔야지 뭐가 억울해요?
어이가없는.12. 남의 차
'18.12.25 10:09 PM (58.237.xxx.103)타지 마세요. 행여라도 사고나면...아휴
이번에 사고 난 훈련생 가족들 사고 경우도 여친까지 같이 합승하는 바람에 화를 당하고...
그 여친 부모들은 자식보내고 또 사고보상까지 처리받아야 될텐데 행여나 여친 합승할 때
추가로 보험을 안넣었다면...그것역시 문제될테고..
글구 고마움의 표시로 밥 아무리 사줘도 소용없어요.
딱 차비조로 주는게 젤 좋아요...그리고 밥은 더치하고..그래야 나중에 차주가 딴소리 안합니다.
암튼 남의 차는 절대 안타는게 어떤 경우에라도 좋아요. 서로 소원해질 리도 없고...13. 꼬마버스타요
'18.12.25 10:12 PM (180.70.xxx.208)쇼핑할 때, 그런 스타일인줄 알고있었으면... 나중에 혼자 가지 들리자고 하지를 않는게 제일 깔끔하죠.
14. 그런
'18.12.25 10:27 PM (115.140.xxx.180)스타일인거 알았으면서 왜 들르자고 했는지... 님 잘못이 더 커요 앞으로 그사람 차타지말고 님이 운전하세요
15. . . .
'18.12.25 10:27 PM (218.155.xxx.169)운전자가 샅샅이 봐서 시간 끌었어도 마지막에 쇼핑해서 시간 오버됐다면 원글님이 내는게 맞아요
그리고 남의 차는 타지 마세요16. ...
'18.12.25 10:35 PM (221.151.xxx.109)친한 사이였던거 같은데
불쾌했더라도 이번은 내주고
다음엔 그럴 일 없게 조심하세요 (속 아셨으니...)17. 님이
'18.12.25 10:56 PM (82.113.xxx.43) - 삭제된댓글내는 게 맞다고 봅니다
18. ...
'18.12.25 10:58 PM (220.78.xxx.242)님이 내셔야하는 것 같아요. 비단 내가 가자고 한 곳 때문이 아니라, 지인 차를 함께 탔고 함께 시간을 보내는 과정에서 생긴 일이니 저는 제가 낼 것 같아요.
19. 담부턴
'18.12.25 10:58 PM (223.62.xxx.60)그차를 타지마세요
그리고 사실 세시간 제한있는 곳이면 님이 마지막에 님 원하는 곳 들르지마셨어야했어요 ...그사람 성향 몰랐던 것도 아니고..
그치만 그사람도 돈을 다 받은건 너무했죠. 반반 낸다 했으면 딱 좋았을걸.20. ...
'18.12.25 11:10 PM (125.178.xxx.206)전 차없는 사람이라 원글님 편 들어드리고 싶으는데
일단 원인 제공을 님이 하셨잖아요.
그 지인이 그런 쇼핑 습관 있는거 알면서 왜 가자고 하셨어요?
글만 보자면 지인의 쇼핑 습관 부분에 대한 설명이 불필요해보여요.21. ....
'18.12.25 11:16 PM (124.199.xxx.177)님탓 맞고
님이 미안해야 하는 것도 맞고
앞으로 그 분 차 안타면 됩니다.
나라면 아예 안받긴 그렇고 반만 받았을 것 같긴 한데
앞으론 밥이든 차든 더치만 하세요.
상대방이 째째하게 굴면 똑같이 돌려줘야죠.
그리고 십오분차이로 큰 사고를 피해갔다고 생각하면
범칙금이 조금은 덜 아깝지 않을까요?
그냥 잊고 털으세요.22. ..
'18.12.25 11:19 PM (222.238.xxx.121) - 삭제된댓글님이 내시는 게 맞구요, 운전자가 반반 내자 했으면 좋았을 텐데 그렇지 않더라도 원글님이 섭섭해 할 일은 아닌 듯 해요.
23. ᆢ
'18.12.25 11:34 PM (210.100.xxx.78)님탓맞아요 555555
24. ㅇㅇ
'18.12.25 11:45 PM (211.59.xxx.67)그분의 쇼빙 스타일은 원래부터 그런건데..
그럼 한 군데 더 들르지 말았어야지요..25. ㅇㅇ
'18.12.26 12:00 AM (121.152.xxx.203)네. 많은 분들 얘기처럼 제 탓이라고 생각했고
범칙금 딱지 보는순간 줘야겠다는 마음 들었어요
제가 다른건몰라도 돈관계로 흐리멍텅하거나
인색하게 구는 스타일은 절대 아니예요
근데 제탓을 하기 시작하는데
그사람 속을 다 들여다봐버린듯한 느낌이 들었고
실망스럽고 민망해서 상대탓을 하는
마음도 들었던게 사실이예요
자기가 온갖거 다보면서 시간 끌어놓구선.. 그런 마음요.
암튼 결국은 돈을 주고 끝내서 저도 마음은 편했는데
얼마전 그사람을 오랜만에 만났는데
어쩐지 제 마음이 밥사고 차사주면서도
(먼곳에서 오랜만에 온거라 그사람한테 사게 할수는
없었어요. 제 평소 생각대로라면)
기껍지가 않았어서 그걸 떨쳐버리고 싶어서
쓴 글이었어요.
그냥 그사람으로선 당연한 반응이었다 생각하고
잊어버릴게요.
밥사고 차사고도 이제 할일도 없구요~
암튼 남의차는 안타는게 최선입니다. 맞아요.
본문은 지웁니다. 챙피해서요26. ㄹㄹ
'18.12.26 3:39 AM (68.172.xxx.216)속상한 일은 이제 잊으시고
새해에는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