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점대 사실상 확정이네요.
농담이 아니라 전세계에서 가장 낮네요.
한편으로는 인구 좀 줄어서
사회, 학교, 군대 전반적으로 질적인 면 좀 개선됐으면 좋겠어요.
일설에 따르면 국방부가 골머리를 앓고있다는데
쌤통이더라구요.
현대화 현시대에 맞는 가치관의 변화를 인정 할것이냐
입싹닫고 오합지졸로 계속 갈것이냐 기로에 놓인거죠.
해외 기구에 나온 자료 보니까
앞으로도 출산율 더 감소해서 대체로 0.75~0.8대까지로 예상하더라구요.
한국은 학생, 군인, 노동자를 너무 우습게 알아요
사람 귀한거, 개개인 귀한걸 너무 모르는거같아요
노동력 귀한줄모르고 인간존중문화도 선진국치고 낮은건 사실이죠.
전체주의가 팽배한 이 시점에서 되려 저출산은 숨을 트이게하는 구조라고
봐요. 남이 고생하거나 희생하는걸 당연시여기는 풍조가 강해요.
2020년을 바라보고있는데 사고는 쌍팔년도 정신에 머물러있죠.
선진국이지만 의식은 유신시대에 정체된 느낌
한국사회에 개인주의와 자유주의적인 풍토가 활성화 됐으면 좋겠어요.
특유의 군대식 전체주의, 집단주의 정말 역겨워요.
개인, 나를 위한 건 없고 오직 국가와 집단을 위한 것만 있는.
나의 삶, 나를 위한 삶보다 국가나 조직의 안위가 우선시되는.
나의 인권, 자유보다 국가나 조직의 윗 사람 안위가 절대적이잖아요.
솔직히 한국에서 자유주의 가치관은 거의 없던 개념이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올해 출산율 경악이네요
1000 조회수 : 5,177
작성일 : 2018-12-25 21:14:49
IP : 110.70.xxx.9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귀하게 알면
'18.12.25 10:01 PM (210.106.xxx.249)다행인데
외노자를 자꾸 들여오니 문제죠.
우리나라 건설노동자와 공장노동자는 외노자와 경쟁중이더라구요.
정치인들과 기업인들은 외노자 수입에 열을 올리고 있으니
근로자를 귀하게 여기질 않는거죠.
게다가 편법으로 난민까지 들어오고있어요.2. ...
'18.12.25 10:04 PM (221.165.xxx.155)인구수 유지하려고 외노자 수입하고 다문화정책으로 자국민역차별당하는게 현실이죠.
3. 꼰대가
'18.12.26 5:12 AM (169.234.xxx.153) - 삭제된댓글세상 곳곳에 꼰대가 많이도 너무 많아요.
갑질도 너무 많이 하고
다들 너무 잘나셨어요.
피곤합니다..
개인을 인정하면
자기도 남한테 폐를
끼치지 말아야 하는데..
그냥 자기 자신을 남에게인정시키려고 ㅈㄹ들이죠.
별로 잘나지도 않은 사람들이 더 심함.
학교폭력도 직장 상사 폭력도 백화점 진상 고객도 다 그런 식이죠. 시짜 갑질도 그런 거고요.
내가 더 잘났다구. 너는 내 밑이야..꽥꽥꽥.
이런 나라에 애 낳을 이유가 없음요.4. 그게
'18.12.26 7:39 AM (211.248.xxx.147)외노자도 그만큼 늘고 노동시장은 더 악화되고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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