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 언제 온순해질까요?

.... 조회수 : 2,667
작성일 : 2018-12-25 20:17:49

성질 개같은 남자랑 살고있어요ㅠㅠ

나이들면 힘빠지고 성질 죽는다 해서 참고  살고 있는데 도대체 그럴 기미가 안보여요.

지금 49인데..언제쯤 성질이 죽을까요???

하는 말이 다 독이예요.  독사가 독을 내뿜듯......차라리 말을 못하는 사람이었으면 좋겠어요.

하루에도 수백번 이혼을 꿈꾸지만...제 성격상 오만가지 생각과 용기없음에 못하고 있네요::::;;;

제 인생은 왜 이런지.......

IP : 218.52.xxx.24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2.25 8:19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죽을 때까지 그래요
    늙어서 힘빠지면 입만 살아서 독한 말 더 해요

  • 2. 저희
    '18.12.25 8:20 PM (39.113.xxx.112) - 삭제된댓글

    시아버지 보니 치내 오니 괜찮아 지더라고요

  • 3. 빨리
    '18.12.25 8:21 PM (175.123.xxx.2)

    독립하세요.ㅠㅠㅠ

  • 4.
    '18.12.25 8:22 PM (106.102.xxx.2)

    철들자망령이라고~~좀더많은시간이 필요해요

  • 5. 죽어야
    '18.12.25 8:49 PM (119.197.xxx.183)

    죽어야 아님 그 정도로 큰 사건이 있고나요

  • 6. ..
    '18.12.25 8:53 PM (125.177.xxx.43)

    죽어야 끝나요

  • 7. 쩝.
    '18.12.25 9:07 PM (183.102.xxx.86)

    뭐 그런걸 바라시나요. 사람은 바뀌지 않아요.
    오죽하면 성격심리학 교과서에도 나와요. 사람성격은 바뀌지 않고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고착화될 뿐이라구요 ㅠㅠ 삼십육계 줄행랑이 답입니다.

  • 8. 죽을 때까지
    '18.12.25 10:01 PM (223.38.xxx.87)

    그런다구요?
    아뇨. 죽었다 깨나도 안 변합니다.

    사람은 결코 안 변해요.
    사람이 변하는 걸 바라느니
    우주가 멸망하길 바라는 게 나아요.

  • 9. 사람안변해요
    '18.12.25 10:08 PM (218.48.xxx.40)

    이것은 진리
    그냥 이번생망했다생각하고
    귀구멍에 솜틀어막고사세요
    나이들수록 남자들 잔소리도더심해져요
    죽음 잠잠해지니 죽으라고 고사추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7728 시댁 가면 어머님이 계속 쳐다봐요 18 불편해요 2018/12/26 7,311
887727 간병인 비용 문의합니다 17 . 2018/12/26 3,036
887726 캐시미어 코트 집에서 스팀다리미해도 되나요? 1 .... 2018/12/26 8,440
887725 광주 이삿짐센터 추천 부탁드려요 3 이사 2018/12/26 505
887724 친언니랑 관계 이야기 4 ... 2018/12/26 3,834
887723 중고딩들 운동화교체주기가?? 12 ㅏㅏ 2018/12/26 2,677
887722 과외쌤들 수업료 올릴때 어떻게 알리시나요 (펑) 4 단호박 2018/12/26 1,530
887721 마냥 애기같던 와이프가.... 8 726592.. 2018/12/26 5,230
887720 주식고수님중수님 하수님 3 삼성전기 2018/12/26 1,056
887719 영화 범블비 보신 분들 계세요?? 10 .. 2018/12/26 1,316
887718 정시 질문 1 나폴레옹 2018/12/26 860
887717 로라 피기 - Let there be love 1 cather.. 2018/12/26 374
887716 페라미 플루 주사 한번 아님 타미플루 5일 먹일지 고민이네요 민브라더스맘.. 2018/12/26 850
887715 친정엄마와 사이좋으신 분들에게 질문드립니다 9 ghg 2018/12/26 3,369
887714 추합 마지막 전화인데요 6 고3맘 2018/12/26 4,025
887713 중학생 보약이요. 1 00 2018/12/26 719
887712 캐리어보낼때 2 버스로 2018/12/26 602
887711 오늘 문화의날 1 춥지만 2018/12/26 571
887710 성인된 딸있으신분들 자궁경부암 주사 맞추셨나요 6 ㅅㅈ 2018/12/26 2,102
887709 환경을 위해 불편함을 감수해야 할때 7 ㅂㅈㅁㄴ 2018/12/26 632
887708 청와대 풍자 유머 17 ㅇㅇ 2018/12/26 2,034
887707 '재벌가 밀집' 한남동 고가 단독주택 공시가격 50% 인상한다 올려야한다... 2018/12/26 1,120
887706 여행 좋아하시는 분들 계신가요? 8 문제해결! 2018/12/26 1,559
887705 만들어온 비누 처리 어찌하죠? 9 비누누 2018/12/26 2,437
887704 코트만 입는 분들 11 코트 2018/12/26 5,6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