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력하겠다는 남자...맞는건지 모르겠네요
저랑은 전혀 다릅니다.
전 모범생 바른생활 걸이예요.
근데 정반대 여자들 평생 만나온 남자가
절 만나서 노력하겠답니다.
그냥 당신이 평생 만나온 여자들이 그냥
당신에게 맞으니 만난걸거다 했거든요.
순간 노력하겠단 말이 고맙단 생각보단
남녀가 노력으로 만난다는 게 맞나 싶어요?
평상시 늘 먹던 식사메뉴 새롭게 바꿔보는 것도
아니고 사람 취향이 그리 쉬이 바뀔까 싶고...
그냥 자연스레 맞아지는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물론 둘이서 편해요 좋은 맘도 있고...
근데 결혼까지 생각하고 진지하게 보자는 건
저는 부담이 되네요.
1. ...
'18.12.25 7:40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놀아본 남자들이 더 조신한 여자 밝혀요
근데 조신한 여자랑 결혼하고 나면 구속을 엄청 하더라구요
사람이 다 자기같은 줄 알고...2. 그전
'18.12.25 7:41 PM (39.113.xxx.112)여자를 반대 여자 만났으니 너는 그런 여자가 맞다 하는게 맞나요?
그럼 이상한놈 만난 여자는 그런놈이 맞아서 만나고 헤어진건가요?3. 원글
'18.12.25 7:42 PM (115.161.xxx.11)구속은 딱히 제가 신경 쓰진 않거든요.
근데 제게서 못찾을 예전 취향이
언젠간 문제거리로 돌아오지 않을까
노파심이 들어서요.4. ...
'18.12.25 7:42 PM (211.36.xxx.169) - 삭제된댓글사람 안바뀌어요.
꼬시기 위해 하는 말.5. ...
'18.12.25 7:43 PM (211.36.xxx.169)사람 안바뀌어요.
꼬시기 위해 하는 말.
지금 하는 의심 맞아요.6. ㅡ.ㅡ
'18.12.25 7:45 PM (211.187.xxx.11)노력을 어떻게 평생 하나요? 얼마 못 가요.
노력하지 않아도 원글님 같은 사람 만나세요.7. ...
'18.12.25 7:47 PM (39.115.xxx.147)좀 솔직해집시다. 지금은 날 좋다하지만 다시 예전 스타일 여자 찾아서 날 차버릴까 두려워서 그러는거잖아요. 미래 일을 누가 알며 설사 그러면 어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님도 이 사람이 좋은거잖아요. 그러면 만나보고 인연이면 이어지는거고 아니면 헤어지는거죠. 처음부터 불꽃이 튀고 열렬히 사랑하다가도 헤어져요. 결혼 전제란 웃긴 소리 집어치우고 그냥 편하게 연애하세요.
8. 노력은
'18.12.25 7:48 PM (182.216.xxx.30) - 삭제된댓글노력은 길어야 3개월이라고 봅니다.
9. 원글
'18.12.25 7:48 PM (115.161.xxx.11)그죠...노력을 평생해야 만나지는 여자가 나라니...
솔직히 자존심 상하는 말이기도 해요.
저 좋아하는 남자들 많은데 굳이...싶구요.10. 원글
'18.12.25 7:50 PM (115.161.xxx.11)네에, 맞아요.
머리속으로 계산해서 마음을 모른척 하는 중이네요.
허송시간 보낼 여유가 많지 않은 처자라
본능적으로 이리 되나 봅니다.11. ,,
'18.12.25 7:52 PM (211.172.xxx.154)머리로는 범생이 좋다 생각하지만 놈은 다른데로 향하니 노력하겠단 거지.
12. 에고
'18.12.25 8:05 PM (118.33.xxx.66)님이랑 정반대 스타일이 외모를 얘기하는 거라면 안 바뀌죠.
그 남자 성적 취향이 소위 노는 언니들 스타일, 섹시하고 자극적으로 생긴 스타일인 모양인데
성적 취향은 평생 가는 거지 노력으로 되는 게 아니잖아요. 그냥 그렇게 생긴 여자들에게 본능적으로 끌리는 거..
그런데 결혼감으로는 수더분하고 참한 스타일이 좋을 것 같아서 님에게 수작거는 것 같은데
결혼이라도 하면 당연히 원래 본능대로 다른 스타일에게 눈 돌아가겠죠...
반대로 원래 성적 취향이 수수하고 청순한 쪽 여자면 님 같은 스타일의 여자보고 끌리거든요.
이거는 노력이고 자시고 할 게 없어요... 그냥 님의 스타일이 원래 취향인 남자 만나세요...
보통 한국 남자는 님 같은 스타일에 더 호감을 갖고 섹시하다고 느낍니다...13. 영화 행복
'18.12.25 8:06 PM (222.106.xxx.68)무절제한 생활로 간이 나빠진 황정민이 요양소에 들어가 폐가 안좋아 요양중인 임수정과 사랑에 빠져
결혼해 살다 과거 같이 놀던 여자가 찾아오자 다시 과거의 생활로 돌아갑니다.
임수정이 좋은 여자란 거 과거 만났던 여자들과 다른 여자란 거 다 알면서도
술마시며 불규칙적인 생활하면 간이 다시 나빠져 죽을 수 있다는 거 알면서도
죽을줄 알면서도 불을 찾는 불나비처럼 쾌락을 쫒아 다시 방탕한 생활을 합니다.
사람들은 버려야할 습관이란 걸 알면서도 쾌락때문에 버리지 못합니다.
맘에 드는 여자 만나면 방탕한 남자도 변한다는 말도 있지만
나이가 들 수록 습관이 무섭다는 생각이 들어요. 특히 습관이 쾌락적인 경우엔 더욱 더요.
세살 적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이 딱 맞아요.14. 다시 읽어보니
'18.12.25 8:12 PM (118.33.xxx.66)꼭 외모 얘기는 아닌 것 같고 여자들의 소위 수준이나 성향 같은 건가요?
직업이야 여자쪽 직업이 좋을 수록 남자도 좋아하는 거니...
모범생 스타일의 반대라면 성격이나 사회계층?이 날라리 스타일이라는 건지 헷갈리네요.
그 남자가 모범생 여자들의 풀에 그동안 못 있어서 하류 계층?의 여자만 만난 거라면 좀 짠하기도 하고...
암튼 성격적인 것도 외모, 옷차림에 많이 반영되기 때문에
그 사람의 성적취향이 그런 생김새 쪽을 선호하고 길들여진 것을 부정할 수는 없을 것 같아요.15. 노력하겠다니..
'18.12.25 8:16 PM (122.38.xxx.224)말도 안되죠. 노력한다는 건 좋아하지 않는다는건데...굳이 이런 남자를 만날 이유가..
16. 모범생
'18.12.25 8:18 PM (122.38.xxx.224)스타일의 여자를 노력 안해도 좋아하는 남자 많아요. 잘 생각하세요. 님 조건 보고 저러나 본데...
17. ㄴㅇㅇ
'18.12.25 8:22 PM (175.223.xxx.210)실컷 놀다가 글쓴님 만나서 정착 하겠다는 걸로 보이네요.
그런 남자 많아요. 망나니들 결혼하면 다들 좋은아빠돼서 잘 살드라구요.18. 실컷
'18.12.25 8:24 PM (122.38.xxx.224)놀다가 정착하려고 해도...노력이라는 단어는 안 써요.
19. 사람
'18.12.25 8:28 P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사람 고쳐쓰는 거 아니에요.
망나니 결혼하면 좋은 아빠 코스프레 하는 거죠.
교묘하게 또 속여요.20. 원글
'18.12.25 8:30 PM (115.161.xxx.11)댓글들 감사합니다.
부연설명을 하자면요.
남자가 결혼 생각이 그간 없었고
노는 위주로 여자들 만났대요.
그러니 이쁘긴 한데 자기가 철들고
정착할 여자들은 아니다고 했죠.
저는 당신이 만나던 스타일을 굳이
바꾸면서까지 날 보자면
아무래도 안맞지 않겠냐는 식으로
말했더니 노력하겠다는 거예요.
그간 여자들이 표현 그대로 노는 여자들...
그래서 자기만 봐주고 일편단심 할 조신한 여자인
저를 결혼상대로 하고 싶다네요.
그런 여자가 제가 맞는대요.
저도 키 크고 글래머스럽고 얼굴 수더분하니
지적인 이미지란 말 많이 들어요.
근데 그 놀던 여자들의 색기? 뭐 그런게
취향 타서 나중에라도 문제 일으킬까
평생 취향이 쉬이 바뀔까
자꾸 그 생각이 맴도네요.
일단 만나보고 알아보기엔 저도 그도
나이가 혼기 꽉 차서 넘어가요.
여유부릴 시간이 없으니 머리로만
이렇게 재고 있네요.21. 음
'18.12.25 8:35 PM (118.33.xxx.66) - 삭제된댓글부연 설명을 읽으니 남자가 그동안 노는 여자들...과 만나왔다면
다른 것보다 그 남자도 그냥 노는 남자, 소위 양아치 부류인 거 아닌가요?
남자의 길들여진 취향을 걱정하기 보다는 님이 그런 남자를 받아들일 수 있을지
고민하는 것도 필요해 보입니다...
저 같으면 성병 걸릴까봐서 라도 안 만나겠어요. 그냥 차라리 혼자 살고 말지...22. 음
'18.12.25 8:36 PM (118.33.xxx.66)부연 설명을 읽으니 남자가 그동안 노는 여자들...과 만나왔다면
다른 것보다 그 남자도 그냥 노는 남자, 소위 양아치 부류인 거 아닌가요? 끼리끼리 만나는 거잖아요.
남자의 길들여진 취향을 걱정하기 보다는 님이 그런 남자를 받아들일 수 있을지
고민하는 것도 필요해 보입니다...
저 같으면 성병, 자궁경부암이 우려되서 라도 안 만나겠어요. 그냥 차라리 혼자 살고 말지...23. 좋으세요?
'18.12.25 8:36 PM (175.117.xxx.190)그러니 갈등하는 거겠죠. 재수없다고 느껴져야 하는데.
실컷 놀다가 이제 와서..
수더분한 님을 섹시하다고 느낄 남자와 만나세요. 노력은 무슨..24. 그런
'18.12.25 8:40 PM (122.38.xxx.224)남자를 만나봤지만..노력이라는 단어는 들어본적 없어요. 노력이라는 말은 참겠는다는 말인데..그거 오래 못 가요.
25. 원글
'18.12.25 8:40 PM (115.161.xxx.11)이 남자 학벌,직업,외모,집안 어디 가서 절대 빠질 사람은 아닌데요.
그것보다 묘한 어리버리 매력이 있어서 제가 자꾸 돌아보는듯...
아이에 대한 열망도 큰 남자라 자기 관리는 알아서 해왔지 싶어요.
정작 결혼까지 생각하고 볼거면 솔직히 병원부터 데려가 보려구요 ㅠㅠ
맘 잡고 저로 인해 바른 생활맨으로 살아준다면...
결혼도 고려해 보고 싶거든요.
주위에 이런 남자가 없으니 비교 대상도 없고
결혼 후 어떻더라 들은 얘기가 없으니
답답해서 글 올려 본거랍니다.
82님들의 식견을 절대적으로 신뢰합니다.
어떤 거라도 조언들 편히 해주세요.26. 꿈이
'18.12.25 8:44 PM (122.38.xxx.224)야무지시네요. 병원까지..바른생활맨이 되길 바라시는 것도 과욕이예요. 사람은 안변해요. 차라리 님이 그런 타입의 여자가 되시는게 빠르죠.
27. 음
'18.12.25 8:46 PM (118.33.xxx.66)님 말대로 그 남자가 여자를 골라 만날 정도의 스펙이 되는데
그런 소위 노는 여자 부류만 만난 거라면 더 이상하지 않나요?
성적 취향이 그만큼 확고하다는 거죠... 노력으로 해결될 수 없는....
제 3자가 봤을 때는 안 만나는 게 현명해 보이는데
당사자인 님이 이미 그 남자에게 마음이 많이 있는 것 같네요..
병원 데려가 보시고 (과연 순순히 따라 나설까 싶지만...) 깨끗하다고 하면 조심스럽게 연애 해보세요28. 결혼까지
'18.12.25 8:52 PM (122.38.xxx.224)했는데...바람피우면 이혼하면 되니까..요즘 세상에 이혼이 금기도 아니고...애낳으면 그게 문제지..
29. 여자들의 숨은
'18.12.25 8:52 PM (118.218.xxx.190)모성본능이
저리 살아온 남자들을 자식처럼 보살피면 될 줄 아는 기대!!! 가 ....헐...
우얄꼬..뜨거운 걸 만져 봐야 느끼는 것이 인간인지라...만져 보세요..뜨거울 겁니다..
아주..어쩌다..간혹..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었더라는 전설을 기대하지 않는다면..살아보면 압니다..30. 나 아는
'18.12.25 9:08 P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남자가 여자랑 놀았다면 일반인 아니고 룸녀랑 놀았단 말이에요.
나 아는 서울대 출신 전문직 남이 28살부터 룸싸롱 다녔는데 지금 50살인데도 아직 룸 다녀요. 그 놈이랑 잔 여자가 수백명일 겁니다.
아들이 서초동 서모 초등학교 다녔는데 아버지 모임 나가고 마누라외제차 사주고 엄청 잘하는데 출장갈 때 룸녀 데려감요.31. ᆢ
'18.12.25 9:25 PM (118.222.xxx.21)노력해야 되는 사랑은 언젠가는 깨지고 서로가 힘들어요. 둘다 노력안해도 되는 사람을 만나세요.
32. ᆢ
'18.12.25 9:37 PM (58.226.xxx.138)사랑은 노력이 아니예요
성격도 취향도 어느날문득
본모습이 나올꺼예요
마니 사랑해서 몇년은 지나겠지만
그이후엔 아닌듯
아직 시작안하셨음 맘주지마세요
제가 그런 남자만나서
지금 이순간 억장무너지는 한사람입니다33. ···
'18.12.25 9:56 PM (221.166.xxx.175)사랑은 노력이 아니예요2222
34. 원글
'18.12.25 9:59 PM (115.161.xxx.11) - 삭제된댓글아네...이렇게 안좋은 예후들이 역시나 대부분이군요.
머리로는 알고 있었어요 저도...
그래도 마음이 아픈 건 어쩔수 없군요 ㅠㅠ
..님은 지금 겪고 계시다니
더더욱 제가 정신 차려야 겠네요.
슬프네요.35. 원글
'18.12.25 10:12 PM (115.161.xxx.11)아네...이렇게 안좋은 예후들이 역시나 대부분이군요.
머리로는 알고 있었어요 저도...
그래도 마음이 아픈 건 어쩔수 없군요 ㅠㅠ
..님은 지금 겪고 계시다니
혹시 결혼까지 하신걸까요?
그래도 정신 못차리고 속 썩이는 상황 발생?
슬프네요.36. 정신 못차리겠음
'18.12.25 10:17 PM (175.117.xxx.190)외우세요. 사람 안 바뀐다.
조건 좋아 놓치기 아까우면 결혼하시고
그 남자가 나만 보는 순정남이 될 거라는 기대를 버리고
이혼 각오하고 모험 하는 거죠.37. 원글
'18.12.25 10:56 PM (115.161.xxx.11)82에서 보면서도 왜 그러고 살까 싶었던
경우를 살게 되는 거겠죠?
결혼해서 외적으론 부족함 없고
심지어 남편을 사랑하는데
남자는 눈 피해서 바람 피우고
알면서도 가정 안깨려고 부인은 모르는척...
허한 맘에 쇼핑이며 소비적인 거에
여자는 보상심리 발동 ㅠㅠ38. 에구
'18.12.26 12:09 AM (218.55.xxx.84)얼마나 믿고 싶을까 싶네요. 마음엔 빨간 불이 들어왔는데 예측할 수 없는 미래의 일 때문에 헤어지긴 애매하고...
근데 정확한 것 한가지만 알려 줄께요.
결혼하면 온갖 의심으로 고통 받으실 거에요. 의심병이라고 비난도 받을 거고 많이 싸울 거고 병에 대한 두려움도 항상 있을 거에요.
남자의 과거를 모르면 모를까 알고 결혼하는 거면 남편이 바람을 피던 안피던 원글님은 의심하게 되어 있어요.39. ㅁㅁㅁ
'18.12.26 12:44 AM (49.196.xxx.42)음.. 저는 34에 만났는 데 좀 놀던 남자 같았어도 꾹 더 안물어보고 모르는 척 최선을 다 해 사랑 해주었어요. 요즘 아이 원한다는 남자가 별로 없을 거에요. 제 남편은 이유가 본인 아버지가 별로여서 좋은 아빠가 되고 싶다고... 일단 믿고 연년생 낳았는 데 참 잘해요. 대화 더 해보시고.. 취조나 의심 이런 거 가지지 말고 더 알아가 보셔도 될 듯 해요. 물론 하루밤 자볼려고 꼬시는 말로 하는 부류도 있긴 해요.
40. 원글
'18.12.26 1:14 AM (115.161.xxx.11)네에 감사합니다.
그렇잖아도 의심이란 걸 난생 처음 하게 되는
제 모습에 놀라고 지옥을 경험한 기분이었어요.
힘들어서 당신 때문에
이런 내모습이 싫다고 그만 보자고 몇번을
했는데 잡더라고요 매번...
딱히 뭔 일이 있어서가 아니라 좀이라도
연락 늦으면 속이 타고 다른 여자 만나나
상상이 되고...너무 못난 짓 하게 되서 싫었어요.
차라리 몰랐다면 굳이 제가 의식하지 않았을텐데
이 남자 눈치가 없는건지 솔직한건지
너무 다 말해줘요...그러니 제가 그 근거로
신경이 쓰이나봐요.
딱히 속이는 건 없어요.
결혼하고 아이 아빠로서 잘 산다는 분은
진짜 부럽네요.
안보더라도 제 힘든 속내 다 털고
한번은 속깊은 대화 해봐야겠어요.
노력...이란 말의 의미도요.
진짜 노력 없인 내가 그렇게 당신 취향이
아니란 말이냐
아님 그 외적인 의미의 노력이냐...
성탄절, 신년에도 바빠서 일하는 사람이니
좀 한가해지면 저도 마음 다스려서 차분히
한번 만나보려고요.
모두들 감사해요.
새해 복 많이들 받으실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