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남편이
'18.12.25 7:34 PM
(211.187.xxx.11)
애 낳으면 시어머니 참아 드린다고 하세요. 정상이 아닌 몸 상태니까.
하지만 내가 애 낳았으니 친정엄마 참아주라고 하세요. 내가 산모라고.
몸이고, 마음이고 정상이 아닌 사람은 남편인 네가 아니라 나라고.
앞으로 효도할 날 많은데 하필 가장 힘들고 예민할 때 오셔서
어머님과 내 사이가 멀어지면 누가 제일 힘들고 고생되겠냐구요.
2. 님이
'18.12.25 7:34 PM
(39.113.xxx.112)
친정으로 가시고요.
애낳고 나면 좀 갈등생기겠네요 조리 끝나고 나면 자주 올라 오시겠네요 ㅠ
3. 오늘
'18.12.25 7:34 PM
(223.38.xxx.158)
어떻게 아기 낳은 사람한테 참아달래요? 별소리 다 듣네요. 절대 안됩니다. 산후 조리는 친정엄마와 함께. 시어머니 산후 조리가 어딨어요. 산모가 시어머니 밥 차리다 골병들어요.
4. ...
'18.12.25 7:35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지금은 무엇보다도 산모 위주로 생각할 시기인데 자기를 봐달라니 철딱서니 없는 남편일세
아이고 저런 놈을 믿고 평생을 살아야 하다니...
5. ....
'18.12.25 7:35 PM
(119.69.xxx.115)
남편에게 이야기하세요.. 시어머니는 안타깝지만 회사 이사급이다. 어쩜 신병인데 영관급 장교가 간병해주는 꼴이다. 그게 편안히 누워있을 수 있는 상황이냐. 피묻은 팬티나 속옷 빨래를 어머님이 며느리꺼 다 빨수있냐며 제대로 팩폭 던져야 해요. 더이상 말 안나오게 어머님 달래달라고 100일이나 지니서 혼자 몸 추스를 정도되면 몰라도 지금 어찌 시어머니 차려주는 밥 누워있다가 편안히 못 먹는다. 제발 산후조리기간 동안이라도 제대로 쉬게해달라.
6. ....
'18.12.25 7:36 PM
(119.69.xxx.115)
장모있는 게 부담스럽다구요??? 그럼 님이 아기데리고 친정에 가있으시면 되네요..
7. ..
'18.12.25 7:36 PM
(220.85.xxx.168)
몸 불편한 사람 맘대로 해야죠 본인 조리받는건데.
시어머니가 조리해준다? 그거 다 개소리에요.
시어머니는 그냥 애기가 보고싶은거고요.
결국엔 일은 내가 다하고 시어머니랑 같이 지내야해서 불편하기까지해요.
남편이 친정엄마 불편하다 하면 차라리 친정가서 지내세요 남편은 집에 혼자있으라하고. 차라리 일하시는 도우미아주머니를 쓰거나요.
8. ㄴㄴ
'18.12.25 7:37 PM
(211.225.xxx.219)
뭐래요. 남편 분이 정신이 없나 봐요.
시어머니랑 조리 제대로 못해요
작년에 출산했는데 아기 신생아 때 엄마 도움 받는데도 정신 나가는 줄 알았어요
그 시기를 시어머니랑? 절대 노입니다
친정엄마 도움 받을 수 있으실 때 받으세요
9. 몸조리는
'18.12.25 7:37 PM
(203.81.xxx.75)
-
삭제된댓글
마시고요
가끔 아이보러 오시게 해요
사진도 자주 보내드리고요
얼마나 궁금하고 보고 싶겠어요
어르신들보면 내새끼때보다 손주가 더 이쁘다고 하세요
10. 차라리
'18.12.25 7:37 PM
(203.166.xxx.2)
-
삭제된댓글
조리원 4주를 택할래요.
11. 저도
'18.12.25 7:40 PM
(182.216.xxx.30)
-
삭제된댓글
남편이 애 낳으면 시어머님께 부탁드린다고 하세요.
장모랑 있는게 부담이라고...? 정말 나이를 어디로 먹고 이런 마인드로 부모가 된다고...
무척 안타깝지만 지금이 문제가 아니라 애 낳고 가시밭길이 예상됩니다.
친정엄마가 해주셔도 보통 다 싸우거나 서로 마음고생합니다. 도우미가 와도 마음에 안들어 힘들구요. 장모님 와 계신 것도 본인은 힘들면서 부인입장은 아무 고려도 없네요. 여기 물어볼 필요도 없어요.
12. ..
'18.12.25 7:41 PM
(1.232.xxx.157)
-
삭제된댓글
남편분이 철이 없으시네요. 아기 집에 데리고 오면 밤잠 못자고 몸도 내 몸 같지 않고 정말 힘들어요.
시어머니한테 몸조리 한 사람 중에 나중에 후회 안 한 사람 못봤네요.
남편이 효자에 철딱서니 없어서 앞으로 힘듦이 예상됩니다.
산후 우울증 안 걸리게 옆에서 조심하고 잘하라고 하세요.
13. 남편 이상
'18.12.25 7:42 PM
(175.223.xxx.151)
-
삭제된댓글
남편이 아기를 낳아요?
거참 이기적인 사람일세..
14. ........
'18.12.25 7:43 PM
(211.178.xxx.50)
조리원 4주하세요 ㅡ.ㅡ
15. 산후조리
'18.12.25 7:44 PM
(223.38.xxx.19)
돈만 저한테 엄마한테
20년전 돈으로 200받고
미역국이랑 딱 빨래만
퇴원한날부터 밤새 우는아기
안고있고 모유수유법도 몰라
젖꼭지는 다 찢어지고
한번 끓임 일주일을 먹게 끓인 맛없는 국만
3주 내내
길건너 산후조리원도 150이면 가던 시절
내가 순진하고 멍청한년
그 늙은이 아파 뒤진대도 눈도 깜짝 안할거임
16. ....
'18.12.25 7:45 PM
(119.69.xxx.115)
효자면 부인 산후조리할 동안 귀찮게 말고 본인 엄마집에 가서 밥이나 얻어먹으라 해요. 장모님 힘들게하지말고. 산후조리 집중할 수 있도록.. 에휴. 앞으로도 걱정이 태산일세.
17. @@
'18.12.25 7:45 PM
(121.182.xxx.164)
그냥 눈 딱 감고
조리원 4주 하던가
산모도우미 2주 하던가
친정으로 가던가....그래야 탈 안 날듯....
남편이 장모 부담스럽다면...저라면 양쪽 도움 다 안 받고 차단합니다..
나중에 분명히 문제됩니다.
18. 헐
'18.12.25 7:48 PM
(112.153.xxx.164)
산모가 산후조리해야 해서 친정엄마가 산구완하러 와있는데 그거 못 참아하는 남편을 어쩐대요. 그건 참고 못 참고의 문제가 아니잖아요. 반드시 필요한 산후조리 도와주러 오는 건데, 산모 편할 대로 해야지 지 편할대로 한답니까. 정말 이기적인 남편이네요. 시모 산후조리 받으면 그거 편하게 받고 있겠나요. 눈 딱감고 내 몸만 생각하자 해도 오로 나오고 뭐 나오고 애 울면 어머니가 좀 보세요 하게 되나요. 심지어 산후조리해준답시고 온 시모 하루 세끼밥 차린 산모 글도 봤어요.
19. .......
'18.12.25 7:49 PM
(211.178.xxx.50)
죄송해요 이집.갈길이구만이네요
남편땜에.사단나겠어요 ㅜㅜ
조리원4주하세요
20. 헐
'18.12.25 7:49 PM
(223.38.xxx.218)
-
삭제된댓글
남편이 이상하네요
본인이 출산했나? 뭔 말같지 않은 소리를 하는지
어디 좀 모자란듯
21. ...
'18.12.25 7:49 PM
(222.238.xxx.121)
-
삭제된댓글
옛날 분들은 산후 조리가 미역국 끓여주고 아기 목욕 시킬 때나 거들고 아기 빨래 해주면 되는 줄 압니다.시어머니도 나쁜 분은 아니겠지만 딱 요렇게 생각하고 계실걸요. 친정어머니도 같은 생각일 확률이 높겠지만 친정어머니한테는 말씀을 드릴 수 있잖아요.그 차이를 설명해주세요.
22. 저..
'18.12.25 7:51 PM
(125.181.xxx.139)
저 시어머니집에가서 몸조리했는데요.. 겨울에요.. 밥도 안들어가고.. 밥먹고 설겆이 하구요. 창문열어놓고 방청소하고, 걸레질하고 그랬어요..
시어머니한테 밥 얻어먹고 그냥 들어가기도 눈치보이고, 청소하시는데 그냥 누워있기도 힘들고요.
남자는 장모님 계실때 자기가 밥을하나요 뭘하나요. 회사갖다고오고 잠깐있을텐데.. 불편한게 그게 며느리 입장이랑 같나요.. 내참..
23. 절대 노노
'18.12.25 7:51 PM
(118.33.xxx.155)
27년전 좋았던 고부사이 첫 손자 낳고 시어머니 조리 받다가 사이 틀어진 경험자입니다
절대 반대!!!! 반대!!!! 반대!!!!!!!
24. 요새도
'18.12.25 7:53 PM
(1.233.xxx.247)
-
삭제된댓글
이런 도른자가 있군요
25. 남편분
'18.12.25 7:54 PM
(1.232.xxx.157)
효자에 철딱서니 없어서 앞으로 갈 길이 멀겠네요;;;
26. 남편이
'18.12.25 7:55 PM
(223.38.xxx.145)
연하에요? 많이 어린 사람이 아니라면 어떻게 저렇게.
이건 원글님이 참아주고 말고 할 문제가 절대 아니에요.
산후조리 기간에도 오시는 시어머니가 나중에는요?
집도 머니 일년에 절반은 애 본다는 핑계로 오셔서 계실텐데
어쩌려고 그러세요. 아예 시작을 하지 마세요. ㅠ.ㅠ
27. 남편 비정상
'18.12.25 7:56 PM
(219.165.xxx.172)
-
삭제된댓글
자기가 애 낳았대요?
어처구니가 없네요.
하늘이 두쪽나고 원글님이 원하는 대로 산후조리하세요.
몸도 아파 죽겠는데 그때 사이나빠짐면 평생 틀어져요.
하나는 알고 둘은 모르는 멍청이 남편이네요. 욕해서 죄송하지만 분노가...
28. ...
'18.12.25 7:56 PM
(39.115.xxx.147)
시어머니야 남편한테 더한 얘기도 할 수 있는데 문제는 그걸 쪼르륵 님한테 전달한 남편이 문제네요. 거기에 흔들리는 님도 참 착한 분이신 듯 하고. 지금부터 남편 교육 제대로 시키셔야겠어요. 님도 말도 안되는 죄책감 느끼지 마시고 말도 안되는 소리는 단칼에 잘라내시구요. 내 몸조리하느라 친정엄마 와 있는거 불편하면 당신 당분간 시댁에서 편하게 출퇴근하라 하세요.
29. 원글님은
'18.12.25 7:56 PM
(121.128.xxx.121)
친정 가서 몸조리 하시고
장모가 불편하다는 남편은 시모가 와서
챙겨주면 되겠네요.
아무리 손주가 예뻐도 며느리 몸조리가 우선이지요.
거절하세요.
남편 분 이기적이네요.
30. 남편 비정상
'18.12.25 7:56 PM
(219.165.xxx.172)
자기가 애 낳았대요?
어처구니가 없네요.
하늘이 두쪽나도 원글님이 원하는 대로 산후조리하세요.
몸도 아파 죽겠는데 그때 사이나빠짐면 평생 틀어져요.
하나는 알고 둘은 모르는 멍청이 남편이네요. 욕해서 죄송하지만 분노가...
31. 백일
'18.12.25 7:57 PM
(116.38.xxx.200)
아기 백일된 산모인데요... 남편분이 산후조리 개념이 없네요.
조리원 출퇴근 산후도우미 하세요. 친정엄마 고생시키지 마시구요. 아기 봐주는게 얼마나 힘든데 불편하다니...
남편도 퇴근하고 애 좀 보게 하고 주말에 같이 보세요.
저는 조리원 2주 산후도우미 10주 했는데도 힘들었어요.
도우미 업체에서 VIP 등급 관리사님 신청하면 좋은 분 옵니다!
32. ᆢ
'18.12.25 7:59 PM
(223.62.xxx.201)
산후조리원으로
가세요
서로 편하고요
친정어머니도 고생안되고
남편 밥은 알아서
해결하라고
33. .....
'18.12.25 8:01 PM
(58.226.xxx.131)
저도 친정어머니 도움 보다는 도우미 추천드려요.
남편을 보니까 안되겠어요.
산후조리가 어떤건데 자기 엄마한테 안받겠다 했다고 서운한 기색을;;;;;
그거 제대로 해주려면 해주는 사람 골병나요.
남편이 산후조리가 어떤건지 안다면, 본인 어머니 데려다 시키라는 소리 못합니다.
자기 엄마 고생하는거 싫어서 장모님 부르자고 하죠(실제로 제 사촌형부가;;;;;)
우리 이모가 딸이 첫애 낳았을때 집으로 불러다 산후조리 해줬는데
둘째 가지니까 배 불러 오기도 전에 난 이제 산후조리 못해준다고 못박았어요.
아기는 예뻤지만 정말 너무 힘드셨데요.
도우미 부르시고 남편 퇴근 후 동참시키세요.
겪어 봐야 알 사람이네요.
34. ....
'18.12.25 8:02 PM
(114.200.xxx.117)
미친놈 .
35. 에휴
'18.12.25 8:05 PM
(211.36.xxx.51)
이걸 몇 번 말해서 알아먹으면 다행인데요,
계속 지 고집만 피우면 정이 뚝 떨어질 듯해요
애 낳고 거의 반 년은 애엄마는 쪽잠 자고 인간 같지도 않게 지내야 해요
생살 찢어가며 자식 낳은 자기 와이프 생각은 안 하는지
끔찍하네요
36. 아우
'18.12.25 8:10 PM
(182.224.xxx.148)
어쩌다 저런 돌대가리를 ㅠㅠ
37. 절대
'18.12.25 8:17 P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절대 반대.
저 아기 유산하고 한달됐을 때 설이라 시에미 집 갔는데 움직여야 빨리 낳는다며 윈덱스랑 걸레 10장주며 창문 다 닦아 놓으래요.
그 추운 날에...지 딸이 유산하니까 울면서 가서 몇 달 돌봐주고 오더군요. 제가 지금 나이 50살이고 그때 시에미 58세 였는데 팥쥐엄마가 따로 없다 싶어요. 남보다 못한게 시모라서 우리 애들도 다 싫어해요.
38. 아우
'18.12.25 8:17 PM
(211.109.xxx.76)
남편이 너무 개념이 없네요ㅠㅠㅠㅜ 산후조리가 뭔지 모르는것같아요. 시어머니는 나이드신분이니 그런 얘기할수있는데....평소에 남편교육좀시키시지 애낳고 이게 뭔일이래요. 친정엄마도 부르지마시구요. 조리원퇴소후 산후도우미부르세요.그후에 시어머니 올라오셔거 아기보는건 어쩔수없구요....가시밭길 예상되네요ㅠㅠ 산후조리를 시어머니가 하다니 그건 정말 말도 안되는 일이에요.ㅠㅠ
39. 지나가다
'18.12.25 8:18 PM
(125.131.xxx.60)
헐. 애를.낳기전도 아니고. 출산 후에 봤는데도
그런 소리를 하나요?
친정엄마도 오지마시라 하고.
남편 퇴근 후에 목욕시키고. 애 빨래 하고 청소하고
산모 먹을거리도 준비해 놓으라고 하세요.
장모님이랑 같이 있는게 불편하면 자기가 해야죠.
호강에 겨워 오강에 *싼다더니. 헐~
40. ....
'18.12.25 8:19 PM
(114.203.xxx.66)
-
삭제된댓글
아우, 욕 나와. 자기가 출산했냐구요!!! 남편분께 덧글들 좀 보여드려요.
41. ㅇㅇ
'18.12.25 8:35 PM
(115.137.xxx.41)
남편 등짝 스매싱
아니 주둥이를 그냥 꽉 돌려버리고 싶네요
42. .....
'18.12.25 8:35 PM
(221.157.xxx.127)
조리원2주 산후도우미 2주면 혼자 아기 볼만 하던데요 전 삼칠일지나고선 혼자 애봤어요 ㅜ
43. 유
'18.12.25 8:41 P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지한테나 엄마지 부인한테는 갑질녀라는 걸 왜 모를까
44. ..
'18.12.25 8:42 PM
(219.240.xxx.158)
결혼 21년차인데 님댁은 시모가 아니라
남편땜에 집안에 잡음이 생길 거 같네요.
읽으면서 미친놈 소리가 절로 나오네요.
어쩜 지밖애 모를까....
장모가 불편해서 산모보고 참으라고요?
아니 자기가 애를 낳은 것도 아닌데 어쩜 저럴까...
여기 댓글 좀 보여줘봐요.
진짜 옆에 있음 저도 등짝 스매싱하고 싶네요.
45. ...
'18.12.25 9:03 PM
(218.52.xxx.160)
진짜 댓글 안달려다가ㅠ
남편분 제정신이예요?
산후조리가 뉘집 개이름이유?
철이없어도 너무없다 진짜.
욕이 나오는걸 참는다 진짜.
울시멈니 둘째낳고 오셔서 반찬가짓수적다고
타박합디다.
점심차려렸거든요 애낳은지 10일지났나?
첫째때는 말도하기싫음.
남편분 진짜 ㄸㄹㅇ
46. 어제
'18.12.25 9:05 PM
(125.177.xxx.11)
뉴스 댓글에서
시월드 퍼레이드가 펼쳐졌는데
시댁에서 몸조리 해준다고해서 애 낳고 시가에서 조리하는데
일주일이나 지났나,
그새를 못 참고 시아버지가 며느리 보고 하는 말
니가 우리집 여왕님이냐?
47. 노답
'18.12.25 9:15 PM
(14.52.xxx.212)
그 남편 노답이고 갈수록 태산이겠어요. 친정에서 조리 하지 말고 그냥 산후조리원에 4주 있고 그 다음엔 도우미 불러요. 친정엄마는 사위 눈치보랴 애 돌보랴, 산후조리하랴... 아무리 젊은 친정엄마라도 힘들어요. 어차피 들 돈이니까 그냥 깨끗하게 공평하게 조리원을 택하세요. 애 이름 지을 때도 그 시엄니 쌩 난리치겠네요. 애 이름도 원하는 스타일의 이름 생각해뒀다가 작명소에서 제대로 지으세요. 그지같은 돌림자 넣어서 촌스럽게 짓지 말구요. 한번이 어렵지 내 의견을 확실히 해서 내가 어떤 사람인지 그들도 인식하게 해야 합니다.
48. 하;;
'18.12.25 9:28 PM
(1.247.xxx.54)
남편 참~~으로 답답하고 이기적이네요. . 어휴 속 터져!!
49. ...
'18.12.25 9:37 PM
(121.147.xxx.231)
아.. 내가 다 속상하네.
50. 제발
'18.12.25 9:38 PM
(223.38.xxx.190)
이 글 전체 그냥 그대로 남편에게 보여 주세요.
십대 꼬맹이가 결혼했나요? 장모님이 나도 불편하다니 어디서 그런 걸 비유라고 가지고 오길 오나요???
자기가 비뇨기과 질환으로 아래 찢어져 가며 치료 받고 있는데 도움이 꼭 필요해서 아버님이 와 주시기로 했는데
와이프가 그거 불편하다고 장인어른한테 받으라고 고집 피운다고 생각해 보라 하세요. 장인어른하고 24시간 붙어 있어야 하고 밥도 차려 드려야 하는 입장이라고 생각해 보라고. 입장을 바꾸려면 그렇게 바꿔야지 이건 뭐..... 유구무언이네요 진짜로.
51. 헉
'18.12.25 9:38 PM
(182.215.xxx.169)
남편도문제 시모도문제..
에휴 답답
52. ....
'18.12.25 9:39 PM
(119.193.xxx.45)
도우미 부르세요.
장모가 불편하다 하는데
친정 멈마가 무슨 죄.
사위 눈치 보랴 사위 밥 차려주랴
애기 보랴 딸 건사 하랴
이래 저리 골병 드시겠어요.
그리고 손주 보고픈 시모
마음도 이해해야죠
얼마나 보고싶겠어요.
늬앙스 풍기는게
시모도 눈치 엄청 보시는듯..
도우미 쓰고 시모도 가끔 와서
애기 보고 가시라하면 남편도
좋아 할듯하네요.
53. .....
'18.12.25 10:08 PM
(112.144.xxx.107)
-
삭제된댓글
아니 멀쩡한 자기 불편하니까 애 낳은 마누라보고 불편한거 참으라니 어이없네요. 장모님이 놀러오시는게 아니라 마누라 산후조리 도와주러 오시는거에요. 남편이야 자기 엄마 편하겠지만 시어머니 편한 며느리가 어딨나요
54. 시어머니 산후조리
'18.12.25 10:26 PM
(117.111.xxx.246)
저는 시어머니가 해주셨는데 제가 손 하나 까딱 안했어요. 진짜 아무것도요. 한 달 해주신다고 큰소리 치시더니 2주 있다 가셨어요. 둘째는 산후조리 입도 뻥끗 안 하시더라구요.
55. ...
'18.12.25 10:59 PM
(221.151.xxx.109)
너 포경수술 했는데 우리아빠나 엄마가 조리해주면 어때? 해보세요
단박에 이해가 될텐데
56. ㅋㅋ
'18.12.25 11:04 PM
(118.216.xxx.207)
-
삭제된댓글
저런 남편은 포경수술 비유해도 이해 못해요
그런 머리면 애초에 장모 오는 거 불편하다고도 안하죠
평소에 오는 것도 아니고 출산후 조리해주러 오는건데 장모 불편하단 소리 하는거 보면 모자라든 아주 못된놈이든 그런거죠
57. ㅂㅂ
'18.12.25 11:42 PM
(1.229.xxx.32)
저는 애 낳고 얼마 지나지 않아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어쩔수없이 시어머니가 산후조리해주셨는데요. 이건 몸조리는 커녕 스트레스만 받았어요.
지금 그때로 돌아간다면 전 도우미 부를랍니다.
58. ... ...
'18.12.26 12:15 AM
(125.132.xxx.105)
우리 시모도 아이 보고 싶다고 했는데, 정작 오셔서는 아이 돌보거나 저를 돌보아 주지 않더라고요.
평소와 똑같이 그냥 앉아서 저를 쳐다보시는데, 수시로 주문해서 먹고, 아이는 제가 돌보고,
너무 힘들어 했더니 남편이 수소문해서 도우미 아줌마를 불러 줬어요.
59. 미친...
'18.12.26 12:31 AM
(112.155.xxx.161)
저도 둘째 60일이라 아직 이모님 오세요
양가 부모님 도움 첫째도 둘째도 없이
조리원 2주 산호도우미 4주 그 이후 가사도유미 매일 오세요 3회가사 2회 반찬.
남편이 진짜 개념이 밥말아 먹었네요
시어머니 그러셔도 본인이 잘라야져...아이 조금 크면 남편편에 아이만 보내세요 그리고 친정 엄마 너무 고생 시키지 말고 도우미 불러 돈 제대로 나가게 하시구여
이 남편 좀 제대로 싸워야 철 들겠네요...
60. 그러면
'18.12.26 3:17 AM
(184.18.xxx.102)
ㅇㄱ님이 조리원에 계실 때 올라오셔서 산후조리원에서 애기 보고 ㅇㄱ님 집에 며칠 계시다 가면 안될까요? 물론,오셔서 쭉 눌러계실 분같으면 안되겠지만요. 남편이 철닥서니가 없지만 시어머니가 평소에 나쁜 분 아니었음 애기 보고 싶어하는 마음 알아드리는 게 좋을 것 같아요.
61. 님 정신 똑바로
'18.12.26 2:06 PM
(222.97.xxx.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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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차리고 사세요.
남자 하는 꼬라지가 지정신이 아니예요.
62. 오잉?
'18.12.26 11:29 PM
(222.116.xxx.118)
글쓴님 남편한테 댓글 꼭 보여줘요 남편이
뭘몰라도 한참 몰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