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웃집 강아지 하울링 소리...

... 조회수 : 2,831
작성일 : 2018-12-25 18:58:46
아파트인데요 언젠가부터 늑대가 우는 듯한 소리가
계속 나서 무슨 소리인가 신경쓰이게했는데 오늘도
낮부터 지금까지 계속 소리가....
가만 들어보니 우우~ 하는 낑낑거리는 듯한 강아지
하울링 소리 같네요
윗집 뛰는 소리 때문에도 괴로운데 하루종일 강아지
하울링 소리를 들으니 주인이 홀로 남겨두고 어디갔나
싶기도하고...듣기에 괴롭기도하고...
이런건 어떻게 해결해야하나요?
IP : 125.129.xxx.19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12.25 7:00 PM (222.235.xxx.13)

    강아지가 외로우면 하울링 한다는데..ㅜㅡ

  • 2. 울 강아지는
    '18.12.25 7:05 PM (175.223.xxx.226)

    전화벨소리나 음악소리 나면
    따라서 노래해요
    지는 노래고 듣는 사람에겐 하울링

  • 3.
    '18.12.25 8:19 PM (218.48.xxx.40)

    외로워서 하울링이 아니던데..
    우리집 강아지는 제가 딴사람이랑 통화하면 그 대화소리에따라 하울링하고요
    제가 나갔다 들어와도 해요..왜 이제왔냐..
    비디오 보면 혼자 집에 둬도 하울링은 하지않고요.,
    그리고 티비에 강아지나 동물 나와도 거기에 반응해서 하울링해요..쫌 많이 하는듯

  • 4. ... ...
    '18.12.26 12:16 AM (125.132.xxx.105)

    많이 힘드시겠어요. 요즘 강아지 키우는 집이 많은데, (저도 키워요)
    이웃에게 폐가되지 않도록 더 신경들 써줬으면 좋겠어요.

  • 5. 쵸오
    '18.12.26 1:36 AM (220.123.xxx.59)

    층간소음 고통받는 원글님도
    분리불안으로 우는 강아지도
    다 속상하네요. ㅠㅠ

    개 키우는 사람들 중 자기개가 혼자 있을때 하울링하는 것 모르는 사람도 많아요.
    출근할 때 별 행동 없고 퇴근하고 돌아와도 괜찮아 보이니 괜찮은 줄 아는데
    개들은 코로 세상과 소통하는데, 냄새는 단절되고
    엘리베이터, 사람들 지나는 소리, 냄새로 확인 안되는 불안한 소리만 나는데
    우리 주인은 올 생각이 없으니,
    주인 찾아 애타게 부르는 것 같아요. ㅠㅠ

    동이나 호수가 대충 확인되면 엘리베이터에라도 붙여서 알려줘야 할듯요.
    "00동 00~00 층 사이 반려견이 낮시간에 심하게 하울링 해서 주변에 피해가 많습니다. 견주분은 분리불안 훈련이나 산책으로 이웃들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해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8868 이사당일 전세집 도배 8 hay 2019/01/28 4,703
898867 장제원 이해충돌. 걸렸네 18 ㄱㄴㄷ 2019/01/28 3,071
898866 영어 능력을 보는 군대 지원이 있나요? 8 ㅇㅇ 2019/01/28 2,145
898865 일본 인플루엔자 대란 황당한 일본 반응 20 ㅇㅇㅇ 2019/01/28 6,695
898864 인간극장 김길수의 난ㅡ 출연자가족들 6 ㄱㄴ 2019/01/28 8,964
898863 지적인 영어권 여배우. 누가 있을까요? 16 ㅇㅇ 2019/01/28 3,879
898862 다시 보는 손석희의 앵커브리핑: '코드명 체로키' 와 광주학살.. .. 2019/01/28 1,329
898861 스트레이트 37회: 사법농단과 친일과 권력의 개가 된 판사들 6 양승태사법부.. 2019/01/28 854
898860 중국, 네이버 이어 다음도 차단..'우회접속' 단속 강화 뉴스 2019/01/28 1,035
898859 라식이나 라섹후 언제부터 정상생활가능한가요? 5 궁금맘 2019/01/28 2,164
898858 음쓰 안나오는 시가의 비결 20 . . 2019/01/28 13,621
898857 땅콩.연어 보다 더 심각한 gmo 작믈. 7 잠이 안와서.. 2019/01/28 5,709
898856 누가 뭘 해도 니들보단 안 나빠요. 10 ㅇㅇ 2019/01/28 1,876
898855 1월초 제주도 후기 44 제주도 2019/01/28 7,711
898854 킹덤 시즌2 언제 하나요? 13 ㅂㅅㅈㅇ 2019/01/28 7,521
898853 남편과 싸움..오리고기 핏물,비린내 냄새잡는법 17 89799 2019/01/28 12,850
898852 논산 훈련소 수료식 7 .. 2019/01/28 3,111
898851 robot 표기가 로봇트였던 적이 있나요? 8 ㅇㅇ 2019/01/28 1,342
898850 학부모 참여 '반값 유치원' 개원도 안 했는데..사립 반발 2 뉴스 2019/01/28 1,162
898849 눈과 눈 사이가 먼 사람 7 ㅡㅡ 2019/01/28 8,403
898848 여기서 추천해주신 심리상담센터가 안맞았는데 5 간절 2019/01/28 1,696
898847 실외배변 고민입니다 .,. 6 댕댕들 2019/01/28 2,587
898846 하나뿐이 내편ㅡ미란이 옷 1 2019/01/28 1,708
898845 97,98년쯤 호프집 병맥주 생맥주 얼마였죠? 15 ... 2019/01/28 2,988
898844 노화로 좋아진 점 있으세요? 8 2019/01/28 5,5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