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고가 85년도 즈음 부터 생겼고 수 년 지난 후에야 공부 잘 하는 학생들이 입학한 것 같은데요..
87년도 입학이면 외고가 어떤 시절이었나요?
외고가 85년도 즈음 부터 생겼고 수 년 지난 후에야 공부 잘 하는 학생들이 입학한 것 같은데요..
87년도 입학이면 외고가 어떤 시절이었나요?
저땐 전교1등이 갔어요
저희 중학교에서 전교 1 2등 둘이 나란히 갔던기억이
86년도에 입학한 제. 친구들은
전교등수였었는데
세월 한참지나 아줌마되어 만난 동네아줌마들은
공부못하던얘들 빽으로 들어가던곳이었다고
기억하더라구요
87년도에는 정식 고등학교로 인가받은 상태가 아니라 가는 학생들 성적차가 많이 났어요
외국어에 관심 많아서 가는 아이들과 인문계 갈 실력 안 되어서 가는 아이들...
그니까요. 제 기억에도 전수학교(라는 말이 있었어요) 인가 했는데
대학에 가보니 대원외고 졸업생들이 있더라구요.
영어를 잘해서 의외였던 기억이 나요 ㅠㅠㅠ
87년 입학생인데, 그당시 대일외고는 공부 못하던 애들이 가던곳...그러다 몇년새 갑자기 인기 끌었죠
대일 입학생인데 87 선배들 대학 잘 갔어요
당시 대일 공부 못하던 과는
일어 중국어 서반어과
독일어 불어는 스카이 많이 갔어요 =>> 학교 전체로 볼 때 8학군보다 훨씬 많이 갔어요
제가 고1이었는데
그당시엔 그닥이었어요
외고 개교이후 정식고등학교 아닌적 없습니다.
외고에서 명문대 입학생이 급격히 늘어나고 인기가 높아진 것은 92학번부터였어요
외고에서 명문대 입학생이 급격히 늘어나고 인기가 높아진 것은 92학번부터였어요
89학번인 대원외고 졸업생 친구 말이 정식 고등학교가 아니라 대학 진학 못하면 검정고시 봐야 한다고 했어요
원래 외고가 전학이 안 되는데 이부진이 스쿨버스 몇 대 사주고 전학왔다는 이야기도 해주었고요 ㅋㅋㅋ
인천은전수학교였어요. 인문계 떨어지고 가는.지금은 어떤지 몰라요
외고에서 명문대 입학생이 급격히 늘어나고 인기가 높아진 것은 92학번부터였어요
89학번인 대원외고 졸업생 친구 말이 정식 고등학교가 아니라 대학 진학 못하면 검정고시 봐야 한다고 했어요
원래 외고가 전학이 안 되는데 이부진이 스쿨버스 몇 대 사주고 전학왔다는 이야기도 해주었고요 ㅋㅋㅋ
윤종신이 대원외고 나와서 연대 나왔다고 한동안 언플 했을 때 좀 기가 막혔었죠
당시 대원외고는 좋은 학교도 아니었고 연대도 원주캠인데 서울캠인 척 했거든요...
그래서 팬레터도 서울캠으로 많이 왔었어요 ㅎㅎㅎ
88년도 입학 인데
울 학교 전교 1등 떨어졌어요
대원외고구요
울 기수에 서울대 99명인가 100 명인가 보냈어요
88년도 입학 인데
울 학교 전교 1등 떨어졌어요
대원외고구요
울 기수 (5기) 3년간 열공해서
서울대 99명인가 100 명인가 보냈어요
독일어과 불어과가 항상 탑이었고요
입학하고보니 앞자리 뒷자리가
전라도1등 뭐 그런식이었어요
중학교때 전교 1등 하던 애들이
외고와서 공부 한답시고 해도
반에서 중간성적 나오고 그러다보니
다들 충격과 상처를 많이 받았죠
고교진학시 잘하는 애랑 일반고 못가는 애들 반반이었어요.
서연고 진학자도 있고 아무것도 아닌 아이들도 있구요.
대원외고 졸업하고 약대 의대도 가서 희한하게 생각했지요ㅡ 외국어고 아니었나...
90학번인데. 그당시 아는 사람들이나 갔었죠.
반에서 공부 중간정도 하는 아인데 대원외고라는 곳을 간다해서 그런곳이 다 있었구나하고 반아이들 모두 놀랐던 기억이있머요. 잘하는 아이들만 가는곳은 절대 아니었어요.
성적 편차도 있고 전공에 따라 차이도 있었던 시절이었군요...잘 알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이도저도 아닌 때였네요 자랑 아니에요
잘하는 애도 있고 못하는 애도 있고
확실한 건 지금같지 않았다는 거
선배들보면 대원은 좀 해야 갔고
대일은 못해도 갔어요.
대일이 그때 생긴지 얼마 안되서
87년엔 중학교 때 중상위 정도로도 입학 가능했어요
그때 대일 대원에서 홍보 엄청 해서
대원은 집에서 너무 멀고
대일을 가볼까 했는데 거기는 전수학교란 말이 나돌았어요.
그리고 공부 못 하는 애들도 많이 갔어요.
대원은 공부 잘 하고 뜻있는 애들이 좀 있었구요.
전교 1등이 갔어요.
저는 그런 학교가 있었는지도 몰랐는데
강남8학군중학교 다니던 친구 전교권이었는데
대원외고 가서 알게 되었어요. 대학도 나중에 연대인지 이대영문인지 갔다하더라고요. 대일은 그냥 그런 학교였고.
저는 그런 학교가 있었는지도 몰랐는데
강남8학군중학교 다니던 친구 전교권이었는데
대원외고 가서 알게 되었어요.
그학교가서 너무 공부잘하는 애들이 많아 내신 떨어지고 엄청 고생하면서 나 그냥 공부 못해하더니 현역으로 연대인지 이대인지 가물가물 여하튼 영문과 갔다하더라고요.
대일은 그냥 그런 학교였고.
부산외고도 4회정도까지 그랬던 거 같네요
고등떨어진 전국아이들 다 모였고
가끔 전교권인데 장학금받고 온 애도 있고
중3 공부하다 산만해지면
바로 위, 저기 산 위에 학교가얀다고 저 학교가면
찾아오지도 아는 척도 하지말라던 샘 계셨네요
마산연합 떨어지면 부산외고 갔는데....
88에 고1
공부 못 하던 아이들이 갔던 곳이 외고였어요.
88학번.
다른데는 모르겠구요. 교회친구중 공부못하고 놀던 돈많은 집 아들 대일외고갔어요.
88년도 고1이구요,
대원과 대일이 있었는데 한곳은 공부 잘해야갔고 한 곳은 공부 못해 인문계 간당간당한 친구가 갔어요. 그 당시 인식도 안좋았구요.
88년도 중3때 대일외고 시험봤어요. 영.수였는지 국.영.수였는지 가물거리긴한데 시험봐서 뽑는학교라 공부못해 인문계 간당거리는 성적이 기웃거릴건 아니였다고 생각되네요. 전교권은 아니지만 반등수는 괜찮은편이였구요.
가고싶어서 혼자 알아보구 가서 시험보구 합격했는데 아빠가 고등학력인정안되는 학교라고 반대해서 맘 접었었어요.
87년 인문계고입시험에서 한반에
70명중 35명정도밖에 못갔어요
나머지는 외고상고공고갔어요
외고가 새로생겨서 인식이 없던때였는데
별로도 시험봤어요
국영수만 보고 갔어서
인문계 붙을정도만되면 대원은 입학했던것같고
대일은 인문계 떨어진애들이 갔어요
인문계 떨어진애가 대일외고가서 1등했어요
90학번인데..
중3때가 86년인데 외고가 있는 건 알았고 연합고사 커트라인도 200점 만점에 180점 정도였나..
상위권 학교인건 맞는데
저는 강남 8학군이라 외고에 관심 별로 없었어요.
그 때는 과학고도 생긴지 얼마 안됐는데
저는 과학고에 관심이 있었지만 그 땐 여학생을 안 뽑았어요. 그 다음해부터 뽑았나봐요.
제가 외고 89년 입학생인데 당시 각종학교였습니다. 외국어학교였다가 고 3때인가 외국어고가 되었죠.
대학 입학 기준 87학번이 1회였고요. 그 때는 정말 고등학교 떨어진 사람도 갔다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그 해 서울대 30명씩 갔어요.
저희 때는 공부 잘 하는 애들이 많이 왔습니다. 대부분 중학교에서 전교권 안에 들던 애들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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