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혼자있는 미혼분들 모여보세요
쉬니까 편하고 좋긴 한데
넘 외롭고 심심하네요.. 다들 뭐하세요?
1. 공부해요
'18.12.25 5:20 PM (121.178.xxx.186) - 삭제된댓글ㅠㅠ 이제 커피한잔하려고요
2. ....
'18.12.25 5:21 PM (119.149.xxx.248)하나도 안심심심한데요. 편하고 조용해서 너무 좋아요...ㅎㅎ
3. 에노시마
'18.12.25 5:24 PM (61.73.xxx.101)어제 작장 선배님 조문을 멀리 다녀와서 점심도 건너뛰고 잤네요. 정해인 팬 아닌데 꿈에 정해인이 나왔어요...
4. ....
'18.12.25 5:24 PM (202.150.xxx.85)내일 회사갈 생각에 우울하긴한데 넘좋네요
5. ㅇㅇ
'18.12.25 5:24 PM (175.223.xxx.210)61.73님 저는 꿈에 누구 나오면 꼭 그사람이 좋아지던데 ㅎㅎ
6. 오늘 기필코
'18.12.25 5:26 PM (58.226.xxx.254)새해맞이 대청소 하리라 마음먹었는데
널부러져있어요.ㅋㅋ
근데 외롭거나 심심하진 않고 재밌어요^^7. ㅇㅇ
'18.12.25 5:30 PM (210.0.xxx.122)청소도하고 비빔국수도 해먹고 쇼파와한몸으로 영화도보고 친구랑수다도 떨다보니 하루가 다 갔네요 ㅠㅠ
8. ..........
'18.12.25 5:31 PM (175.192.xxx.126)별 일없이 널부러져 있으니 세상 편하긴한데.
쓸쓸하긴하네요~~9. ...
'18.12.25 5:32 PM (119.64.xxx.92)혼자있고 싶은데 집에 동물이 여섯이나..
외롭고 심심 좀 하고 싶네요.10. 방금
'18.12.25 5:34 PM (58.234.xxx.94)헬스장에서 나왔어요...
이제 뭐하죠?11. ㅇㅇ
'18.12.25 5:38 PM (175.192.xxx.132)드라마 재방 보고있어요 ㅎㅎ몸이 쑤시네요
12. 그러게요
'18.12.25 6:07 PM (14.48.xxx.240)하루종일 입한번 안떼고 있으니 심심하긴한데
또 그냥저냥 있어지네요 ^^
티비보다가 자다가 간만에 라면도 먹고
지금은 방탄 보려고 기다리는중요13. 하나도
'18.12.25 6:34 PM (126.233.xxx.92)외롭지 않아요 푹 쉬면서 아늑한 느낌 좋네요 ㅎㅎ
밀린 방송도 보고 ㅎㅎ
일년내내 등돌리고 살다가
크리스마스라고 부산떨며 sns에 가족애 과시하는 사람들 ㅎㅎ
별로 안 부럽구요
크리스마스가 휴일이 아닌 나라도 많아요
예수탄신일인데 교회 경배 가는것도 아니고
요란법석 파티하면서 뭘 축하하는건지?
이벤트 서프라이즈에 목숨걸고 사는 민족이라 그런가..?
평소에 즐겁게 나다니다가
이런 날은 도리어 조용히 이불 속이
평화롭고 안전(?)하네요 ㅋㅋㅋ
오늘이 뭐 특별한 날인가요
12월 마지막주 화욜이에용 근데 빨간날이라 행복.14. ㅁㅁ
'18.12.25 8:04 PM (180.230.xxx.96)아침 미사
점심 엄마 생신이라 식사하고
이제 막 집에 도착했네요
이제 저는 휴식이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