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방금 굉장히 충격적인 맞춤법을 봤어요 ㅋㅋ
애들 혹의심에 다가가서 만졌는데 .. 라는 문장을 써놨길래
읭? 의심? 뭘 의심한다는 겨 하고 읽어보니 호기심을 혹의심으로 적어놨네요 ㅋㅋ 여러 맞춤법을 보아왔지만 전 이게 가장 충격적이네요 ㅡ.ㅡ
1. 학력은
'18.12.25 4:16 PM (203.81.xxx.75) - 삭제된댓글날로 높아만 가는데
예전에도 못보던 단어는 계속 되네요...
아흐....2. 학력이
'18.12.25 4:16 PM (210.219.xxx.8) - 삭제된댓글높아져도 소용 없음....
국졸자가 많았던 과거나 지금이나 맙춤법은 대동소이.3. 학력이
'18.12.25 4:16 PM (210.219.xxx.8) - 삭제된댓글높아져도 소용 없음....
국졸자가 많았던 과거나
지금이나 맞춤법은 대동소이.4. ..
'18.12.25 4:17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혹 의심이 많으신거 아니시지ㅎ
5. ..
'18.12.25 4:18 PM (121.175.xxx.237)실수~오타겠죠^^
6. ...
'18.12.25 4:18 PM (117.111.xxx.6)ㅋㅋㅋㅋㅋㅋㅋㅋ
7. 설마요
'18.12.25 4:18 PM (211.187.xxx.11)살면서 국어 교과서 포함 책을 한 권도 안 읽었다면 모를까
호기심이라는 단어가 안 쓰이는 말도 아니고.. 설마요...8. ...
'18.12.25 4:19 PM (175.116.xxx.202)저도 얼마전 젊은 엄마들 많이 가는 맘 카페에서 봤는데
"아기들 해충약 언제 먹이면 되나요?" 라는 질문이 올라왔더라구요. 도대체 해충약이 뭔가 했는데 알고 보니
'회충약....
근데 거기 달린 답변들도 대부분 '해충약은 언제 먹이면 됩니다' 라고 ㅠㅠ
요즘 젊은사람들 영어 공부를 너무 많이해서 막상 국어는 기본적인 단어도 모르는 걸까요?9. 이 나라 국어교육은
'18.12.25 4:20 PM (211.186.xxx.162)숲으로 돌아갔어요.
ㅋㅋㅋ
혹의심. . 신박하네요. ㅋ10. ㅋㅋ
'18.12.25 4:20 PM (182.225.xxx.244)이거 실화입니다. ㅡ.ㅡ 심지어 83년 생입니다. 까페 아이디에 83 누구맘이라고 적혀있어요 ㅡㅡㅋ
11. ᆢ
'18.12.25 4:20 PM (210.100.xxx.78) - 삭제된댓글저 지역맘카페인데
조금전 제목에
갠히 밖에 나왔어요12. ....
'18.12.25 4:20 PM (221.157.xxx.127)혹 의심이 들어 그런말 아닐까요 설마 호기심을
13. ...
'18.12.25 4:21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설마가 사람 잡는 케이스를 너무 많이 보잖아요 여기 82에서도...
제가 본 것만 해도
인권비(인건비) 가격 레고(네고) 궂은궁궐(구중궁궐) 습기가 없다(숫기) 희안(희한)14. 창의적?
'18.12.25 4:21 PM (119.67.xxx.194)혹 의심 아닐까요? ㅋㅋ
15. ㅡㅡㅡ
'18.12.25 4:21 PM (175.193.xxx.186)갠히는 그냥 인터넷발음으로 쓴거라고......위안(누굴?)....;;
16. ᆢ
'18.12.25 4:21 PM (210.100.xxx.78) - 삭제된댓글지역맘카페 올라온글
개니 나왔나봐요17. ,,
'18.12.25 4:23 PM (121.179.xxx.235)혹 의심이라 생각해요.
18. ㅋㅋ
'18.12.25 4:23 PM (182.225.xxx.244)ㅜ.ㅜ 앞뒤 문맥으로 보아 이 혹의심은 그 호기심이 확실합니다 ㅜ.ㅜ
자기 아이가 문센에 갔는데 앞에 아이가 있어 호기심에 만져봤다 그런데 그 얼마 뒤에 우리애가 폐렴에 걸렸다는 슬픈 이야기인데 저는 왜 웃긴겁니꽈아아아 ! ㅡ.ㅡㅋ19. 중국인들이죠
'18.12.25 4:24 PM (223.33.xxx.119) - 삭제된댓글대부분 말은 잘해도 이상한 맞춤법은 우리나라 인종이 아니에요ㅠ 다른나라 사람들이 맘까페 많이 들어와요.ㅠㅠ
20. ㅎㅎ
'18.12.25 4:24 PM (1.11.xxx.4) - 삭제된댓글설마 설마. 개그일거라 생각해봅니다
설마 호기심을 혹의심으로 ㅎㅎ
설마요 ㅎ21. 이건
'18.12.25 4:24 PM (223.38.xxx.54) - 삭제된댓글맞춤법은 아닌데요
고시히카리 품종 쌀사려고 검색했는데
쇼핑몰 후기에 "쌀은 역시 히키코모리가 제일 맛나네요" 라고
써있었어요 ㅋㅋㅋㅋㅋㅋ22. ㅋㅋㅋ
'18.12.25 4:25 PM (182.225.xxx.244)아 윗님 히키코모리 빵 터졌어요 ㅋㅋㅋㅋㅋㅋ
23. ㅡㅡㅡ
'18.12.25 4:25 PM (175.193.xxx.186)히키코모리 ㅋㅋㅋㅋㅋㅋㅋ 빵터짐요
24. ...
'18.12.25 4:26 PM (39.115.xxx.147)요즘 휴대폰으로 글 많이 쓰니 오타났나보죠. 해충이나 회충도 뭐 헷갈릴 수 있는 범위지 충격이라도 뒷담화할 정돈 아닌데. 게다가 남의 카페글 얘기를 이리 상세히 적을 필요있나요 몇년생인것까지 여차하면 당사자가 볼 수도 있겠네요.
25. ㅇㅇㅇ
'18.12.25 4:27 PM (39.7.xxx.144)나참 어이없네요, 그러는 님은 어디하나 나물할때 없는 완벽한 사람인가요? 이런거 지적하는 님이야말로 골이따분하기 짝이 없는 사람이에요. 그리고 남의글 퍼서 이런데 쓰면 엄연한 사생활치매인거 모르시는지..
26. ㅋㅋㅋㅋ
'18.12.25 4:28 PM (117.111.xxx.70)아 센스쟁이 님들 사생활치매 ㅋㅋㅋ 오늘 빵빵 터집니다 ㅋㅋ
27. ㅋㅋ
'18.12.25 4:29 PM (106.102.xxx.118)윗님 어의없네요로 쓰셔야지
28. 예전 직장
'18.12.25 4:29 PM (223.33.xxx.174) - 삭제된댓글오너가 결정하는걸
매번 오더가 결정한다고.
오너를 오더로 알고있어요.
이건 그냥 무식인거죠.29. ..
'18.12.25 4:29 PM (175.223.xxx.233)근데 혹의심 으로 검색해보니까
그렇게 쓰시는분들 생각보다 엄청많네요..
그거에 더 놀랬어요 와...30. 똥파리
'18.12.25 4:30 PM (121.153.xxx.214) - 삭제된댓글똥파리들의 사고,,,,
이 정도면 무식에 똘끼까지......
혹이 의심되어서 다가가서 만졌다는 것이잖소.
즉 띄어쓰기의 문제라고.....
띄어쓰기의 문제라고....31. ;;
'18.12.25 4:31 PM (211.225.xxx.219)어이를 어의라고 쓰는 건 자주 봤지만 혹의심은.. 충격적이네요
예전에 호기심천국이라는 프로그램도 있지 않았나요?32. 악...
'18.12.25 4:31 PM (211.187.xxx.11)위에 검색해봤다는 댓글보고 검색했다가 깜짝 놀랐어요.
진짜 많아요. 혹의심이 생겨서, 혹의심에 이끌려서.. ㅠ.ㅠ33. 그래, 띄어쓰기
'18.12.25 4:34 PM (211.36.xxx.36)'애들 혹 의심에 다가가서 만졌는데'라는 문장은 그럼 맞다고 생각하세요? ㅠㅠ 호기심을 혹의심이라고 쓴 거 맞구만 누구더러 똥파리에 무식하다는겨
애들이 혹이 난 게 의심돼서 만졌다는 건가?34. 이런 건
'18.12.25 4:34 PM (223.38.xxx.111)맞춤법의 문제가 아니라
다분히 의도적인 언어파괴죠.35. 미친
'18.12.25 4:36 PM (223.38.xxx.37)흉을 하루라도 안 보면 혀에 가시가 돋나
지들은 모든 것이 완벽하겠지?
맟춤법 틀린 인간들 보다
흉 보자고 판깔고
동조하는 인간이 더 심각하게 하자 있어 보이는 구만36. ㅁㅁ
'18.12.25 4:38 PM (175.223.xxx.163) - 삭제된댓글호기심 오타일거같은데
37. 이보쇼
'18.12.25 4:39 PM (203.232.xxx.14)유방암 의심되어
겨드량이 만져봤다잖소38. ㅡㅡㅡ
'18.12.25 4:41 PM (175.193.xxx.186) - 삭제된댓글유방암은 겨드랑이도 촉진하는거 맞지 않아요??
39. ㅋㅋ
'18.12.25 4:43 PM (112.170.xxx.27) - 삭제된댓글음성입력으로 글쓰다 그런것 아닐까요. 라고 편(?)들어 주려다
제가 직접 음성입력으로 '혹의심'이라고 말을 해봐도 스맛폰이 알아서 '호기심'으로 3번이나 제대로 써주는 걸로 봐선 음성입력으로 인한 오타도 아닌걸로~~~40. .
'18.12.25 4:47 PM (110.70.xxx.147) - 삭제된댓글내 자식 받아쓰기 틀리는것은
엄청 신경쓰면서
정작 본인은 뜻만 통하면 된다고 주장함.41. 아
'18.12.25 4:48 PM (223.62.xxx.234)댓글 중 궂은궁궐은 뭔가요
거기 살면 험한 일 많이 당할 것만 같아요
힘들어서 저는 못 살겠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42. 오늘본
'18.12.25 4:49 PM (110.70.xxx.85) - 삭제된댓글줄임말
돼갈 ㅡ 돼지갈비
미먼 ㅡ 미세먼지43. ...
'18.12.25 4:50 PM (122.38.xxx.110)힉힉호모리
44. ..
'18.12.25 4:50 PM (221.150.xxx.91)저도 처음엔 혹이 의심된다는 뜻으로 읽었는데 맥락상
호기심 오타가 맞아요.45. 123
'18.12.25 4:50 PM (125.178.xxx.183)한글 제대로 못 쓰는거 욕먹을 일 맞아요..
전 편드는 분들이 이상하네요.46. ....
'18.12.25 4:54 PM (211.209.xxx.32)아하~ 제3국 엄마일수 있겠네요.
요즘 초등학교에 엄마가 중국에서 온 친구들 정말많아요.
제 아들의 베프도 엄마가 중국에서 왔는데 호탕하고 성격 좋아서 저도 친해졌어요.47. 오타라고 하는분
'18.12.25 5:48 PM (58.237.xxx.103)그건 오타가 나올 수 없는 조합이죠.
혹이심....이라고 적었다면 몰라도
혹의심....이라고 하면 오타가 아니죠.48. ...
'18.12.25 5:53 PM (125.176.xxx.90)흠..다들 웃자고 쓰는 조크예요
너무 진지하고 정색해서 쓰면 재미없으니까 조크하는 건데
여기 82는 넘 진지해요
공문서에 저리 쓰면 안되지만
개인 sns에는 외국도 우리나라도 다들 웃자고 쓰는 조크들...49. 오타아님
'18.12.25 6:03 PM (115.143.xxx.140)품앗이 같이 했던 엄마인데...어린이집에서 피자를 맞았다고 몇번이나 반복해서 글을 썼더라고요. 무슨 소린가 했더니 어린이집 행사하는데 피자를 준비하기로 했다고.
피자를 맡았다..를 맞았다..라고 쓴거에요.
국민학교 다닐때 손가락에 굳은살 생기도록 문장쓰기 했잖아요. 그걸 안해서 그런건지.. 저보다 열살쯤 젊은 엄마였거든요.50. 솔직히
'18.12.25 6:10 PM (223.62.xxx.82)맘카페서 놀라운 맞춤법을 많이봐요
실수로 누른거는 다 알아요
우리도 그런 실수를 거의 매일 하니까요
그런글은 이건 모르는구나. . .알아요
답글 달아주기도 애매하고 그래요51. ㅋㅋㅋ
'18.12.25 6:22 PM (183.107.xxx.23)서랍을 설압이라고...
52. ㅋㅋ
'18.12.25 6:42 PM (58.236.xxx.116)제가 본 가장 최고는 수박겁탈기네요. 겁탈하기는 뭘 겁탈해ㅋㅋㅋㅋㅋ
53. 대박 ㅋㅋㅋㅋㅋ
'18.12.25 6:47 P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애가 혹이 생겼나 했네요 ㅋㅋㅋㅋㅋㅋ
54. ...
'18.12.25 6:51 PM (65.189.xxx.173)그렇게 쓰면 외않대나요?
55. 충격
'18.12.25 6:51 PM (175.223.xxx.156)수박겁탈기 !!!! ㅎㄷㄷㄷㄷㄷ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56. jㅋ
'18.12.25 6:58 PM (221.158.xxx.81)수박겉핥기를 수박겁탈기로?ㅋㅋ
57. 대박 ㅋㅋㅋㅋㅋ
'18.12.25 6:58 P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에이 저게 무슨 오타에요 ㅋㅋㅋ걍 저런 줄 알고 쓴 거죠 ㅋㅋㅋ
58. ... ..
'18.12.25 7:01 PM (1.235.xxx.103)외국에서 교육 받은 분 아닐까요?
59. 폴리
'18.12.25 7:15 PM (211.206.xxx.60)전 숙응(수긍)요
한자문화권이니 어느 정도 한자는 알아야할 것 같아요 ㅠ60. ...
'18.12.25 9:10 PM (182.230.xxx.52)와 수박겁탈ㅋㅋㅋㅋㅋ
61. ..
'18.12.25 9:54 PM (116.37.xxx.118) - 삭제된댓글너는 왜 그렇게 골이 따분 하니? ---> 고리타분
62. ..
'18.12.25 9:57 PM (58.237.xxx.103)설압, 숙응....이건 자판 누르다보면 실수로 나올 수 있어요
63. ..
'18.12.25 9:58 PM (116.37.xxx.118)골이따분한 성격 ...고리타분
64. 저번에
'18.12.25 11:26 PM (180.224.xxx.10) - 삭제된댓글여기서 김가밈가도 본 듯...
65. 오늘 본 재미 난거.
'18.12.25 11:36 PM (125.176.xxx.90)못해솔로 ㅎㅎ
연애 못해서 솔로..못해솔로66. ..
'18.12.26 12:39 AM (175.119.xxx.68)그 맘이 누군지 혹의심으로 검색해보는 사람도 있겠네요 ㅎㅎ
67. 저번
'18.12.26 12:39 AM (122.32.xxx.17)82에서 본거 긴감인가하고 다른거 더있었는데
기억이 안나네요
못해솔로도 웃기네요ㅋㅋ68. ...
'18.12.26 12:46 AM (125.178.xxx.206)정말 몰라서 쓴거랑 웃기려고 쓴거랑 딱 티 나요..
69. 아이공
'18.12.26 12:50 AM (121.161.xxx.154)오타겠죠 원글님~~~ 그거 발견해서 급흥분하신거같은데
워워 캄다운하셈70. 사랑모아
'18.12.26 1:10 AM (125.178.xxx.208)오타일 수도 있어요. 저도 지금 쓰고있는데 오타나서 다시 썼어요. 손은 두껍고 글씨누르는 곳은 조그마하고.. 자주 그래요. 전
71. .ㄱㄱㄱ
'18.12.26 1:16 AM (124.61.xxx.75)아아아ㅋㅋㅋㅋㅋ
수박겁탈기
쌀은 히키꼬모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72. 혹시
'18.12.26 1:37 AM (115.137.xxx.76)중국인 아닐까요;;
73. 있다
'18.12.26 2:23 AM (123.141.xxx.20)일해라절해라/조망간/긴감인가/죄인은 오랄을 받으라
74. ㅇㅇ
'18.12.26 2:55 AM (182.216.xxx.132)숲으로.. 수포로
75. ㅍㅎㅎㅎ
'18.12.26 3:02 AM (221.167.xxx.200)수박겁탈기
여태 본 것 중 가장 쎄네요.ㅎㅎ76. ...
'18.12.26 3:47 AM (14.52.xxx.71) - 삭제된댓글일부러 쓰는게 아닐까요ㅋㅋ
저도 쵝오 라고 흐는데요77. ...
'18.12.26 3:47 AM (14.52.xxx.71)일부러 쓰는게 아닐까요ㅋㅋ
저도 쵝오 라고 쓰는데요78. 일부러 그래요
'18.12.26 4:50 AM (116.45.xxx.163)알면서 일부러 그렇게 쓰는거에요
이런글 많아요
재미로 그러는 겁니다
몰라서가 아니구요79. 아하하하~~^^
'18.12.26 5:00 AM (58.236.xxx.104)고시히까리→히키꼬모리
모태솔로→못해솔로
아이고...배아파~~~~!!ㅋㅋ80. 스냅포유
'18.12.26 6:49 AM (180.230.xxx.46)높아심--> 이란 단어를 보고
81. 55
'18.12.26 7:01 AM (211.172.xxx.30)저는 애숭모 의 충격이 워낙 컸어서..ㅎㅎ
82. . . .
'18.12.26 7:20 AM (99.242.xxx.174)저 아는 서울대 출신 엄마는 이렇게 톡 와요
저 6시에 끈나는데 시간 되세요?83. ㅋㅋ
'18.12.26 7:28 AM (120.142.xxx.32)다문화 가정일 가능성에 500원 겁니다~
84. 제발
'18.12.26 8:38 AM (220.79.xxx.102)맞춤법좀 틀린거갖고 뭘그리 야단이냐하지마세요.
정규교육받은 한국사람이 한국말 틀리는건 흉볼일맞아요. 사소한 맞춤법틀리면 사람이 우스워보이는건 사실이니까요. 누가 영어알파벳틀렸다고 뭐라 하나요?85. ㅇㅇ
'18.12.26 8:48 AM (223.62.xxx.127)틀리면 배워야죠.저는 지적해주는거 너무 좋더라고요..이런건 바르게 쓰는게 맞다고 봅니다 혼자 쓰는 공간도 아니고 많은 사람들이 보잖아요? 고쳐야죠.
86. zzz
'18.12.26 9:07 AM (182.230.xxx.199)아모가 뭐예요?
암 호87. 초1때
'18.12.26 9:17 AM (121.88.xxx.63)이민간 저희애가 고1때 한국왔다가 놀랐어요. 애들이 한글 맞춤법을 너무 모른다고. 맞춤법 나오는 시험을 봤는데 자기는 두개 틀리고 반 이상 틀린 애들이 많았대요. 인터넷어 쓰면서 한글파괴 하다보니 한글을 더 망친듯. 저희애는 초1때 제대로 배운 그 상태에서 오염이 안됐구요.
88. 혹시
'18.12.26 9:26 AM (1.237.xxx.189)아이패드?
아이패드로 쓰면 글자가 이상하게 변질 되더라구요
다시 수정해가며 쓰긴하는데 번거롭고 미쳐 보지못해 이상하게 올라갈때도 있는데 귀찮아 그냥 놔둬버리거든요89. ㅇㅇ
'18.12.26 9:50 AM (223.38.xxx.112) - 삭제된댓글앞면마비
손절임 다리절임90. 진지모드
'18.12.26 9:52 AM (121.181.xxx.103)하긴...... 저 위의 댓글처럼 다문화가정이 워낙 많으니 무작정 놀릴일은 아니네요.. 예전엔 농촌총각들이 주로 그렇게 결혼했지만 요즘은 어디에나 다문화가정 많잖아요. 그러니 뭐 그런일이 비일비재한건지도...
91. ...
'18.12.26 10:13 AM (211.211.xxx.194)그러네요. 요즘 외국인 엄마들 많아서....
이제 이해되네요92. 음
'18.12.26 11:54 AM (77.247.xxx.162)어릴적에 해외 살면은 맞춤법이 잘 안 맞아요. 저도 해외 오래살았는데 한국맞춤법 가끔씩 햇깔리고 틀려요.
93. 음
'18.12.26 11:55 AM (185.107.xxx.215) - 삭제된댓글주변에 미국물 먹은 사람 없나봐요?
94. 늙어서근가
'18.12.26 11:56 AM (49.168.xxx.249)저도 옛날엔 철두철미하게 맞춤법 맞춤법 했던 사람인데
늙어선지 애키우다보니 그런건지 조기치매가 온 건지
저도 모르게 헷갈릴 때가 점점 많아지더라구요
글고보니 저도 83년생이네요
혹의심
솔직히 진짜 놀랍긴 하지만...그러려니..알아들음 됐죠 뭐...
은근 다 큰 어른들 중에 경계성지능도 많고.. 그렇더라구요
요즘이야 병명 붙여서 애들을 어릴때부터 병원다니고 치료다니고 심각하게 보지만
예전엔 그런거 잘 없었죠...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항상 그 범위가 어디까지냐가 모호한 거겠지만..
그냥 세상이 더욱 너그러웠음 좋겠다고..생각해 봅니다95. ..
'18.12.26 11:56 AM (89.31.xxx.5)요즘 세상에 한국말 맞춤법지적하면서 웃기니 뭐니 하는건 못배운 사람들 아닌가요?
해외 생활 많이 해서 이중 삼중 국어 하는 사람들 많은데 그런 사람들은 한국단어들 철자 틀리기도해요.96. ...
'18.12.26 11:58 AM (211.178.xxx.205)아 요새 다문화가정많아서 그런 엄마들이겠군요~~ 저도 가끔 카페에서 보면 애키우는 엄마들이 왜저럴까 싶어 혀가 쯧쯧 차지더라구요. 왜 흉보냐고 편드는 분들? 님들도 맞춤법 자신없는 분들인가요? 외국어도 아니고 한글 맞춤법 어이없게 틀리면 없어보이고 무식해보이는거 맞고 그래서 이렇게 욕들을 행동 맞습니다.
97. ....
'18.12.26 12:14 PM (204.85.xxx.31)재벌 3세인가 명예회손 이라고 말하던 여자가 생각이 나네요.
그 여자 미시민권자죠?98. 제가 받은 충격
'18.12.26 1:21 PM (175.213.xxx.36) - 삭제된댓글포털 뉴스에 '우매한'이라고 쓴 댓글이 있었는데
누가 봐도 어르신 문체였어요. 그런데
그 댓글의 댓글들이 모두 맞춤법 지적을 했는데
'우매한'이 아니고 '우뫼한' 이라고 지적질이 열 개쯤 달렸음.
일제히 달린 지적질이 너무 이상해 지적질 아이디 클릭
해봤더니 하나같이 어르신체더라고요.
저도 나이 적지 않은데 윗 세대에서 이렇게 배웠을 리도 없고 여전히 이상해요.99. 핸드폰 밖을 사람
'18.12.26 1:31 PM (211.36.xxx.171)작년에 보고 한동안 충격 먹었던...
밖을 사람...
나랑 핸드폰 밖을 사람 있나요???
눈 비비고 또 읽고 또 읽고..
다문화인가..봤는데 아니더라구요
8*년생 아이 둘 엄마!!
다른 글 다 봤는데 맞춤법이 다 그 모양!!
학교 12년 가방만 들고 다녀도 저렇게는 안 쓸 것 같은데..요즘 은근 많아요.100. 내가본
'18.12.26 3:10 PM (118.223.xxx.120)내가 소실적에- 즉 내가 남의 첩이었을때
내가 소싯적에 가 맞을건데요 아마- 내가 어렸을때101. ...
'18.12.26 3:11 PM (110.9.xxx.112)가끔 헷갈리는 철자법 틀리는 거야 괜찮지만
누가 봐도 알법한 그런 단어 맞춤법 틀리는 건 좀 그래요 -_-;;
제가 자주 가는 맘카페도
우리앤 이렇게 난위도 있는 책 읽는다면서 자랑하는 맘이 있는데
글마다 계속 난위도 난위도. 자식 교육보다 본인 교육하는게 더 시급한 사람들이 있어요.102. ...
'18.12.26 4:24 PM (118.43.xxx.244)귀저기....도 있어요...
103. 아고~~~
'18.12.26 4:29 PM (211.214.xxx.74)왜 이렇게 남 맞춤법에 일해라 절해라 하는 사람들이 많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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