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른집 자녀들도 해산물보다 고기를 더 좋아하나요?

조회수 : 1,545
작성일 : 2018-12-25 09:29:51
너무 고기 위주로만 먹는것 같아서 건강이 걱정되네요.
해산물도 새우와 랍스타 정도만 좋아하고
굴 같은 건 물컹하고 비리다고 싫어하네요.
다른집 자녀들은 가리지 않고 다 잘 먹나요?
IP : 223.62.xxx.13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기를
    '18.12.25 9:37 AM (125.180.xxx.52) - 삭제된댓글

    더좋아하지만
    생선구이를 상에 자주 올립니다
    자주봐야 먹어지죠

  • 2. ㅁㅁ
    '18.12.25 9:38 AM (175.223.xxx.163) - 삭제된댓글

    사남매집안 자손들 다 다름
    대체적으로 고기를 선순위
    한집은 엄마가 해산물 안즐겨 생선이란걸 안해주니 아예
    어른되서도 먹을줄 모름

    한집은 남매 먹성이 쩔어서
    나물 반찬 싸준것도 남매가 서로 먹어 치웠다고
    투닥여 이뻐죽음

    제 아이들은?
    딸은 두루 두루 맛알아 엄청 편한데
    아들놈은 ㅠㅠ
    생선이나 계란정도는 반찬으로 취급도 안함 ㅠㅠ

  • 3. --
    '18.12.25 9:42 AM (220.118.xxx.157) - 삭제된댓글

    해산물도 해산물 나름이죠. 굴은 특히 취향타는 해산물인 걸요.
    어른도 안 먹는 사람 많아요.

  • 4. 저희애들도
    '18.12.25 9:56 AM (115.140.xxx.180)

    안먹어요 비린맛에 민감해요

  • 5. 아들만
    '18.12.25 10:03 AM (121.174.xxx.203)

    제가 해산물종류를 엄청 좋아해요
    굴은 없어서 못먹을 정도구요
    그런데 딸은 굴은 아예 입에 대지도 않는데 아들은 잘먹어요
    새우,문어,생선회 엄청 잘먹고 생선은 구워주면 눈알까지 빼먹어요
    고소하다면서요

  • 6. ..
    '18.12.25 10:13 AM (27.115.xxx.32)

    요즘 방사능때문에
    식탁에 최소한으로 올리고있습니다.
    굳이 많이 먹으이고 노력까진...^^;;;

  • 7. 굴은 어른도
    '18.12.25 10:14 AM (125.184.xxx.67)

    힘들죠. 굴을 잘 먹길 바라시나요ㅎㅎ
    새우, 게, 오징어 처럼 덜 비리고 고소한 거 먹이세요.
    좀 잘 먹으면 멸치, 전복, 소라, 조개 같은 것도 올리고..
    생선도 등푸른 생선보다 대구, 명태, 가지미 같은 흰살생선 먹이시고요.. 조기, 갈치, 연어 이런 것도 괜찮고요.
    온갖 것 다 먹고, 내장까지 통채 올리는 한식 특성상
    생선도 간혹 비려서 힘든데 굴까지는 힘들죠.

  • 8. 애들에겐
    '18.12.25 10:18 AM (117.111.xxx.109) - 삭제된댓글

    어느집이건 고기는 사랑이죠
    고기많이먹어 해산물 먹으라기보다
    야채를 더 많이 먹으라고 해요

    못먹겠는걸 굳이 먹으라고 하는것도 고역이죠

  • 9. Dd
    '18.12.25 10:24 AM (107.77.xxx.92) - 삭제된댓글

    굴은 솔직히 어른들도 못먹는 사람이 더 많아요.

  • 10. ...
    '18.12.25 10:44 AM (175.116.xxx.202)

    대부분 애들 해산물보다 고기를 훨씬 좋아해요.
    학교 급식에도 생선 조림 같은거 나오면 많이 남긴다고 하더라구요.
    고기 나오는 날은 서로 없어서 못 먹구요.

    저희 애들도 초,중등인데 해산물은 새우,게(그것도 살만 발라서),전복 정도만 잘 먹고,생선 구이는 주면 먹는데, 고기만큼 좋아하지는 않는거 같아요. 굴은 아예 입에도 안 대구요.

  • 11. ...
    '18.12.25 2:34 PM (1.237.xxx.189)

    꽃게나 생선 미역 김은 잘 먹어도 굴이나 조개 좋아하는 애들은 흔치 않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7330 며칠전 강아지 경련 글 올렸었어요. 4 강아지 2018/12/25 2,833
887329 수시 안되고 정시 기다리는 아이들. 4 .. 2018/12/25 3,208
887328 늘 후회가 많은 제 성격에 제 자신도 지쳐요 11 병나 2018/12/25 3,122
887327 담임 4 ㅈㅈ 2018/12/25 1,579
887326 (쓸데없는 얘기) 토론토서 보헤미안랩소디 본 이야기.. 6 토론토 아.. 2018/12/25 1,592
887325 한드가 전반적으로 허접한 이유는 12 tree1 2018/12/25 2,094
887324 가수 홍진영 자매 부럽네요 ㅎ 13 2018/12/25 9,346
887323 집에서 조식으로 이렇게 차리면 29 조카가좋아할.. 2018/12/25 23,246
887322 예비 고3어머니들께 어쭙지 않은 조언 2 입시 2018/12/25 2,048
887321 천주교인분들 미사끝나고 신부님께 인사하고 나오세요? 6 예의 2018/12/25 2,482
887320 중고차 k3, i30, qm3중 어떤 게 좋을까요 8 자유 2018/12/25 1,770
887319 레토르트 스프나 죽 맛있는거 추천 좀 해주세요 3 oo 2018/12/25 1,218
887318 사람을 간파하는게 빠른분들 있으신가요? 29 ... 2018/12/25 8,006
887317 네이버쇼핑에서 자색양파를 검색해서 판매자에게 질문을 하려고 했더.. 2 응? 2018/12/25 848
887316 대기업과 보수 언론이 영리병원 원하는 이유 보수아니고 2018/12/25 418
887315 콰니백 쓰시는 분들 어떤가요? 3 콰니백 2018/12/25 2,632
887314 이필모 결혼한대요! 31 ㅇㅇ 2018/12/25 24,053
887313 강하나 배우, 일본 정부 조선 학교 무상교육해야 light7.. 2018/12/25 1,423
887312 스카이 캐슬 김서형 옆모습이 예술이네요. 16 스카이 2018/12/25 6,431
887311 '임중도원'-올해의 사자성어.. 김경수 도지사 페이스북 (fea.. 지식인 2018/12/25 724
887310 살림남 어머니는 정말 살림도 잘하시네요 8 나56 2018/12/25 4,514
887309 양재쪽이나 대치동쪽에 돼지갈비 맛있는곳? 6 2018/12/25 1,808
887308 계란말이에서 식초냄새가 나요 4 ?? 2018/12/25 1,598
887307 한달째 감기가 낫지 않아요 ㅠ ㅠ 10 낫지않는감기.. 2018/12/25 4,469
887306 비데는 렌탈과 구입중에서 1 .. 2018/12/25 9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