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배가 높으신 분들.. 지금은 안쓰는 단어 뭐를 써보셨나요?
1. ...
'18.12.25 2:57 AM (207.219.xxx.188)오봉
자부동2. 눈팅코팅
'18.12.25 3:03 AM (112.154.xxx.182)친구는 동무라고 흔히 했는데.. 심지어는 교과서에서도 동무라고 하고
아동 노래도 동무라고 했는데
박정희 들어서고 나서 이북에서 쓰는 말이라고 금지하기 시작해서
지금은 완전히 없어졌네요..3. 원글님
'18.12.25 3:04 AM (118.220.xxx.22)원글님이 말씀하신 지방도시가 경상도쪽 인 것 같네요.
화장실은 칙간이 아니라 측간..이 맞는 말이고
정지는 사투리에요. 아마 아직도 나이 드신 분들 쓰시는 걸로 압니다.
제가 경상도에서 15년 정도 살았는데, 정지~ 쓰시는 분들 많으셨고
유독 경상도가 으 발음 못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이 로 발음 많이 하세요.
의사 -> 이사.. 이런 식으로요.4. .....
'18.12.25 3:08 AM (112.144.xxx.107)원글님 연세가?;;;
전 할머니가 쓰시던 저범(젓가락), 오봉, 탑새기 (먼지) 같은 말 생각나요5. ......
'18.12.25 3:10 AM (121.132.xxx.187)어렸을 적에 할머니가 가게를 전방이라 하시던 거 기억나네요
6. ...
'18.12.25 3:11 AM (211.212.xxx.185)국민학교, 학력고사 요.
원글이 예를 든 정지 데레비는 처음 들어요.
측간은 소설책에서, 동무는 동요 가사로 접했고요.7. 눈팅코팅
'18.12.25 3:11 AM (112.154.xxx.182)저는 5-7 살이었고
할머니가 주로 쓰시던 말이죠..
저봉 오봉 (아마도 다라 처럼 일본말) 은 기억납니다.
가게는 점포 에서 변형된 점빵 이라고 호남쪽에서 쓰더라구요8. 충청도
'18.12.25 3:15 AM (1.225.xxx.199)부모님이 충청도인데 원글님 말씀하신 단어 다쓰셨어요.
오봉. 자부동도 썼고요....저범도요
학력고사...저는 예비고사 본고사 시대사람이라 ㅠㅜㅠ9. ...
'18.12.25 3:28 AM (121.190.xxx.131)저는 오십후반인데
저희때는 전과라고 있었죠.
초등 전과목 참고서 같은거요.
석필도 있었는데, 단단한 하얀돌이엇는데 세멘트 담벼락에 낙서할때 좋았죠.10. ....
'18.12.25 3:28 AM (119.69.xxx.115)저 47세인데 저희 엄마가 늦둥이라 외할머니랑 나이차이 많이 났는데... 위에 있던 말은 다 들어본거고..
공일 (일요일) 반공일(토요일) ㅎㅎ 이게 외할머니한테서만 들었던 말이에요.11. 그거
'18.12.25 3:38 AM (71.128.xxx.139)젓가락은 저범이 아니라 저분 아닌가요?
우와기-웃도리
주봉(즈봉)-바지
사분-비누12. ㅇㅇ
'18.12.25 3:40 AM (223.38.xxx.7)속옷하의를 할머니가 살마다라고 하셨나 그래요
13. 사과
'18.12.25 3:43 AM (207.107.xxx.178)능금....
14. ㅇㅇ
'18.12.25 3:51 AM (118.176.xxx.138) - 삭제된댓글오방난장..
저도 며칠전에 처음 써봤어요.ㅋ
집안을 하도 어질러 놓았길래.15. 고창
'18.12.25 3:58 AM (1.231.xxx.193)서랍 -- 빼다지
김치재료인 배추 및 무 -- 짓거리
학습지 문제집 수련장 있었어요16. ㅇㅇ
'18.12.25 3:59 AM (223.38.xxx.66)손톱깍는 가위를 가새라고 했어요. 항상 할머닌 그 가위를 쓰셨죠
17. 잠이안와
'18.12.25 4:04 AM (59.12.xxx.119)서울에서 강원도로 이사했을 때 충격적으로 들렸던말들이
간나, 빼랍, 벤또, 가새, 쯔봉, 땡땡가라, 시야시...
이웃집 할머니가 골목서 노는 애들보고 시끄럽다고
이 간나들 다 저리가라메! 하시면 무서워서 엉엉 울고 그랬었어요..18. ..
'18.12.25 4:09 AM (175.119.xxx.68)연배 그리 안 높은데 어릴때도 안 썼던거 같은 단어가 어느날 나와서 나도 놀람
빼다지19. 빤스 는 사루마다
'18.12.25 4:29 AM (58.226.xxx.135)일본말들이 많지요
수건보 ㅎㅎ 경상도 말인데 삽 이어요20. 저 어렸을대
'18.12.25 4:30 AM (202.166.xxx.75)저 어렸을때는 일본어 많이 썼어요
바께스
하다(피부)
베니(립스틱)
벤또
아리바시(나무젓가락)
소대나시(민소매)
사라(그릇)
쓰메끼리(손톱깍기)
다깡(단무지)
80년대 들어서 이런 단어 쓰지말자고 티비에도 나오고 해서 점점 사라진 것 같아요21. ㅎㅎ
'18.12.25 4:37 AM (175.195.xxx.172)할아버지께서 양말을 다비라고 하셨었는데 할아버지댁에서 잠시 자랐던 어린 사촌동생이 양말 달란 말을 다비 도고 해서 웃었던 기억이..
댓글 읽어보니 주로 일본말이네요..22. 은빛
'18.12.25 4:39 AM (211.201.xxx.105)그러고보니 저도 그렇네요
쓰봉- 바지
다마네기-양파
테레비-tv
반공일-토요일
관스메-캔
우와기-상의
구르마-리어커
빠마-퍼머
옥도정기-포비돈같은 붉은색 소독약23. 독거폐인
'18.12.25 4:40 AM (59.9.xxx.153) - 삭제된댓글학력교사..전 예비교사 봤어요
24. 은빛
'18.12.25 4:42 AM (211.201.xxx.105)빵끼-페인트를 그렇게 얘기했었지요.
25. ...
'18.12.25 4:56 AM (175.223.xxx.36)공일 반공일 사리마다 가새
26. ㅎㅎㅎㅎㅎ
'18.12.25 5:03 AM (175.195.xxx.172)옥도정기 자매품 아까징끼도 있어요..
27. . . .
'18.12.25 5:07 AM (14.52.xxx.71)지우개를 고무라고 하시던데요
전철 삭월세?
복덕방 문방구 푸주간
캄뿌라치
우세 -- 망신하다
내가 쓰는 옛날말
양호실 - 보건실?
소풍 - 현장체험학습
공책 -- 노트
책가방 - 가방 백팩
선생님 -- 쌤28. 가방은
'18.12.25 6:00 AM (135.23.xxx.42)일본말로도 가방입니다.
29. 안나온거
'18.12.25 6:24 AM (61.84.xxx.134)스메끼리-손톱깍이
30. 재밌어요
'18.12.25 6:35 AM (182.228.xxx.59)주로 일본말이 많은 걸로 알구요
또 생각나는게
아까징기(포비돈같은 빨간약)
니꾸사꾸
사시꼬미31. ..
'18.12.25 6:35 AM (124.58.xxx.138)공갈 - 거짓말
32. ㅌㅌ
'18.12.25 6:41 AM (42.82.xxx.142)전 어제도 무심결에 티비광고 나오길래
선전한다고..
요즘 선전이란 말 잘 안쓰는데 옛날기억 오래가네요
절대로 제입에서 광고한다는 소리가 안나오고 자꾸 선전이라 그래요33. 가새는
'18.12.25 6:53 AM (62.44.xxx.173)손톱 깍는 가위를 가새라고 하는 게 아니라
그냥 가위의 서투리가 가새에요.34. 010
'18.12.25 6:55 AM (211.176.xxx.157)안 나온거....
변소- 화장실
전 학력고사 세대예요
서울서 테어나 자라서 그런지
못들어본 말도 많네요
방언도 많은것 같아요~35. 루즈
'18.12.25 6:56 AM (62.44.xxx.173)요새는 다들 립스틱이라고 하고
루즈, 라고는 안 하죠.
콜드크림이 맛사지크림인가요?
암튼 콜드크림이란 말도 잘 안 쓰고요. (도대체 저기 붙은 콜드는 영어스펠링이 뭘까 대체)36. 저분
'18.12.25 7:01 AM (118.222.xxx.105)저봉 아니고 저분 아닌가요?
오봉이란 말도 많이 들어봤고요.
돗고리샤쓰도 어릴때 많이 들었어요.
골덴을 고리땡이라고도 했어요.
위에 말들은 거의 다 들어봤네요.37. ..
'18.12.25 7:21 AM (211.214.xxx.106)응달
응달에 있지말고 양달로 와 했더니
응달을 모르더군요38. Cold
'18.12.25 7:28 AM (58.140.xxx.42)피부에 닿는 느낌이 차다고 해서 그렇게 불렀대요.
오봉은 양은 쟁반 사분(비누)은 사봉이라는 불어에서 온거.니꾸사꾸는 륙색에서.
전방이 아니라 점방店房-가게라는 뜻이죠.39. ...
'18.12.25 7:37 A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쌀 판다.쌀 살때
오징어 금.귤 금.오징어 값.귤 가격
걸레로 한번 훔쳐라.닦는다
아시 빨고.미리 대춘 빨래하고.
이거좀 부셔야겠다.대충 헹구다.
초련김치.설전에?또는 담아서 푹익기전에 먼저먹는 김장40. ᆢ
'18.12.25 7:50 AM (211.215.xxx.168)사라다요
요즘 애들 샐러드는아는데 사라다는 모르던데
정지 오랫만에 들어보네요41. ...
'18.12.25 7:57 AM (211.36.xxx.169)1890년대생이셨던 할머니는 늘 고양이를 괴라고 부르셨어요.
괴 밥줘라, 괴 어딨냐 등등.
개-강아지
소-송아지
괴-고양이???42. 경상도
'18.12.25 8:16 AM (88.130.xxx.56)밸트 - 헐끈
비누- 사분
사내아이- 종내기
여자아이 - 가시나
선생님께 사랑받는아이- 빼까쟁이
부엌- 정지
부추- 정구지
얼굴 - 산다구43. ㅇㅇ
'18.12.25 8:27 AM (49.142.xxx.181)전방(가게) 사글세(삯월세) 고뿔(감기)
44. 음,
'18.12.25 8:33 AM (175.116.xxx.169) - 삭제된댓글푸줏간ㅡ정육점,
단스ㅡ수납합인듯 해요, 차단스(컵,접시 보관 하던 수납장),
3단장을 단스라 부르더군요.
다방,
마이ㅡ재킷,
빤스ㅡ팬티,,
전축ㅡ오디오 역할하는 음향기45. 옛날말은일본말이많
'18.12.25 8:40 AM (47.232.xxx.225)한가치 (손수건)
와리바시 (젓가락)46. ㅇㅇ
'18.12.25 9:01 AM (115.137.xxx.41)연배 그리 안 높은데 어릴때도 안 썼던거 같은 단어가 어느날 나와서 나도 놀람 ..222
엄마 할머니가 쓰던 사투리였는데
제가 어느날 애들한테 그 말을 쓰더라구요
깨댕이47. ..
'18.12.25 9:02 AM (219.248.xxx.230)집을 잔뜩 어질러 놓았을 때 엄마가 늘 하시던, 아이고 십진도문을 해놨네 이건 뭔 말일까요? 진을 열 개나 풀어헤치고 도인들이 쓰는 주문을 걸어놨다는 얘기일까요?
물어볼 엄마가 안계시니 슬프네요. 울 엄마만 쓰시던 말일까요?48. 세상에나
'18.12.25 9:11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고양이가 괭이 입니다.
행크칩 마이 빤스 사라다 는 일본식 영어
아까징끼 오봉 자부동 쓰봉 이런 건 일본어
정지 정구지 가스나는 경상도 사투리 입니다.49. ㅇㅇ
'18.12.25 9:15 AM (125.180.xxx.21) - 삭제된댓글부수다. 이게 찾아보니 표준어네요. 충청도가 고향이신 우리 엄마께서 자주 쓰시는 표현인데, 같이 밥먹다가, 우리 딸한테 누구야 이거 고기 너 먹어라. 먹고 그릇 부시게~라고 했더니, 우리 딸이 눈이 이만해지면서, 할머니! 그릇 부신다고? 왜? 이랬던...
어릴 때 친할머니께서 강아지나, 개를 가이~ 라고 부르셨어요. 충청도 사투리인가봐요.50. ㅇㅇ
'18.12.25 9:16 AM (125.180.xxx.21)부수다. 이게 찾아보니 표준어네요. 충청도가 고향이신 우리 엄마께서 자주 쓰시는 표현인데, 같이 밥먹다가, 우리 딸한테 누구야 이거 고기 너 먹어라. 먹고 그릇 부수게~라고 했더니, 우리 딸이 눈이 이만해지면서, 할머니! 그릇 부신다고? 왜? 이랬던...
어릴 때 친할머니께서 강아지나, 개를 가이~ 라고 부르셨어요. 충청도 사투리인가봐요.51. 경상도
'18.12.25 9:34 AM (221.158.xxx.31)수금포-삽
나새이-냉이
과세 잘 보냈냐-설 잘 보냈냐
질봤다 들었는데 괜찮냐?-다쳤다 들었는데 괜찮냐?52. 글쎄
'18.12.25 10:00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윗분은 경상도 대도시는 아니신듯...
전부 난생 처음 듣습니다.53. ....
'18.12.25 10:09 AM (1.227.xxx.251) - 삭제된댓글두억시니 , 머리 안빗고 산발하면 듣던 잔소리에요. …두억시니처럼 하고 다니니?
54. ㅎ
'18.12.25 10:21 AM (1.251.xxx.48)삽은 수군포인줄 알았는데 수굼포 였나요? 냉이를 저희 동네에서는 나시갱이 라고 불렀어요.
우리 엄마는 저한테 늘 나무가시나 라고 욕했는데 잔소리 묵묵히 듣던 와중에 그게 안움직여서 나무인지 무뚝뚝해서 나무인지 의미를 물었다가 빗자루로 한대 맞았네요 ㅋ55. 학교
'18.12.25 10:37 AM (121.130.xxx.84)여고를 고녀 라고 하셨어요 이화고녀
초등학교는 소학교라고 했던거같기도
일본식이겠죠?56. ..
'18.12.25 10:42 AM (211.243.xxx.147)할머니 쓰시던말
치마를 초마라 하셨죠57. ...
'18.12.25 11:05 AM (119.64.xxx.92)할머니 아니라도 어중간한 연배사람들만 쓰는것도 많죠.
한강고수부지, 동사무소 등등 ㅎㅎ
이름이 바뀌어도 계속 씀.58. ...
'18.12.25 11:07 AM (119.64.xxx.92)아..국민학교가 초등학교로 바뀐 이후에도 나는 국민학교를 나왔으니
계속 국민학교라고 하려다가 옛날 할머니가 소학교 얘기하던 삘 날까봐 안쓰기로 ㅋㅋ
나오지도 않은 초등학교 나왔다고 함.59. ㅓㅏ
'18.12.25 11:38 AM (119.64.xxx.194)저도 50대고 경상도에서 어린 시절 보냈는데요, 나중에 일본 가서 살면서 할머니들의 단어가 거의 일본어였단 걸 알고 놀랐어요. 심지어 그 단어들은 탁음, 촉음이 빠지면서 일본인들도 못 알아듣는 단어로 왜곡되었다는^^ 일본식 영어뿐만 아니라 포르투갈, 네덜란드어가 변형된 일본어도 많아요. 사분은 불어 사봉이고, 쓰봉도 프랑스어, 메리야스는 포루투갈어 뭐 그렇죠. 수건포는 영어 scoop 즉, 삽인데 일본에서도 안 쓰는 말입니다. 마포걸레는 영어 mop, 대걸레인데 그냥 한국식으로 변화돼서 사용되는거죠. 옥도정기는 영어 요오드팅크를 일본말로 음차한 거.
단스도 일본어구요. 단도리도 그렇고. 예전 어른들이 쓰던 말 중 현재 일본에서도 안쓰던 단어도 많아요. 젊은 일본애들과 얘기하면 자기도 할머니가 쓰던 거나 들어봣다며 신기해하죠.
대부분은 할머니로부터 들은 옛말, 혹은 사투리라 생각하는 단어가 거의 일본 식민지 지배 땜에 영향받은 일본어네요 ㅜㅜ 그보다는 오히려 저기 윗분 말처럼 두억시니 같은 우리말이 진짜로 옛말이죠. 거짓말쟁이 모 도지사 땜에 곰배팔이도 젊은이들은 알게 됐응 거 같아요.60. ....
'18.12.25 11:41 A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울 경상도 할머니 25년전에 돌아 가셨는데
강아지를 갱생이? 갱세이? 라고 불렀어요61. ....
'18.12.25 11:54 AM (218.39.xxx.204)시로도-초보자
62. ...
'18.12.25 11:59 AM (211.36.xxx.169) - 삭제된댓글고양이가 괭이군요.
근데 저희 할머니는 괭이가 아니라 괴라고 하셨어요.
괴 어딨냐, 괴 먹여라, 괴가 먹었다 등등...
경북 출신이시고 1890년대생이셨어요.63. ...
'18.12.25 12:03 PM (223.62.xxx.180)찾아보니 괭이는 고양이의 전라도 사투리, 고양이의 준말로 나오네요.
근데 저희 할머니는 괭이가 아니라 괴라고 하셨어요.
괴 어딨냐, 괴 먹여라, 괴가 먹었다 등등...
경북 안동 출신이시고 전라도엔 가본 적도 없으며 1890년대생이셨어요.64. ...
'18.12.25 12:05 PM (223.62.xxx.180) - 삭제된댓글괴2
1.
명사 방언 ‘고양이(1. 고양잇과의 하나)’의 방언(강원, 경상).
2.
명사 옛말 ‘고양이(1. 고양잇과의 하나)’의 옛말.
3.
명사 ‘고양이’를 이르는 말.
표준국어대사전
사전에 나오네요.65. ...
'18.12.25 12:09 PM (223.62.xxx.180)괴2
1.
명사 방언 ‘고양이(1. 고양잇과의 하나)’의 방언(강원, 경상).
2.
명사 옛말 ‘고양이(1. 고양잇과의 하나)’의 옛말.
3.
명사 ‘고양이’를 이르는 말.
표준국어대사전
국어사전에 나오네요.66. ..
'18.12.25 12:26 PM (211.178.xxx.54)어머.. 댓글에 능금.. 너모 오랜만에 보는 단어에요 ㅠㅠ
67. 흠
'18.12.25 12:45 PM (211.246.xxx.2)가게 => 점빵이라고했는데...
68. 오수정이다
'18.12.25 2:55 PM (112.149.xxx.187)경상도...나새이가 아니고 날생이- 냉이 구요.지금도 사용해요.
할머니가 사용하신 말인데...띠비-뚜껑(냄비) 라고 합니다.69. 괴발개발
'18.12.25 3:03 PM (223.38.xxx.77)괴발개발 중에서
괴ㅡ고양이입니다.70. 추억돋아
'18.12.25 3:46 PM (218.51.xxx.112) - 삭제된댓글일본식 영어 모르고 많이 썼네요.
고뿌,,,컵,
도란쓰..트랜스(가정용변압기)
구리뿌,소도마끼,우찌마끼는 머리모양이었는데 이걸 뭐라 번역할지 몰라요.
고양이는 죄다 나비, 개는 대부분 뽀삐. 수캐는 쫑, 암캐는 메리, 해피는 중성적인 느낌의 개이름.
원숭이띠를 잔나비띠라고 했죠.
스메끼리가 손톱깍기 였고. 그룻은 스뎅(스테인레스) 좋다고 썼죠.
하드는 역시 삼강이 최고.
주시후레시,후레쉬민트,스피아민트 껌이라면 역시 롯데껌.
차단스는 정말 많이 쓰던 말인데 사라졌네요.
입본장은 예전엔 니뽄장인줄 알았고.
손수레는 아직도 니아까라고 쓰는거 들었어요.
뽀마드, 곰방대, 저고리 동정 달고 다리미 아닌 인두로 다리는거 본 기억도 있네요.71. 눈팅코팅
'18.12.25 4:42 PM (112.154.xxx.182)와~~~ 정말 많으시네요
위에 화장품 님
루즈 구리무(동동구리무는 말만 들었음) 그리운 단어들입니다 ㅎㅎ
소학교는 당시 일제 본토에서도 학제를 그렇게 해서 조선에서도 그렇게 만들었어요
그래서 소학교 - 중학교 (현재 중고 합반 5 년제) - 대학교... 이렇게 소중대 체제를 구성했습니다.
구한말 부터 일제까지 존재했던 고보 는 평양고보 숭실고보 배재고보 등 고등보통학교, 고녀는 이화고녀 경기고녀 등등 고등여학교 라고 들었습니다.72. ..
'18.12.25 4:49 PM (175.119.xxx.68)치마는 저희는 처매라고 불렀어요
가생이는 입에서 맨날 나오고
매매 란 단어 쓰니 애가 못 알아들음
지금도 동사무소 아닌가요 뭘로 바뀌었나요73. 은빛
'18.12.25 7:37 PM (211.201.xxx.105)..님
주민센터 아닐까요?74. 수수
'18.12.25 10:29 PM (118.38.xxx.12)립스틱을 베니
먼지털이를 총채
겨울외투를 오바
국자를 쪽자
의자를 걸상
바구니 -소쿠리
생리-멘스
또 생각나면 올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