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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시준비하는데ᆢ이래도 되는겁니까?

정신차렷딸 조회수 : 5,369
작성일 : 2018-12-24 23:24:59
딸아이 수시 다 광탈하고
정시준비 하는데
남편이 밤새워가며 정시분석하고
전 핸드폰들고 검색하고ᆢ



수험생 딸은 옆에서 귤 까먹고 음악듣고 있네요
어디 소풍왔는지 ㅠ
혼냈더니 자기방으로 도망갔어요
IP : 112.152.xxx.82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12.24 11:28 PM (121.168.xxx.41)

    어떡하죠...
    따님이 귀여워서 웃고 말았습니다

  • 2. ,,
    '18.12.24 11:30 PM (125.177.xxx.43)

    두분이 다 하시니 ,, 관망하는거죠

  • 3. ㅋㅋㅋ
    '18.12.24 11:34 PM (220.85.xxx.184)

    니 딸이지 내 딸이냐 그런 맘인가봐요.
    귀엽네요. 철없는 시절도 얼마 안남았어요. 좀 봐주세요.

  • 4. ...
    '18.12.24 11:38 PM (220.120.xxx.158)

    아이는 귀엽고
    원글님은 부러워요 분석해주는 남편이 계시다니...
    제 남편은 욕심버리고 점수 남는 곳으로 안전하게 넣으면 될걸 왜그리 골머리 썩냐네요
    그래서 제가 아이가 치열하게 공부해서 받은 점수 0.1점도 아깝다했는데 반응이 없어요ㅜㅜ

  • 5. 정말
    '18.12.24 11:40 PM (112.152.xxx.82)

    대학만 보내버리면 신경끄고 싶어요
    오늘 학교 정시상담 보냈더니 상담은 쬐끔하고
    귀뚫어서 반짝이는걸 귀에달고 왔네요 ㅠ

    정말 ᆢ제 딸 아니랄까봐ㅠ

  • 6. ㅡㅡㅡㅡㅡ
    '18.12.24 11:41 PM (122.45.xxx.47)

    홧팅요!

  • 7. 작년
    '18.12.24 11:52 PM (175.213.xxx.82)

    작년에 정시로 가려고 분석하느라 노안이 심하게 와버렸네요. 결국 수시로 가게 되었지만... 화이팅 하세요^^

  • 8. 마리
    '18.12.24 11:52 PM (116.118.xxx.205)

    아이가 지금 뭘 할 수 있곘어요... 기죽어 있는것 보다 나아요ㅛ.

  • 9. ㅋㅋ
    '18.12.25 12:53 AM (123.212.xxx.56)

    원글님 유쾌하심.
    뭐 어째요.
    지금은 아이가 할일은 다 끝내놨고,
    FBI 수준으로 부모가 검색해볼밖에요.
    짜슥~
    정시대박 나라!

  • 10. 그렇다고
    '18.12.25 1:03 AM (222.114.xxx.93)

    풀죽어 있는것보다 나아요 힘내세요!!

  • 11. ㅎㅎ
    '18.12.25 1:11 AM (116.121.xxx.18) - 삭제된댓글

    제3자 눈에는 따님 옴청 예뻐요!
    잘 키우신 듯~~
    정시에서 대박 나기를!!

  • 12. ...
    '18.12.25 1:29 AM (221.151.xxx.109)

    전에 남편의 꼼꼼한 분석으로 첫째 대학 잘 보냈다는 분 아닌가요? ^^
    합격의 기쁨 있으시길요
    메리 크리스마스 ^^

  • 13. 정시분석은
    '18.12.25 1:43 AM (1.211.xxx.82)

    정시 분석은 뭘 하는건가요?
    노안이 왜 오나요

  • 14. ㅎㅎ
    '18.12.25 9:06 AM (223.38.xxx.187)

    윗댓글 하하하
    네 딸이지 내 딸이냐 ㅋㅋㅋㅋㅋ

  • 15. .....
    '18.12.25 9:36 AM (121.128.xxx.213) - 삭제된댓글

    2000년 생 아이들이 해맑다고 많이들 이야기 하시네요.
    아이들은 너무 착하고 밝다고 즉 걱정이 없고 진지한 면이 부족해보인다구요.ㅜㅜ
    저희집에도 그런 딸 하나 있습니다.

    안그런 애들도 있겠지만 다른 년도에 비해
    천하태평으로 보이는 아이들이 많다고 학원샘이 한숨을 쉬더군요.

  • 16.
    '18.12.25 10:02 AM (124.54.xxx.150)

    부모님은 힘들어도 아이 귀엽네요 ㅋㅋ 내딸이라면 등짝스매싱했겠지만요;;;;;

  • 17. 점3개님^^
    '18.12.25 1:50 PM (112.152.xxx.82)

    메리크리스마스~~~

    창피하지만 ^^
    맞아요 ㆍ기억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지금도 남편이 열심히 분석중입니다

  • 18. 네모카드
    '18.12.25 2:50 PM (1.236.xxx.85)

    엄마 아빠의 모습은 우리집과 같지만 우리집 재수생아들은 밤새 게임중입니다 ㅜㅜ

  • 19. 정시 화이팅
    '19.1.2 9:43 PM (112.152.xxx.82)

    정시 쓰시는분들 모두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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