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이브날 접촉사고가 있었어요

나무안녕 조회수 : 2,446
작성일 : 2018-12-24 22:17:00
송파쪽 가든파이브앞 많이 막히더라구요
저녁시간이라 쇼핑족 퇴근하시는분들 등등
저는 폰보고있고 남편이 운전했는데
갑자기 덜컹 해서
사람친줄알고 깜짝 놀래보니
택시가 저희차를 박았어요
차선바꾼것도 아니고 그냥 직진중이었는데 ㅜㅜ

갓길 세우면서
ㅡ우리 차 이상없으면 그냥 보내드리자 ㅡ고
남편한테 얘기하고 내렸는데
택시기사님이 백발노인이세요 ㅜㅜ


밤이라 잘 안보이는데
슬쩍봐도 찌그러진데없어
할아버지 저희차는 괜찮은데 택시는 괜찮아요 묻고
그냥 보내드렸거든요

개인택시도 아니고
울아버지 생각나서 마음이 안좋던데
80넘어 보이는데 기사 가능한가요?
무슨사연이길래 그 연세에 운전하시는지
마음이 안좋더라구요


남편 15년운전중에 두번째 사고인데
첫번째는 저희가 뒤에서 박았는데
앞차 중형차 아기까지 타고있었는데
차상태 괜찮다며 저희 그냥 보내주셨조

오늘 그 빚갚았네요

IP : 211.243.xxx.21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좋은 일 하셨네요
    '18.12.24 10:18 PM (175.117.xxx.190)

    이번 일을 계기로 그 기사님도 운전 그만두시게 되길..

  • 2. ...
    '18.12.24 10:23 PM (39.115.xxx.147)

    택시기사분의 나이 문제와 별개로, 우리나라 사람들 착한 척 불필요한 동정심은 제발 좀 집에 두고나왔으면 좋겠어요. 같은 걸봐도 이왕이면 백세시대에 당당히 일하시는 모습 보기 좋다 보면 안되나요.

  • 3. 나무안녕
    '18.12.24 10:27 PM (211.243.xxx.214)

    동정심이 아니구요 나이들어 눈도 안보이고 인지능력 떨어지는데 택시가능한지 궁금한거예요

    저희 아버지가 76세인데 가족들이 운전못하게 해요
    사고나면 큰일난다고요
    항상 불안해요
    아빠 운전하실까봐요
    왜냐면 이건 남의 목숨도 상관있는일이잖아요


    오늘 기사님 백발에 마르셔서 말씀도 잘 못하시는데
    딱봐도 저희 아빠보다 나이 들어보이셔서
    마음 안좋았어요

  • 4.
    '18.12.24 10:27 PM (211.210.xxx.80)

    좋은일하셨네요~~

  • 5. ㅇㅇ
    '18.12.24 10:31 PM (182.212.xxx.180)

    복많이 받으실거에요

  • 6. 백세시대여도
    '18.12.24 10:35 PM (175.117.xxx.190)

    80 은 몸 아프고 힘들어요. 쉬는 게 맞죠.

  • 7. 당당히 일하다니
    '18.12.24 10:36 PM (218.220.xxx.51)

    기사님 연세를 알 수 없으니 단정적으로 말하기는 어렵지만 연세 많으신 분이 택시기사 하시는 거 당당히 일하시는 모습 보기좋다고 볼 문제 아닙니다. 다른 사람의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문제예요. 나이와 건강 등 택시 기사 자격 엄격하게 관리했으면 좋겠습니다.

  • 8.
    '18.12.24 10:38 PM (223.62.xxx.172) - 삭제된댓글

    그렇게 빈정거려야하나...
    착한척 아니고 착하신거 같은데...

  • 9. 고령자운전
    '18.12.24 10:42 PM (122.47.xxx.231)

    ㅎㅎ 착한척 동정심은 또 뭐래요
    그런 뜻이 아닌것 같은데요

    고령 운전자들 사고율이 높아서
    운전면허 자진반납 하면 교통비 지원하죠 .
    나이 들어 신체반응 속도도 느려지고
    사고 위험율 높아지고 있는 추세예요
    그렇다고 무조건 하지 말아야 한다고 하면
    저도 나이 들건데 서러울것 같아요
    세상에 좋아지고 있어 자율주행 차들이 보편화되면
    그땐 이런 걱정은 안하겠네요
    보편화 전까지는 고령자들이 운전할때
    보다 안전하게 할 수 있는 장치들이
    생겨야 겠지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5477 저 진상인가요? 도미노피자에서 3 ㅓㅓ 06:59:37 465
1805476 계좌이체 사기를 당했는데 도와주세요 4 ........ 06:30:15 1,512
1805475 여친과 가끔 외박하는 대학생 아들 4 외박 06:27:22 1,274
1805474 가파도 마라도 ... 06:23:03 195
1805473 조폭 출신에게 경호도 수행도 받았는데... "아니면 저.. 2 .. 06:22:56 692
1805472 코로나 이후 줄폐업 중이라는 헬스장 3 ... 06:07:25 1,517
1805471 공천받고 싶은 서민석 이제녹취공개.. 05:39:14 394
1805470 기추자 : 당신은 당신 사장이랑 생각이 똑같아? 3 .. 04:41:52 1,388
1805469 노은희 보앙주 가보신분 ? 궁금 02:32:15 528
1805468 방탄은 하이브와 몇년 계약인가요 45 ?> 02:12:04 3,448
1805467 살 많이 빼서 옷장정리했어요 3 개운 02:02:04 1,950
1805466 라꽁비에뜨 버터 내일까지만 할인이요. 1 .. 01:22:13 1,690
1805465 대학생 아들 방에만 있어요. 6 .. 00:51:28 3,545
1805464 치매간병보험 이 설계 어떤가요? 5 노후준비 00:48:19 860
1805463 방수 천 소재..캐리어 추천 부탁합니다. 3 보라 00:44:33 443
1805462 내일 주식시장 걱정에 잠이 안오네요 11 애간저 00:36:28 4,549
1805461 마운자로 중학생 비만에게 6 생각하기 00:30:57 1,586
1805460 연애하고 결혼하고 10 ..... 00:26:21 1,499
1805459 서울 집값오른게 왜 문재인탓? 오세훈 공이 더 커요! 12 00:05:33 1,243
1805458 자녀배상책임 보험 누수시 보험 적용 되나요? 7 ㅁㄴㅇ 00:03:09 774
1805457 인천공항 택시 말인데요 7 택시 2026/03/29 1,239
1805456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 의영의 집 어딘가요? 3 예쁘다 2026/03/29 1,997
1805455 부추나물할때 방아잎 넣어 보신 분 텃밭 2026/03/29 304
1805454 서민석 공천받고 싶어서 박상용녹취 이제야 공개? 5 정청래측근왜.. 2026/03/29 1,479
1805453 왜 사과는 수입을 안하나요? 37 ..... 2026/03/29 4,7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