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혜나는 엄마죽었는데 전체 1등
이번 기말에 전교 1등했네요.우주가 2등..
엄마 장례치른지 얼마되지도 않고...
엄청난 출생의 비밀까지 알았는데..
전체 1등이라니..
아무리 드라마지만.
좀 과하네요
1. ㅇㅇ
'18.12.24 9:07 PM (110.70.xxx.82)쌍둥이가 기출,예상문제 풀었잖아요.
그거 입수했으면 뭐2. 아아아아
'18.12.24 9:08 PM (220.90.xxx.196)멘탈이 강한거죠.
시험공부때는 공부만 하는..
그런 멘탈이 고등공부때는 꼭 필요해요. 특히 최상위권들은요.3. 아이
'18.12.24 9:09 PM (222.239.xxx.72)멘탈이 보통이상에..
노력형에 타고난 머리까지..이건 못따라잡죠.4. 음..
'18.12.24 9:38 PM (211.243.xxx.172) - 삭제된댓글그럴수도 있어요..
저희 아이 제가 갑자기 다쳐서 병원에 입원했을때
인생 최고의 성적 전교 1등을 하더군요..
엄마 걱정되고 미안해서 공부 열심히 했다네요
당연히 평소에도 성적이 좋으편이긴했어요
전교1등을 처음한거구요5. 아무리 드라마지만
'18.12.24 9:39 PM (211.248.xxx.245)전과목 올100은 심했져..그런 상황에서..
6. 어차피
'18.12.24 9:51 PM (220.85.xxx.184)그 아이가 전교권이라는 거 자체가 말이 안 돼죠.
7. ...
'18.12.24 9:53 PM (110.70.xxx.232)이번 수능 만점자가 중등때 백혈병 투병생활했잖아요.
그게 만약 드라마 속 상황이라면
못 믿었을거같아요.
혜나 머리좋은거 지 아빠 닮았을거고
쌍동이 아빠가 입수한 억짜리 예상문제, 혜나도 풀었겠죠.8. 황당아짐
'18.12.24 10:13 PM (59.7.xxx.144) - 삭제된댓글예고편에 제방 절대 못들어오게 하잖아요.
혹시 해킹하거나 부정한 방법이 있을랑가?
세상이 흉흉하다보니 ㅎㅎ9. ㅣㅣ
'18.12.24 10:14 PM (223.62.xxx.172)그러니까요
자기가 백혈병에 걸렸고 투병을 하면서도 수능 만점을
받은 학생을 우리 눈으로 확인 했잖아요10. ..
'18.12.24 10:14 PM (115.40.xxx.106)제가 드라마 보다가 이런 비슷한 얘기로 트집잡으면 남편이 꼭 하는 얘기 있어요. "드라마잖아."
완전 기운 빠져요 ㅎㅎ11. 00
'18.12.24 10:31 PM (182.215.xxx.73) - 삭제된댓글혜나는 제2의 한서진
아마 곽미향의 신분세탁을 뛰어넘는 야망녀가 될거에요12. 독한거죠..
'18.12.25 2:35 PM (223.62.xxx.60)멘탈 갑이라 표현할수도 있고..
목표가 있으면 다른 상황 다 상관없는..13. ...
'18.12.25 4:21 PM (222.99.xxx.98) - 삭제된댓글어렸을때부터 이미 엄마가 떠나간다면 나는 얼마나 슬플까? 나는 어떻게 살아가지 고민 많이 했을꺼에요..
혜나는 절박하잖아요.. 벼랑끝에 서 있잖아요..
물론 쌍둥이가 돌린 예상문제도 풀었을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