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얘기입니다..
평소 짜증을 버럭 잘 내고, 말투나 표정에서 짜증이 묻어나는 경우가 많아요..
그냥 그러려니 넘어갈 수 있는것도 잘 못넘어가고 씩씩대고 상대에게 꼭 한마디 했다가.. 그당시엔 속이 시원하지만 나중에 좀 참을걸 왜그랬을까 후회하며 더 괴로워한적도 많구요..
이런사람이 읽어보면 도움될만한 책 추천좀 부탁드려요
검색해보니 비폭력대화라는 책이 있던데.. 이거랑, 또.. 팃낙한 스님이 쓰신 화를 다루는법인가.. 아무튼 그 두가지 미리보기랑 독자후기를 좀 봤는데..
사실 좀 막연하고.. 너무 이론적인 느낌이었어요.. 그리고 번역체 특유의 읽기 힘든 느낌과.. 외국책이다보니 예시로 든 에피소드들도 뭔가 우리 정서랑 잘 안맞는것같던데..
책 전체를 읽으면 괜찮을런지 모르겠지만 얼핏 훑어보기에는 잘 와닿지 않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