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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회적 약자인 직업층 무조건 옹호하진 말죠

... 조회수 : 2,232
작성일 : 2018-12-24 16:59:50
최저시급 받고 일하는 알바나 경비 택배기사 등등

사회적 약자인 직업층 분들 덮어놓고 옹호해주는 사람들 되게 많더군요

그런분들은 사고가 되게 단순한건가요?

왜 사회적 약자면 무조건 옹호해줘야 한다 생각하죠

사회적 약자면 약자라는 이유로 틱틱거리고 욕하고 싸가지없이 굴고 해도 옹호해주자라는건 도대체 무슨생각인지 모르겠네요

사회적 약자든 강자든 세상 어느 누구도 상대에게 이유없이 싸가지 없이 굴면 옹호해주지 않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가끔보면 한국의 사회적 약자 직업층 덮어놓고 옹호는 너무 심합니다
IP : 39.7.xxx.244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반대로
    '18.12.24 5:00 PM (110.70.xxx.123)

    전문직 등에대한 비난은 엄청나고요ㅠ

  • 2. 그런
    '18.12.24 5:01 PM (125.176.xxx.243)

    사람 있나요?

    있을 수도 있겠죠
    극소수겠죠

  • 3. ㅇㅇ
    '18.12.24 5:02 PM (182.216.xxx.132)

    상식이 안통하는 사람도 많죠
    직업이나 사회계층 문제보다 개인 나름이지만

  • 4. ...
    '18.12.24 5:03 PM (39.115.xxx.147)

    시짜,남자는 무조건 욕부터하고보고 친정부모는 뭘 해도 감싸고 여자, 며느리는 누가봐도 이상한데 양쪽말 들어봐야한타 이성적인척부터하고 보는데요 뭐.

  • 5. ..
    '18.12.24 5:03 PM (125.183.xxx.191)

    서로 배려하면서 사는 거지
    뭘 옹호한다고
    네이버 댓글 보면
    재벌 옹호하는 인간들이 더 많던데요.

  • 6. ...
    '18.12.24 5:06 PM (206.189.xxx.71) - 삭제된댓글

    버스기사가 실수로 사람 죽인 기사에선 버스기사님도 안타깝다는 댓글도 심심치 않게 보이는거 보면 좀 의아하긴 하더군요.

    의사가 실수로 사람죽이면 앞뒤 가릴것 없이 바로 죽일놈 취급 받는데 말이에요.

  • 7. ...
    '18.12.24 5:06 PM (206.189.xxx.71)

    버스기사가 실수로 사람 치어 죽인 기사에선 버스기사님도 안타깝다는 댓글도 심심치 않게 보이는거 보면 좀 의아하긴 하더군요.

    의사가 실수로 수술도중에 사람죽이면 앞뒤 가릴것 없이 바로 죽일놈 취급 받는데 말이에요.

  • 8. ..
    '18.12.24 5:08 PM (175.223.xxx.185)

    82에도 그런 경향 있어요. 가사도우미에 대해 불만가지는 글 쓰면, 가사도우미가 100% 잘못한 경우여도 원글이 욕먹어요. 그럼 니살림 니가해라. 지도 하기싫어서 남시키는 주제에 왜 욕을하냐 이런 반응 절반, 어떻게든 원글 흠잡는 글 절반.

    어느 직장이건 실수하면 싫은소리 듣는게 정상인데, 가사도우미 업무는 제대로 된 직장이라고 인정을 안하기 때문에 비난도 하면 안된다는건지.. 여튼 저도 원글님 의견에 동의해요 덮어놓고 편들어주는건 오히려 그분들을 무시하는 처사같아요.

  • 9. 각자
    '18.12.24 5:14 PM (183.97.xxx.159)

    자신의 그릇대로 사는거지요.
    무조건이 어디있어요.

  • 10. 님 말대로
    '18.12.24 5:50 PM (223.62.xxx.126)

    님말대로 하라는 명령 같네요??
    다 큰 성인들이 알아서 하는거죠.

  • 11. ㅁㅁㅁ
    '18.12.24 6:35 PM (203.234.xxx.81)

    그 `사람'들을 무조건 편드는 게 아니라, 우리 사회가 지속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일자리들을 기득권 마음대로 `비정규직'으로 후려치는 시스템에 반대하는 겁니다. 물류 없이 사회가 돌아갈 수 있나요? 그런데 그 최전선에서 물류를 움직이는 택배노동자들에게 왜 그렇게 박한 대우를 하나요? 대부분의 열악한 일자리들이 그래요. 직업에 귀천 없다면서요? 우리 사회 안 그렇잖아요? 그런 문제에 대한 이의제기입니다. 그걸 아무 생각없는, 나이브한 동정심으로 치부하지 마세요

  • 12. 근본적
    '18.12.24 7:04 PM (1.223.xxx.253)

    제도의 한계, 노동자 천대하는 사회비판을 값싼 동정으로 평가 절하하는 원글 클라쓰.

  • 13. ㅡㅡㅡ
    '18.12.24 7:08 PM (223.38.xxx.138) - 삭제된댓글

    제도의 한계, 노동자를 천대하는 사회비판을 값싼 동정으로
    평가하는 원글 클라쓰.222

  • 14. ㅇㅇ
    '18.12.24 7:09 PM (117.111.xxx.78)

    100프로 공정할순 없죠.
    하지만 경비,택배,도우미 개무시하는
    사이트보단 감싸주는 사이트가 고상하고
    좀 인간미 있는거 같아요.

  • 15. ㅡㅡㅡ
    '18.12.24 7:10 PM (223.38.xxx.138)

    제도의 한계, 노동자 천대하는 사회비판을 값싼 동정으로
    평가절하 하는 원글 클라스 222

  • 16. ㅇㅇ
    '18.12.24 7:11 PM (117.111.xxx.78)

    나에게 해를 가하는것도 아니고
    내가 필요한일 해주는사람들?

    천대 안하고 따뜻하게 대하는데 돈드나요?

  • 17.
    '18.12.24 7:30 PM (109.169.xxx.43) - 삭제된댓글

    댓글들이 왠 뚱딴지 같은 소리를.. 원글이 말하는건 그 사람들의 업무상의 실수를 말하는건데 일부 댓글들은 왠 노동환경 운운하면서 전혀 논점과 어긋나는 소리를.. 업무상 실수 감싸주는거하고 열악한 노동환경에 대한 개선의 목소리를 내는건 전혀 별개구요, 그 두개를 결부시키지 말라는 그런 소릴 하는건데 왠 뚱딴지같은 소릴..이래서 머리가 나쁜데 마음만 따뜻하면 그런사람이 제일 피곤하다는거

  • 18. . . .
    '18.12.24 9:12 PM (223.33.xxx.246)

    무조건적인 옹호도 위험해요
    여기보면 ...관련글 올라오면 분명 저건아닌데 싶은것도 무조건적으로 이해해줘야한다는식의 댓글다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작성자분은 그걸 말씀하시는것 같네요

  • 19. ㅇㅎㅎㅎ
    '18.12.25 1:11 AM (122.36.xxx.122)

    문빠들이 문빠짓하는 이유와 같죠...

    사회적 약자들이 더 인간성 나쁜 경우도 많구요... 여긴 참 가사도우미에게 관대한 사이트죠.

    제가 법원에 들락거리면서 청원경찰이란 사람들 자주 보고 접하면서 문제가 많다고 느껴

    여기에 몇번 욕했더니 집요하게 저에게 뭐라고 비난하는 늙은 미혼여자 계시는데

    열심히 특정정치인 지지하고 이구역 반장인냥 굴어서 안티도 많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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