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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크레더블 2 보신 분~

ㅋㅋㅋ 조회수 : 754
작성일 : 2018-12-24 13:33:05
네 살 아이는 보든 말든 네 맘 대로 하라고 내버려두고 
(그동안은 아이에게서 절대 눈을 뗄 수 없었는데 이젠 집에 있을 때는 굳이 지켜보고 있지 않아도 되네요. 아이가 크기는 크는군요 ㅠㅠ ㅠㅠ ㅠㅠ) 
남편과 둘이 어제 인크레더블 2를 유튭으로 봤는데요 생각보다 무척 재미있었어요!

일하느라 바쁜 아내와 세 아이를 돌보는 데 도전하는 아빠.. 
넘 공감하며 봤어요. 
제가 바쁘게 일해서 매일 야근이고 남편이 프리랜서로 전환해서 육아를 거의 전담하게 된지 한 반 년 됐거든요.
제작진 중 아내와의 상의 하에 집에서 아이를 보게 된 남편을 둔 아내가 있는지 ㅋ 너무 리얼해서 남편도 그렇지 그렇지 폭풍공감 하면서 봤어요.

20분 쯤 남았을 때부터 아이가 무섭고 졸립다고 난리쳐서 하이라이트부터 끝까지는 못봤다는 건 함정이지만요..ㅋ
다행히 즐거운 휴일이 내일이니까 못 본 것 마저 시청해야겠어요.

메리 크리스마스입니다-!



IP : 128.134.xxx.8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2.24 1:34 PM (39.7.xxx.171)

    하고싶은 말이 뭔가요?

  • 2. ........
    '18.12.24 1:56 PM (119.196.xxx.179)

    의식의 흐름

  • 3. ㅎㅎ
    '18.12.24 2:50 PM (110.70.xxx.19)

    첫댓글 왜그래요?

    전 1편을 넘 재밌게 봐서 2편도 어떤가 궁금했는데 챙겨 봐야겠네요ㅎㅎ
    웬만한 폭력물 보다 나은 애니죠.

  • 4. 참내
    '18.12.24 3:05 PM (112.151.xxx.25)

    첫댓글 재섭...

  • 5. 원글
    '18.12.24 4:14 PM (128.134.xxx.85)

    죄송해요 ㅠㅠ 인크레더블 2를 보신 분들이라고 생각하고 써서..
    아직 보시지 않은 분들 또는 인크레더블2에 대한 정보가 없으신 분들께는 생뚱맞게 읽혔을 것 같아요.
    글 수정했습니다.

  • 6. 원글
    '18.12.24 4:16 PM (128.134.xxx.85)

    ㅎㅎ님 감사해요^^ 2편도 재미있어요- 특히 어린 아이 키우고 있는 분들이라면 무척 공감하실 것 같아요.

  • 7. 건강
    '18.12.24 4:32 PM (119.207.xxx.161)

    너무 재미 있어요
    아기 잭잭의 눈부신 활약 좋아요
    잭잭과 디자이너 에드나의 케미도 좋고
    앞쪽이 조금 지루했지만
    좋았어요

  • 8. 원글
    '18.12.24 4:39 PM (128.134.xxx.85)

    건강님 저도 에드나 나오는 부분 넘 좋았어요 ㅋㅋㅋ 에드나 넘 멋있구요~~^^

  • 9. 123
    '18.12.24 4:51 PM (220.76.xxx.123)

    저도 너무 재미나게 봤어요
    단 한순간도 눈을뗄수 없었음.
    아이스 만들땐 아주 흥미진진

  • 10. ㄹㄹ
    '18.12.24 8:22 PM (68.172.xxx.216)

    극장가서 봤어요.
    재밌죠ㅋ

  • 11. 원글
    '18.12.24 8:28 PM (223.62.xxx.121)

    아아 극장 가서 볼걸~~ 좋으셨겠어요~~^^
    못보신 분 위하여 예고편 링크 남깁니다 ㅋㅋ
    https://youtu.be/Hw9Ez_tvtWU

  • 12. 원글
    '18.12.24 8:29 PM (223.62.xxx.121)

    아이스 부분 진짜 박진감 넘쳤어요~~^^
    엘라스티 걸보다 프로존 액션이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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