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없는 부부들 커플들 오늘 모하세요?
작년엔 호텔에서 머물고 맛난 식당에도 가고 그랬던것 같은데
이제 같이 산다고 별 계획도 없네요. 남편도 준비도 없고..
집앞에서 영화나 보고 시카고피자나 먹으러 다녀와야겠네요
저녁엔 같이 집에서 티비나 보겠죠
명동가볼까 했는데 넘 피곤할듯해서 그냥 집에 있어야 겠어요
1. ,,,,
'18.12.24 12:15 PM (14.33.xxx.242)청국장에 오징어볶음 한다고했더니 ㅋㅋㅋㅋㅋ
남편이 청국장은 심했다 ㅋㅋㅋㅋ 이러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점점더 할게없네요 ㅡㅡ;;2. ..
'18.12.24 12:16 PM (211.205.xxx.142)김치찌개 할건데요 ㅋ
소울푸드~3. ...
'18.12.24 12:16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기독교인이 아니라 크리스마스가 아무 의미 없어서 특별한 계획 없습니다
사람 많고 붐비는 곳 딱 질색이에요4. ...
'18.12.24 12:20 PM (58.148.xxx.5)그렇죠? 괜히 별거 아닌걸로 서운해하고 그러지 말아야겠어요
5. 외출
'18.12.24 12:30 PM (218.153.xxx.5)회사안가서 둘이 롯데월드 왔어요 ㅎㅎ
영화도 볼거고 디너 예약해놨어요.
그리고 집에가서 알암브라 볼거에요^^
모두 메리 크리스마스!6. ㅂ
'18.12.24 12:32 PM (59.6.xxx.250)저는 오늘 혼자 백화점 구경하다가
이따 저녁에 신랑퇴근후 장어먹으러 가기로 했어요ㅋㅋ
뭐 크리스마스이브 별거있나요7. ㅇㅇ
'18.12.24 12:35 PM (125.128.xxx.73)크리스마스에 케익먹음 된다고 아들이 그럽니다. ㅋㅋㅋ
8. ...
'18.12.24 12:37 PM (118.221.xxx.29) - 삭제된댓글저는 출근하고 남편은 연차내고 집에서 뒹굴거려요.
오늘은 조용히 동네에서 삼겹살 먹기로 했어요.
결혼 첫해, 둘째해 그 사람많은데 돌아다니고 길막히고 사서 고생했었네요9. dlfjs
'18.12.24 12:39 PM (125.177.xxx.43)혼자 뒹굴 운동이나 다녀오려고요
밤에 조각케잌 하나 먹고10. ....
'18.12.24 12:44 PM (116.39.xxx.29) - 삭제된댓글그냥 휴일 전날이라 딱히 계획도 없고 서운할 일도 없어요.
무신론자 입장에선 이 겨울에 내집도 아닌 마굿간에서 출산해야 했던 예수님 부모님이 안쓰러울 뿐.11. ....
'18.12.24 12:49 PM (119.69.xxx.115)남편은 연차내고 거실에서 게임 중이고 저는 서재방에서 책읽고... 이따가 영화보고나서 시내 한바퀴 산책하고 맥주나 마실까 생각 중이에요.
12. ...
'18.12.24 1:14 PM (223.38.xxx.115)출근했고 지하철 너무 붐빌 것 같으면 야근하다 천천히 가려고요... 내일 쉬는 날이니 밀린 일이나 하다가...ㅋ
내일은 친정부모님과 동네에서 점심식사....
나이들수록 북적이는 게 싫어서 사람 많은 데 안 가게 되더라고요.13. ...
'18.12.24 2:01 PM (112.165.xxx.120)주말에 미리 공연보고 왔어요...
오늘은 아침에 부고연락받아서... 장례식장 갑니다ㅠ
내일은 대청소 하고 케이크 먹으려구요
사람많은 크리스마스에 집이 짱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