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들어가기 전
아이들 학원 갈때 픽업하고
끝나면 애 밥이라도 먹여야하니
혼자 먹는거보다 같이 먹으면 더 맛있죠.
하다못해 키즈카페를 가더라도 같이 가면 더 재미있고
그런데 딱 거기까지만 생각해요.
어차피 엄마들 만남이란게 유통기한이 짧아요.
어린이집 가면 또 새로운 엄마들 생기고
유치원 가면 또 한 일이년 새로운 엄마들 생기고
초등 가서도 마찬가지고요.
실망도 기대도 하지 말고
그저 말동무 정도
같이 밥 먹는 사람
같이 키즈카페 가는 정도로 여김 돼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들 만남 그냥 그 순간 즐긴단 생각으로 만나세요.
경험상 조회수 : 3,347
작성일 : 2018-12-24 00:37:26
IP : 125.183.xxx.15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8.12.24 12:40 AM (222.237.xxx.88)맞습니다.
2. 동감
'18.12.24 12:43 AM (110.13.xxx.2)친하게 지내다가도 이사가면 땡이더라구요.
자주 연락하고 할것같아도.3. 그게참
'18.12.24 12:48 AM (221.160.xxx.170)친할 땐 세상없이 그 어떤 친구보다 가깝지만
이사가거나 뭔일있음
습자지보다도 가벼운 관계가
동네엄마들 관계더라구요
친구와는 전혀 다른 그 무엇.4. ...
'18.12.24 12:53 AM (121.131.xxx.140) - 삭제된댓글어쩔 수 없는것 같아요
애엄마라는 것 말고는 공통분모가 없으니..
어린이집 키카 모임 가끔 하는데
졸업하면 더 보기 힘들거 같아요....
유치원은 알아서 친구좀 만들어졌음 하네요..5. ..
'18.12.24 1:03 AM (175.119.xxx.68)놀땐 같이 잘 놀아놓고 뒷담화
동네 엄마들 욕하는 사람도 똑같은 사람6. ..
'18.12.24 2:02 AM (180.66.xxx.74)맞아요
멀어져도 실망하지않을 정도로만 마음주기...7. ....
'18.12.24 9:47 AM (125.176.xxx.3)지나면 다 소용없는 관계다
다 서로 욕하며 깨진다 라고들 하며 부정적으로 결론 내지만
그 순간 순간 내 아이가 그들의 아이들과 관계를 맺고 함께 보낸 시간들은 남아요
안 어울리고 엄마랑 아이 둘만 지내는 게 더 좋다고 생각하지 않아요8. dlfjs
'18.12.24 1:01 PM (125.177.xxx.43)그때 즐거우면 된거죠 영원한게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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