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instiz.net/name_enter/59157457?category=2
퍼온 내용
윤세아와 오나라는 금수저라 의자에 앉아있는데
윤세아가 부와 명예 다 가져서 오나라 의자보다
더 편한 의자에 앉아있고
이태란은 자기 의지와 수준대로 땅에 발을 딛고 우뚝
염정아는 가장 잘 사는듯 제일 높은 위치지만
불안한 사다리에
그 사다리를 무너뜨리려고 기대고 서 있는 김서형
둘 다 무너지는 사다리에 파멸되겠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카이캐슬 포스터가 말하는 인물이래요
스카이캐슬 조회수 : 7,244
작성일 : 2018-12-23 22:49:41
IP : 211.44.xxx.5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오~~
'18.12.23 10:54 PM (110.70.xxx.34)숨은 의미 찾아 낸 사람들도 대단하고
연출 또한 디테일 쩌내요.2. 후리지아
'18.12.23 11:04 PM (112.161.xxx.62)명문가 윤세아는 안락한 암체어고 강남건물주 딸은 그냥 의자네요 디테일이 있네요
3. 만든사람도
'18.12.23 11:14 PM (175.193.xxx.206)읽어내는 사람도 만든사람도 대단해요.
4. 70년대
'18.12.23 11:15 PM (222.106.xxx.68) - 삭제된댓글결혼전 교사로 일하신 30대 아줌마가 남편 직장때문에 우리 동네로 이사 오셨는데
노상 몸빼 차림에 머리에 수건쓰고 청소하거나 화단을 가꾸셨어요.
동네 아줌마들이 모일 때면 커피 타서 갖고 오셨어요. 그땐 커피가 귀했거든요.
외모와 성격이 이태란과 윤세아를 섞은 것 같았어요.
늘 웃는 얼굴이셨고 말 한 마디 한 마디가 어린 우리들에겐 사이다처럼 시원하셨어요.
부잣집에서 자라 남 돕는 게 몸에 밴 사람이라고 칭찬하는 사람들도 있었고
잘난척한다고 욕하는 사람들도 있었어요.
아이들도 어른들따라 갈라졌는데 칭찬하는쪽 아이들이 커서 더 잘 됐어요.
나중에 그 분은 건물을 지어 요양원처럼 친정과 시댁 노인들을 모셨어요.5. 다른얘기지만
'18.12.23 11:21 PM (39.116.xxx.164)우리나라 미녀들이 진짜 미녀인거같아요
이태란 염정아 다들 늘씬늘씬하니 참 멋있네요6. 우와
'18.12.23 11:29 PM (182.220.xxx.86) - 삭제된댓글진짜 듣고나서 사진보니 그렇군요. 윤세아만 왜 좋은 의자 앉았지. 염정아가 주인공아닌가 센터에 왜 염정아가 아니지 이러고만 봤는데 대박....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