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집안 능력안보고 외모만 보는 남자 어떻게 생각하세요?

.. 조회수 : 5,023
작성일 : 2018-12-23 18:44:45

요새 맞벌이찾고 집안 재산 다 보고 결혼하는데


여자 외모만 보는것것도 안따지는편이더라구요



자기가 여자집안 노후 책임진다는거니 능력있어서 그런거자나요



선보는 남자들이 첨에는 여자가 맞벌이를 찾다가 여자 외모가 맘에안드니


조건을 낮춰요 여자나이외모는 포기안하고 다른 조건을 낮춰도 집안도 보고 그러니 성사가안되요


취집할조건도 안되고 남자외모도 별로니 여자쪽도 안하려하져




오히려 남자가 능력이 좋아서  집안안따지고 외모만 따지면 쉽게 장가가요

난 오히려 덜 따지는편이라고 생각되더라구요덜따져도 여자집안 화목하고 건강하건 찾더라구요


IP : 118.38.xxx.4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2.23 6:46 PM (211.36.xxx.169)

    본인 수준이 그 정도인거죠.
    살아보니 성격 안맞아 땅을 치고 후회하고.

  • 2. 그러다
    '18.12.23 6:46 PM (58.230.xxx.110) - 삭제된댓글

    옴팡 사기당한 남자도 보고
    여자도 본적있어요.
    자기꾀에 자기가 빠지더만요.

  • 3. ..
    '18.12.23 6:47 PM (223.33.xxx.73)

    모자란거죠. 얼굴만 보고 결혼한 ㄷㅅ 우리집에 있는데 결혼 1년 지나니 처가라면 지긋 지긋해 하더니 마누라랑 사이도 안좋아요. 좋건 좋은 여자 두고 꼬시다 싶어요 지금 후회해봐야 뭐하나요

  • 4.
    '18.12.23 6:48 PM (118.223.xxx.155)

    그 남자 취향이겠죠

  • 5. ..
    '18.12.23 6:52 PM (115.139.xxx.144) - 삭제된댓글

    제가 그런 남편과 결혼했어요. 남편 친구들 처가 중 제일 못살고 보잘것 없고 저 직장도 없고 대학도 숨기고 싶은 정도요. 미인대회 나가라 소리듣고 제가 좀 유머가 있어요. 단어도 괜찮고요. 가난을 웃음으로 승화한 케이스. 남편 결혼후 한동안 혼란을 겪는거 같더니 맘 잡더라고요. 착하고 조용하고 능력있어요. 저도 미안한게 많아서 잘했지요. 우연히 모임서 만나 결혼했습니디. 저 만나기 전에는 전문직 여자들과만 선 봤대요. 50이 넘은 지금, 아직도 예뻐야 해서 힘이 듭니다. 꾸미는데 쓰는 돈 너무 안아까워 해요. 자랑 같지만 저는 벅차네요. 삶이 벅차요

  • 6. 뭐그렇게까지
    '18.12.23 6:54 PM (122.36.xxx.122) - 삭제된댓글

    근데 대부분 결혼할때 남자가 돈 더 들고 아직도 집 전세라도 해오는게 한국정서 아닌가요??

    결국 결혼해서 덕보는건 여자인 경우도 많잖아요....

    고생해보거나 혹은 지긋지긋하게 고생하는 부모님 둔 남자일수록 여자말에 휘둘리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부부간 갈등생기고....

    여자말에 휘둘리는 남자들 보면 고생안해본 경우가 많고

  • 7. 뭐그렇게까지
    '18.12.23 6:55 PM (122.36.xxx.122)

    그 사람 취향이죠..........자기가 못생겨서 이쁜여자 좋다는데 왜 남이 뭐라 그래요?

  • 8. ㅇㅇ
    '18.12.23 6:55 PM (58.140.xxx.236) - 삭제된댓글

    본인팔자라 운명인것같아요.
    자기는 여자 몸매 외모 이거 맨날 젤 중요하다고 떠들던 동창들
    하나같이 부인과 갈등겪다 성격차이로 이혼남 되어져 있는걸 보는데.
    결혼이 쉬운일도 아니고 외모하나만보고 결혼했으면
    결혼후에도 오직 외모하나만 보고 살아야 되는데
    살다보면 남자들도 그건 불가능해지는 시점이 오는거죠.

  • 9. ㅋㅋ
    '18.12.23 7:02 PM (124.50.xxx.94)

    순진한거죠..

  • 10. hw
    '18.12.23 7:20 PM (211.36.xxx.209)

    가난한 내 시모께서 아들들에게 너 마음에 드는 여자면 된다고 했다가 아들들이 그런 여자들 데리고 와서. .
    내 시모 노후가 힘들어요.
    아들 셋이 다 맞벌이 구할 수 있었던 1위 대기업인데. .

  • 11. ...
    '18.12.23 7:20 PM (59.5.xxx.73)

    자기 아이의 어머니가 될 여자인데 외모만 보는 건 위험하죠

  • 12. 의외로
    '18.12.23 7:50 PM (223.39.xxx.65)

    인물좋고 직장좋은남자중에도
    어리고 예쁘고 착한여자 1순위인남자가 많아요
    개취죠

  • 13. ...
    '18.12.23 8:03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그런 남자도
    상대 여자도 별로.
    본인들 선택일테지만요.

  • 14. 그거야
    '18.12.23 9:12 PM (119.149.xxx.186)

    당연하죠
    근데 여자 외모만 보고 결혼할 정도면
    정말 능력 짱짱해야 가능해요
    여자도 취집 가려는 결심이 확고해야하고

    서민층에서 그런 경우가 나올까요
    있는집이라야 가능하죠

  • 15. 평생
    '18.12.23 11:03 PM (139.192.xxx.37)

    데리고 살 여자
    이쁜 여자이야야하는 이유가 있죠
    퍼지고 못생긴 여자들보면 솔까 으찌 결혼했나
    사랑은 받고 살까 이런 생각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7766 중국에 반대되는 인물이라는 말은...ㅎㅎㅎ.. 6 tree1 2018/12/26 743
887765 "라면·사케 이어 소스마저"...홈플러스, .. 4 후쿠시마의 .. 2018/12/26 3,148
887764 고등학생 과외알아보다가... 5 ,. 2018/12/26 2,435
887763 하지정맥류 주사요법 해보신분 5 ~~ 2018/12/26 2,102
887762 팔,어깨 통증에 주사 맞으면 더 아픈가요 6 돛단배 2018/12/26 3,375
887761 급질)애기가 플라스틱 조각을 삼킨것 같아요 10 으악 2018/12/26 4,658
887760 어제 본 충격적인 상황 35 진상 모녀 2018/12/26 30,671
887759 메리츠 암보험 문의 8 충전중 2018/12/26 2,088
887758 이마트노래 락드럼 버전 보셨나요?? 이히~ 2018/12/26 535
887757 공포스러워요. 공부못하는 딸과 장래.. 11 공포 2018/12/26 5,469
887756 중학생 딸아이 운동화 어떤거 사야할까요 8 2018/12/26 1,357
887755 수시가 잔인하게 끝나네요... 12 정말 2018/12/26 6,809
887754 저는 저를 믿는 거 같아요. 8 ㅇㅇㅇ 2018/12/26 2,202
887753 두릅장아찌 추천해주세요. 자유 2018/12/26 338
887752 집 밥의 은근한 힘? 11 ... 2018/12/26 6,032
887751 새아파트 월세를 줄때 주로 어떤부탁 할수있나요? 5 주부 2018/12/26 1,905
887750 “나경원, 자위대 행사는 가면서 남북 철도 착공식은 불참” 15 sbs 2018/12/26 1,945
887749 1월초 유럽여행에 썬글라스 필수일까요? 5 선글라스 2018/12/26 1,500
887748 이 영화제목 좀 알려주세요 2 이과 2018/12/26 720
887747 아들여섯 막내 어때요? 5 2018/12/26 1,529
887746 카카오톡으로 어떤상품권 선물할경우예요. 1 ㄱㅁㅅ 2018/12/26 928
887745 헬스 운동 이름 질문요 1 00 2018/12/26 731
887744 삼성이 망했으면 좋겠다는 지인 29 ... 2018/12/26 4,223
887743 롯데슈퍼에 일본물건 너무 많네요 4 00 2018/12/26 1,500
887742 친구들 자식 나이 비슷하면 살벌해요. 27 자식나이 2018/12/26 13,0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