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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볼 만지는 가이드

조회수 : 2,117
작성일 : 2018-12-23 18:10:53

 어머니랑 남편이랑 여행갔는데

밥먹다가 제가 좋아하는게 아니라서 깨작거리고는 있었는데

안내해주는 사람이다보니 여행팀들 어떻게 먹는지 살피고 다니다가  두번 연속 잘안먹는걸 본 모양이죠

그렇다고 음식관련 불평 말한적은 한번도 없었어요

 다가와서 야채만 먹는걸 보고는 야채 부족하면 말씀하세요 하고는

아 잠시만요 작게 말하더니 제 볼을 쓱 만지더라고요

뭐가 묻었나봐요? 하고 놀랐더니  아 그냥요 꼬집으려던건 아니었어요 이럼서 도망

주위는 잠시 정적

배타고 내리는데 가이드가 잡아줬어요 그런데 다른사람은 그냥 팔부근이나 팔꿈치 잡던데

저는 겨드랑이 안쪽에 가까운곳을 확하고 잡는 바람에 또 깜놀

다음부턴 제가 도망다녀서 접점은 없었는데 참 신경 거슬리고 기분이 나빴어요

이게 뭐야 하고 불편해하는 제가 별스러운건가요

남편또래 나이든 아저씨예요

IP : 220.126.xxx.5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12.23 6:11 PM (221.163.xxx.110)

    가이드 남자죠?
    미친놈이네

  • 2. 성희롱
    '18.12.23 6:12 PM (24.102.xxx.13)

    성희롱이네요 관광사에 클레임 넣으세요

  • 3. 순순0
    '18.12.23 6:12 PM (1.248.xxx.110) - 삭제된댓글

    남편도 있는데 그랬어요?
    아무말도 안하던가요

  • 4. ??
    '18.12.23 6:13 PM (222.118.xxx.71)

    남편에 시어머니까지 있는데
    가이드 아주 배포가 두둑하네요

  • 5. 남편은
    '18.12.23 6:15 PM (220.126.xxx.56) - 삭제된댓글

    아무말 않던데요 엄마도 조용
    그래서 성희롱이라는 생각은 안했어요 그냥 불쾌하다...

  • 6. 아그리구
    '18.12.23 6:18 PM (220.126.xxx.56) - 삭제된댓글

    저는 옷차림이 요란하다거나 까분다거나 하는타입 전혀 아니예요 아줌마들 가이드말에 맞장구 쳐주고
    큰소리로 깔깔 거릴때도 말없는 편인데 옷도 여름에도 덥게 입는 타입이고요

  • 7. 변태자식...
    '18.12.23 6:26 PM (182.221.xxx.24)

    머리속에 거지 같은 것만 가득한 인간이죠.
    언젠가는 사고 칠 놈이죠.

  • 8. ㅇㅇ
    '18.12.23 6:39 PM (116.42.xxx.32)

    변태네요..

  • 9. 그거
    '18.12.23 8:08 PM (1.232.xxx.157)

    성추행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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