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한가로운 시간에 캐슬을 보고 있네요.
교수라는 사람이 하는말이 모든 친구들이 다 경쟁자라고 하더군요.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할수도 있겠지요.
지내놓고보니 저는 애 고등학교 시절에 항상 했던말이 있네요.
친구들이 너와 경쟁하는 사이긴해도 후에는 너와 함께 이 나라 각 분야로 나아가 함께할 동반자라는걸 생각하라고 했어요.
애도 잘 따라주어 학교생활에서 진구가 모르는 문제 물어보면 잘 이야기해주고 서로 사이좋게 잘 지냈답니다.
지금 사회에 나와 서로 다른길 같은길을 가고 있지만
서로 연락하고 잘 지내고 있다고 합니다.
너무 경쟁만 강요하는건 좋은게 아니지 않을까싶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캐슬을 잠시 보니..
ㄴㄴ 조회수 : 2,249
작성일 : 2018-12-23 17:55:22
IP : 183.105.xxx.16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재방송
'18.12.23 5:58 PM (219.251.xxx.91) - 삭제된댓글걍재미있는만화를본다고생각해요 현실은50프로정도가능하겠죠
2. ...
'18.12.23 6:01 PM (125.178.xxx.206)다른 이야기인데
친구가 성적 때문에 고민한다고 예상문제 돌려본 쌍둥이가 제 기준엔 신기,,3. ㅠㅠ
'18.12.23 6:06 PM (49.172.xxx.114)친구가 경쟁자란 말을 하는 부모가 있나요
그 교수의 악다구니처럼 ㅠㅠ
아이를 악마로 키울 생각인거죠4. 파국교수가
'18.12.23 6:07 PM (58.120.xxx.80)오늘 재방 젤 웃겼네요.
얼마나 꼬실까.. 그 출신컴플렉스 큰 사람이 자기보다 못한 사람이 있다는 사실에..5. 쌍둥이
'18.12.23 6:14 PM (218.236.xxx.187)가 예상문제 돌려본건, 광주 여의사가 시험문제 유출해 아이 줬더니, 아이가 친구들과 돌려봤다가 들킨 일과 같죠. 쌍둥이 아빠가 문제집 금고에 보관한건 숙명여고 쌍둥이아빠 생각나게 하고요
6. .......
'18.12.23 6:34 PM (121.132.xxx.187)숙명여고 쌍둥이 아빠는 출제하려고 만든 문제를 빼낸 범죄이고 드라마에서는 코디팀에서 만든 예상문제죠. 전혀 달라요.
7. 윗님
'18.12.23 6:40 PM (218.236.xxx.187)안다고요. 그래도 예상문제랑 금고, 쌍둥이 아빠 동시에 나오니까 생각난다고요. 누가 딱 맞게 똑같대요? 생각나게한다고 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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