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장이안되서 아마6개월뒤문닫을겁니다
오너인 남편이 뭐 돈이안벌리니 운동하던곳도안나가고 아침 먹고 마루소파서 누워있다자다
점심 처먹고 또 누워있어요
방에있으면 뭐라하나
밥상두번이나 가져다줬어요
6학년아들은 애비가 티비보니 내마루에 들락날락
제가나왔어요
처먹는다
처잔다란말이 곧나오고 저 폭발할거같아요
이리하루만있어도 남편이 싫은데 이거 진짜 궁합안맞는거맞지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나쁜건가요?
정말 조회수 : 1,745
작성일 : 2018-12-23 16:49:17
IP : 61.80.xxx.15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mrs
'18.12.23 4:53 PM (61.98.xxx.230)경제적으로 여유가 없어지면 좋던 사이도 어느 순간에 삐걱거리기 시작합니다.지금 많이 힘든 시기라서 그럴거에요.
요즘 주변에도 어렵다는 분들이 많아서 맘이 무겁네요.지혜롭게 잘 극복하시길 바래요2. 아이고
'18.12.23 4:54 PM (123.212.xxx.56)신혼도 아니고,
평소궁합 잘 맞아도,
지금 상황이면 짜증나죠.
폭발하기전에 피하신거 현명해요.
좀 풀고 들어가세요.
남편분도 어디 도망가고 싶을거예요.3. 상황이 그러니...
'18.12.23 4:58 PM (220.126.xxx.56)울집 남자도 요즘 직장 놀고 있는데 하루 세번 밥해다 바칩니다 ㅎ
그래도 뭐 미운거 모르겠어요 잘...
본인은 눈치보이는가보던데 아무 신경 안쓰인다고 했어요 방귀 뿡뿡 거리고 콧물 훌쩍이고
티비보다가 드르릉거리며 거실티비 독차지하고있다죠4. 현명하고
'18.12.23 5:04 PM (58.140.xxx.188)착하신듯요
5. ...
'18.12.23 5:06 PM (118.176.xxx.140)결혼내내 사업한답시고 빈둥대며 돈까먹고
생활비도 안 줘서 맞벌이한거 아니라면
그냥 참아줄만 할거 같아요6. 위에
'18.12.23 5:06 PM (58.140.xxx.188)상황님은 날개없는 천사시네요
아놔 나만 나쁜 거ㅡㅡ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