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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글은 항상 제팬들을 향합니다

tree1 조회수 : 2,650
작성일 : 2018-12-23 14:17:08
제글을 항상 읽는 분들 위주로 씁니다
감사하고 영광스럽게도 제팬이라 해 주시는 분들한테
쓰는 글입니다
전부 다
쌍시옷안 쓰는 이유 여러번 얘기햇습니다
또 못합니다
ㅎㅎㅎㅎ
그러니까 악플달려도 쓰는거에요
저도 쓰고 싶고 좋아하는 분도 잇고 하니까
저는즐겁게 써요
여기는 자게인데 우리는 그렇게 즐길수 잇잖아요
ㅋㅋㅌㅌㅌㅋㅋㅋㅋ

그리고 어쩌다보니
컨셉을 이리오글솔직하게 잡아서
ㅎㅎㅎ
그런데 이런글의 장점도 잇잖아요
남이 겸손한척 못하는 얘기할수도 잇고
ㅎㅎㅎㅎㅎ

제가 어떻게 생겻냐
ㅎㅎㅎ
가슴이 아픕니다
젊엇으면 얼마나 좋을까 싶어서
그러나 나도 행복한적 잇엇지 하면서
과욕을 삼가죠
그만큼누렷으면 된거 아니겟나 하죠
ㅎㅎㅎㅎ
제 외모의 가장 큰특징은
ㅋㅋㅋㅋ
피부요
피하지방층이 두꺼운 피부요
그게 제가 가진 여성미의 큰 축이에요
아 오글거리나ㅎㅎㅎㅎ
솔직한 내용이 더 도움되지 않습니까
ㅎㅎㅎㅋㅋㅋㅋㅌ

어떤 관상보는 분이
썼더만요
그게 피하지방층이 두꺼운 피부라고
좋은거라고 하더군요
장근석연기 좋아해서 필모 섭렵하는데
드라마 카페에서 봣죠
장근석보고 그러더만요
장근석 얼굴을 구별하실수 잇으시겟어요
그런 피부에요
장근석이 남자라 그렇지 여자엿으면 볼률감이 상당햇을거라고

아무튼 드라마 덕질하면서 온갖걸 다 알게 되죠
ㅎㅎㅎㅎ

다음레 이건 엠팍에서 본거에요
여자중에 남성 호르몬 많이 흐르는 애들이 잇는데
그런 애들이 색녀라고...
ㅎㅎㅎㅎ
그럼 어떻게 생겻는데 이러니까
어떻게 생겼다고 말하는게
깜놀
제가 그렇게 생겻거든요
그래서 여기서 성적매력 타령하잖아요
공부도 남자들이 좋아하는 공부를 좋아하구요
제가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많이 흐르는게 맞아요
ㅎㅎㅎ
그러니까 여자들리 좋아하는 그런 갸름한 얼굴이 아닙니다

남자들은 확실히 이런데 전문가
여자들리랑 차원다르더만요
ㅋㅋㅋㅋㅋㅌ
ㅋㅋㅌㅌㅌ

저희 어머니는 제가 오목조목하게 생겻다고 하시죠

제 친구들은 웃으면 이쁘다고
백만불짜리 미소라고 하구요
어나운서용 목소리에
목소리 가 엄청 섹시하다더군요
저는 모르고 잇었는데
듣고나서 녹음해서 들으니
색기가 쫙 흐르더군요
목소리에
ㅎㅎㅎㅎ
ㅋㅋㅋㅌㅌㅌㅌㅌ

성적매력 타령을 늘 하는데
어찌 목소리에 색기가 안 흐르겟어요

ㅎㅎㅎㅎ

그러나 이런 장점들은
제가 남자들을 만날때만 빛발함
그것도 나를 알아주는 남자를 만날때만
ㅎㅎㅎ
그외에는
대부분의 여자와 남자들은
무시하고 밟음
제가 어릴때부터 병이 잇어서
본얼굴이 안 나오거든요

그러나
멋잇는 남자들의 진심어린 사랑을 받앗죠
알아보는 남자들이 많앗어요
그 병색과 무시와 비웃음 뒤를 알아보는 사람들이 많이 잇엇어요

그러니까 세상은 살만한 곳이에요
빛과 사랑이 존재하죠
















IP : 122.254.xxx.22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2.23 2:19 PM (119.69.xxx.115)

    제가 팬인 건 맞나보네요. 제목만 봐도 트리1???? ㅎㅎㅎㅎ

  • 2. 쌍시옷
    '18.12.23 2:23 PM (182.216.xxx.30) - 삭제된댓글

    전 팬이 아닌가봐요.
    쌍시옷을 일부러 안쓰시나봐요.
    중간에 쓰신 부분도 있는데 무슨이유로 쌍시옷 받침을 쓰기도 안쓰기도 하시는지 궁금하네요.
    그러나 이전글까지 찾아보고 싶은 마음은...
    전 팬이 아닌걸로.

  • 3. 팬이
    '18.12.23 2:24 PM (58.120.xxx.80)

    팬이라고 하시는 분들
    보셨죠?? 님들이 이분의 병을 더 깊게하는겁니다.

  • 4.
    '18.12.23 2:24 PM (223.62.xxx.170)

    ㅋㅋㅋ ㅎㅎㅎ ㅌㅌㅌ
    적당히 사용하심 더 좋을듯

  • 5. 멋지세요
    '18.12.23 2:26 PM (183.98.xxx.142)

    그 자신감과
    타고난 색기에 박수를~^^

  • 6. 하루만
    '18.12.23 2:32 PM (121.130.xxx.60)

    미쳤으면.

  • 7. 아무리봐도
    '18.12.23 3:11 PM (14.49.xxx.104)

    제 정신 아닌 사람 같음

  • 8. 에효
    '18.12.23 3:15 PM (112.184.xxx.17)

    팬이라고 하시는 분들 보셨죠?? 222222
    당신들 책임이 커요.

  • 9.
    '18.12.23 3:20 PM (118.36.xxx.165)

    제가 생각한 이미지랑 비슷하네요 ㅎㅎ
    그런데 트리님은 목소리까지 좋군요

  • 10. 팬이
    '18.12.23 3:23 PM (1.232.xxx.157)

    있어요?? 이분 글은 끝까지 도저히 못 읽겠어서 늘 패쓰하는데요.

  • 11. 하하
    '18.12.23 3:28 PM (110.70.xxx.2)

    오늘은 최고봉이시네 ㅎㅎ

  • 12. ㅎㅎ
    '18.12.23 3:34 PM (211.173.xxx.131)

    트리님 팬인데, 이런 글은 좀 ㅎㅎ
    덕분에 웃었어요.

  • 13. ???
    '18.12.23 3:39 PM (211.186.xxx.162)

    무슨 뜻인지 원글도 댓글도 전혀 이해를 못하는건 82내공이 없어서인건가요?

  • 14. ...
    '18.12.23 3:43 PM (119.67.xxx.194)

    그 동안 82님들 이 분 걱정 많이 했는데
    이젠 전혀 걱정 안 해도 될 듯하네요. ㅎㅎ

  • 15. ..
    '18.12.23 3:58 PM (49.169.xxx.133)

    팬은 아니고 걍 관찰자 입장으로서 과유불급이군요.

  • 16.
    '18.12.23 4:07 PM (117.111.xxx.78)

    누가 치켜줘도
    나이드러
    저렇게 되지 말자

  • 17. 팬이에요
    '18.12.23 4:20 PM (223.62.xxx.192)

    왜 악플을 다는지 모르겠어요


    너무 부러워서 악플다는 거 같아요

    남욕 쓴거도 없는데...

    제목에 트리1 이렇게 달아주시고
    그랬는데도 들어와서
    악플다는 인간들은 반 죽여놓읍시다 어때요?

  • 18. 이 분
    '18.12.23 4:24 PM (221.163.xxx.110)

    조현병이나. 빙의가 의심되는데
    정신과 의사 없나요?

  • 19. 투투
    '18.12.23 4:54 PM (14.35.xxx.111)

    진정한 사랑을 받았다고 하시는데 어떤사랑이 진정한 사랑이었는지 트리님사랑이야기 듣고 싶네요 나도 팬되었나? ㅎㅎㅎㅎㅎㅎ

  • 20. 댓글 중
    '18.12.23 5:23 PM (1.238.xxx.192)

    조현병 의심이라고 쓰신 분 심하시네요.

  • 21. 부러워서
    '18.12.23 5:28 PM (58.78.xxx.80)

    악플단다니... 진정한 악플러이심

  • 22. 정신과
    '18.12.23 5:47 PM (172.56.xxx.31)

    상담 좀 가보세요 진짜 좀 걱정스러워서 하는 말이에요 약간 과대망상이런거 있는 것 같고 현실이랑 몽상이랑 구분 못 하는 것 같고 뭣보다 자기 지적눙력을 너무 과대평가함 한 줄만 읽어도 드러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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