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배정남씨 참 진국이네요
1. 원글
'18.12.23 11:44 AM (61.255.xxx.135)2. 퓨
'18.12.23 11:47 AM (222.118.xxx.71)아무리 어렵게 자랐다고 해도
그바닥에서 몇년만 지내면 허세들기 마련인데
사람이 어찌저리 순수하고 올바른지3. ㅇ
'18.12.23 11:49 AM (175.127.xxx.153)댓글들중에 그렇게 고마운 분 혼자 찾아가볼 생각 안하고 방송통해 찾느냐는 말에 공감은 되더군요 예전부터 방송나와 그 할머니 그리워하는 말 많이 들었는데...한끼줍쇼때도 그렇고...
4. ..
'18.12.23 11:51 AM (39.116.xxx.207) - 삭제된댓글175님이 말씀하시는 그할머니는 하숙집 할머니 아닌데요.... 그할머니는 외할머니인지... 친할머니인지는 모르겠고.... 배정남 군대 시절에 돌아가신 본인 할머니인데요....
5. .....
'18.12.23 11:52 AM (221.157.xxx.127)그리워하는 할머니는 돌아가신 외할머니에요
6. ...
'18.12.23 11:53 AM (39.116.xxx.207)175님이 말씀하시는 그할머니는 하숙집 할머니 아닌데요.... 그할머니는 외할머니인지... 친할머니인지는 모르겠고.... 배정남 군대 시절에 돌아가신 본인 할머니인데요.... 저 하숙집 할머니랑 헤어지고 본인 할머니랑 같이 살았는지.... 가끔 본인 할머니 이야기 하는건 들었던것 같아요.. 군시절에 돌아가셨다고.... 그떄부터는 명절에 항상 개랑 같이 있었는데 이성민씨 만나고 나서... 이성민씨가 명절에 집에 초대해주셔서 이젠 명절에 덜 외롭다고..그이야기는 몇번 들었어요..
7. 여담
'18.12.23 2:18 PM (114.206.xxx.84)저는 그 프로그램을 보면서
①친엄마가, 아무리 이혼을 했고 남편에게 애를 맡기고 나왔다지만 (설령 재혼을 했다쳐도) 내 새끼 한번쯤은 보러 올 수도 있고 이제라도 연락이 될법도 한데 친엄마 얘기 전혀 없다는게... 그 친엄마는 어떤 분이실까? 독하다. 라는 생각을 했구요.
외할머니가 애를 키울동안.. 아무리 재혼했어도 본인 엄마보러 오지도 않나요? 엄마보러 왔다가 내 아들 안 보나요?
② 그 하숙집 인근 할머니들이 배정남에게 배씨 아저씨의 아들이라고 하는거 보니. 아버지가 잘 아는 동네에, 잘 아는 할머니들이고 아빠가 하숙비를 계속 내준거 같은데.
(하숙비를 안 내줬으면 애를 안 봐주셨겠죠. 생판 남인데)
기사를 보니 배정남이 아버지를 남보다 못하게 생각하는 거 같더라구요. 안 좋은 사연이야 있었겠지만...
그래도 아버지는 애를 고아원에 보내지 않고 하숙비 내주며 키워보려했던거 같은데.
내 아빠는 인연끊으면서 이제와서 하숙집 할머니를 찾아 눈물 흘리는건...쫌... 방송용인거 같다는 생각이 들긴 들더라구요.8. 여담님
'18.12.23 3:28 PM (119.196.xxx.238)위에 여담님, 읽는 제가 다 불쾌하네요. 내가 그사람 입장 되본거 아니고선 아무말이나 하지마세요. 내세상이 전부 아니잖아요~
9. 참...
'18.12.23 6:38 PM (116.125.xxx.123)사람이 살다보면 보고 싶고 고마웠던 사람 찾고 싶어도 내삶에 치중하다보면 생각만 하고 막상 실행에 옮겨지지 않는 경우도 있죠
방송을 통해라도 찾으니 얼마나 좋아요10. 남의 일은
'18.12.23 7:55 PM (175.198.xxx.197)그 사람 입장과 마음이 아니면 이렇다 저렇다 말 못하는
거에요.
방송용이라도 안 찾는 사람이 훨씬 더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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