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캐) 쌍둥이들 예상문제집 공유 말이에요
그리고 엄마는 그걸 잘했다고 피자 만들어주고요
저 서민이고 평범한 사람이지만
저게 잘한 거예요??? 전 좀 아닌 거 같아요.
무슨 3류 청소년 드라마도 아니고 그게 왜 잘 한거에요;;
파국 교수도 답답하겠다 싶네요.
1. ㅡㅡ
'18.12.23 11:11 AM (223.39.xxx.71)외롭지 않은 행복한 삶을 살고 싶다잖아요. 친구를 얻겠죠.
2. ㅇㅇㅇ
'18.12.23 11:16 AM (120.142.xxx.80)전 잘한거라 생각해요. 혼자만 사는 세상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나눔에 대한 생각도 다르겠죠.
3. 세상에
'18.12.23 11:20 AM (222.239.xxx.72)원글님은 파국교수 스타일이죠.
저러면 3류 드라마?
진짜 드라마는 신기해요.
받아들이는 사람들 반응이..
이태란 염정아에 대한 반응?
쌍둥이 행동에 대한 반응?
우리나라 교육문제는 제도가 아니라,학부모들이 문제가 아닐런지..4. ...
'18.12.23 11:21 AM (59.20.xxx.163)쌍둥이 엄마의 교육관이 그나마 가장 바람직 한것 같은데요.
애들 마음 이해해주고 따뜻하게 보듬어 주는 엄마.
그 밑에서 자란 아이들이 고액의 예상문제집을 성적때문에 힘들어하는 아이들과 공유 했다니 예서같은 공부잘하는
괴물로 키우느니 쌍둥이들이 나아보여요.5. 아자
'18.12.23 11:26 AM (203.130.xxx.29)이번 드라마로 사람들의 이면들이 드러나네요. 반응들이 퍄이하게 다른 게 신기해요.
6. ..
'18.12.23 11:26 AM (211.178.xxx.54)전 쌍둥이엄마같은 사람이 될수는 없겠지만..ㅋㅋ
어지 내용보면서 쌍둥이들 행동에 경의를 표하며..
더불어 그 문제집을 본 친구들은 반대상황에서 다들 지들만 볼텐데.... 그런생각만 들더라구요. 저도 뭐 세상에 물든 속물인거죠 뭐.ㅠㅠ7. ㅇㅇ
'18.12.23 11:37 AM (175.223.xxx.210)왜 문제집을 공유 안하면 속물 적인거죠?
그럼 내가 가진 모든걸 모두와 공유해야겠네요?
그건 자본주의가 아니라 공산주의아닌가요??8. 뭔 공산주의까지ㅋ
'18.12.23 11:43 AM (221.167.xxx.214)비약이 심하시네요
9. 그런
'18.12.23 11:53 AM (221.167.xxx.214)부모가 리더 키우는 건데요.
공유안하고 뭐하나 뺏어갈까 전전긍긍하는 애들이 아니라요10. ....
'18.12.23 12:14 PM (121.145.xxx.46)맛있는 김장 레시피 공유는 저에게 정말 고마운 일이었어요.
11. Dd
'18.12.23 12:21 PM (223.38.xxx.125) - 삭제된댓글저도 그 장면 보면서 그냥 혼자 보지 싶었지만
내 자식이 친구들 안타까워 같이 공유했다고 하면 그걸 혼내진 않을 것 같아요. 잘못한 일이 아니잖아요. 자식이지만 마음 씀씀이에 감탄이 나오고 그릇이 크구나 싶을 것 같은데요.
예서가 우주 좋아하는 것도 재밌어요. 예서 못되먹었지만 인성이 좋은 우주를 알아보고 좋아하잖아요. 사람들은 마음이 넉넉한 사람에게 끌리게 되어있고 그런 사람이 인생 잘 산다고 생각해요.12. ..
'18.12.23 12:41 PM (49.170.xxx.24)혼자 보고싶은 그러는거죠. 혼자 본다고 비난하는 건 없었는걸요.
친구랑 같이 보고 싶데잖아요. 외롭지 않은 삶을 살고 싶다고. 친구를 적이나 경쟁자로 보고싶지 않데잖아요.13. ..
'18.12.23 12:50 PM (119.67.xxx.194)가치관과 도덕관의 차이죠.^^
쌍둥이들 넘 이뻐요.14. 닉네임안됨
'18.12.23 12:54 PM (119.69.xxx.5)만약 파국 교수의 뜻대로 자라 리더가 되면 mb 같은 대통령이 되겠죠.
전 쌍둥이 들의 생각이 훌륭 해서 대통령 후보로 으로 나오면 한표 줄겁니다.15. 다들다르죠
'18.12.23 1:52 PM (221.166.xxx.92)학원도 공유하는 친구도 있고
절대 않는 사람도 있고요.
특히 남자애들은 공유 할 애들 많을 듯 합니다.
남자애들이 단순하더라고요.16. !!!
'18.12.23 2:10 PM (125.181.xxx.183)원글님은 댓글들 보면서 어떤 생각이 드실지...
제 아이가 이번에 대기업 하반기 공채에 세군데 합격했어요. 어디가 붙을지 모르니까 자소서와 인적성을 통과한 5곳을 1,2차 면접까지 보는데 일정이 겹치기도 하고 , 각각의 회사에 맞도록 면접 준비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더라고요.
그런데 어떤 회사는 직무, 역량 면접 일자가 다르기도 했는데 나중에 보는 친구들에게 어떤 질문을 받아 어떻게 대답했는지, 어떤 질문을 대비해야할지 일일이 알려주더라고요. 그걸 공유하면 먼저 본 네가 불리하지 않냐고 엄마로서 부적절한 질문을 했어요. 자기가 떨어지면 친구라도 붙어야 되니까 자기과 친구들은 다 이렇게 한다며 자기도 친구들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하더라고요.
아이 앞에서 제가 참 부끄러웠고, 지거국 전화기에 다니는 아들과 친구들이 대견하면서 모두들 원하는 곳에 합격하길 기원했어요. 다행스럽게 친구들도 합격의 기쁜 소식을많이 전해주네요...17. 꼬마버스타요
'18.12.23 2:13 PM (180.70.xxx.208)그럼 묻고싶네요.
그게 잘못한거예요? 왜요?18. ㅇㅇ
'18.12.23 2:28 PM (210.113.xxx.121)원글님, 혼자만 잘 살면 뭐 하나요?
작가가 사람들의 바탕을 드러내놓게 하네요.19. 원글님 생각은?
'18.12.23 5:29 PM (218.220.xxx.51)반드시 공유해야 하는 게 아니니 그 걸 공유하지 않았다고 잘못했다고 하기도 어렵겠지요. 그런데 그 걸 공유한 아이들은 대단히 잘한거라 생각해요. 친구들이 성적으로 많이 힘들어 하고 괴로워하니 내가 가진 좋은 자료 나누겠다는 아이들이 참 대단하지요.
원글님은 왜 좀 아닌 것 같다고 생각하시나요? 나누는 것이 바르지 않다고 보시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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