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차 김장 할건데,질문있어요.
성공적인 1차 김장 했어요.
육수 2리터에 찹쌀가루 종이컵으로 2컵해서 찹쌀풀 끓여
고추가루 1키로 에 무채를 무 3개를 썰었어요.
김치 지저분해진다고 무채 적게 한다고 했는데도
속이 좀 되네요.
김장 글 검색하다보니 무를 갈아서도 많이 넣는다는걸알았어요.
위에 양에 무 갈아서 넣으면 김장양념이 확 늘어날거 같은데
육수 양을 더 줄여야 할까요?
무채는 없는거 보다 조금은 있으면 좋을거 같아
현재 생각으론 무 하나 채썰고 무 하나 갈까 싶기도 하구요.
육수 2리터는 많겠죠?
그리고 2차 김장때도 갓은 넣어야겠죠?
쪽파,홍갓,무채 요렇게 썰어 넣었는데
갓은 한단을 샀는데 반단 쓰고 반단은 ㅠ장렬히 사망했거든요.
1. ᆢ
'18.12.23 9:42 AM (58.140.xxx.209)무 갈지마시고 무우채 양을 줄이시고 좀 두껍게 써시면 지저분하지 않아요
2. ...
'18.12.23 9:43 AM (223.38.xxx.214)지금도 육수는 많은거 같은데요
전 육수는 3컵 정도밖에 안써요
물없는게 좋아서요
그래도 익으면서 국물많이 생기던데요3. 그거
'18.12.23 9:48 AM (175.223.xxx.62)무는 반정도 갈면 좋아요
육수안넣어도 맛나고요
그리고 갓 미나리 쪽파. 청각 생새우
이 정도 넣음 좋아요4. ....
'18.12.23 9:52 AM (116.39.xxx.29) - 삭제된댓글육수, 간 무는 계획하신 분량에서 일부 남기고 고추가루를 섞었다가 농도를 봐가며 입맛대로 조절하세요. 김치맛이 각각이듯 각자 적당하다 생각하는 농도나 분량도 제각각입니다. 그냥 내 취향에 맞으면 땡, 정석이 없어요^^.
첨부터 너무 정량을 맞추시려면 스트레스만 받습니다. 만약 양념이 남으면 냉동했다가 다른 요리에 죽 쓰세요. 저는 김장양념을 일부러 1.5배쯤 만들어서 지퍼백에 납작하게 담아 얼린 후 1년 내내 요리에 씁니다. 각종 김치류는 물론이고 생선조림, 닭볶음탕 등에 두루두루 써요.5. ㄹㅇ
'18.12.23 10:13 AM (223.62.xxx.198)전 배추물 많이 빼고 2리터이상 육수로 찹쌀죽
넉넉히 했어요. 거기에 고추가루 풀구요.
물별로 안생기던데요. 무도 갈아서 낳구요6. 무를 갈면
'18.12.23 10:58 AM (211.212.xxx.185)버무릴때 편하긴하고 먹을때 버려지는 김치속이 적어져서 좋긴한데 김치국물이 걸죽해져서 보기에 비위가 상하고 무엇보다 식구들이 좋아하는 김치말이국수가 영 아니더라고요.
그래서 한번 해보곤 다시는 갈아넣지 않아요.
대신 무채는 적게 중간 중간 무를 많이 넣어요.
저는 생강 양파 사과 배 생새우 멸치와 갈치 황석어 육젓만 믹서로 곱게 갈아 넣어요.7. ......
'18.12.23 11:58 AM (124.50.xxx.94)무를갈아넣으면 김치국물이 엄청 흥건할텐데 박나래 그날 한거는 완전 되직해서 희안했어요.
아무리 다른 재료를 많이 넣어도 기본 국물이 엄청 흥건할껀데....
박나래 그날 한거는 속이 되직하다못해 찰지던데요..8. 종가아줌마
'18.12.23 12:12 PM (14.34.xxx.91)올해 김장한다고 여기82에서 무갈아서넣고 김장한다고 하는데 우리는 배추6포기에 무반개 갈아넣고
무1개반 채썰고 했는데 그반개가 김치를 지져분하게 만들데요 절대로 앞으로는 무우안갈아요
고추가루가 수분을 많이 먹어요 양념이 어느정도만 되직해야 좋아요 육수를 넣는다면 양조절하세요
무루채에서도 배추에서도 물기잘빼도 물기 잇어요 김치담가놓으면 하루지나 물이 적당하게
나와야지 너무많이 나와도 양념이 다씻겨서 김치가 폼안나요 너무국물이 없으면 김치가 군내가날수 잇어요
김치도 국물이 적당해야해요 첫째는 배추가 잘절여저야하고 두번째는 양념이 균형이 맞아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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