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수비 받고 고맙단 인사 왜안했냐 하는 시누

부엉이 조회수 : 2,543
작성일 : 2018-12-22 23:59:13
신혼때는 그냥 그게 예의인줄알고 인사했죠
돈은 못받고 누나한테 입금 됐어 라고 말만했죠 한참 후에...


제가 감사인사 왜 해야하나요
아파도 만삭이라도 내가 그집 조상 차례상 차렸는데

친정못가고 명절에 온 시누 저녁상 함께 준비하며 시누가 내가 와줘서 고맙지? 어안이벙벙

홧병나겠네요
IP : 110.70.xxx.16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2.23 12:02 AM (116.36.xxx.197) - 삭제된댓글

    고맙고 자시고 할것이 없는데요.
    시집간 시누는
    그쪽집 귀신이 되어야한다는
    쌍팔년도 사고를 가지고 있나보네요.
    21세기 새댁답게 명절상 물리지말자 친정가세요.
    착한 시누가 알아서 정리하겠지요.

  • 2. 저는
    '18.12.23 12:03 AM (211.210.xxx.202)

    처음에 강하게하니 안건드려요.
    만약 제게 인사하라했다면 앞으로 돈부치고 하는거ㅈ내가 할테니 시누보고 제사지내라 해요.
    자식도 잘ㅇ못하는 제사늘 며느리가 지내면 고마와해야죠 하면서 입바른소리 바로 해버려요

  • 3.
    '18.12.23 1:05 AM (49.167.xxx.131)

    반대아닌가요? 고생했다 수고했다 고맙다는 자기가 해야지 자기조상인데 난 누군지도 모르는 조상인데?

  • 4. 웃긴것들..
    '18.12.23 2:37 AM (49.167.xxx.225) - 삭제된댓글

    웃긴것들이죠..
    아이가 아파 조금 늦게 갔더니..
    저 앉지도않았는데 일어나면서
    ''어휴 힘들어''하대요..
    속으로 니할아버지제사야
    난 얼굴도 못봤다..

  • 5. 우리나라
    '18.12.23 2:39 AM (49.167.xxx.225)

    우리나라 참 웃겨요..
    지들 부모 조부모 제사에
    왜 남이 음식 준비하고 그런대접을 받아야하는지..
    손하나까딱안하면서 없애야한다는 말나오면
    난리난리..

  • 6. marco
    '18.12.23 8:55 AM (39.120.xxx.232)

    시누도 그집 조상제사 준비하겠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7112 메리크리스마스~ 3 ㅎㅎ 2018/12/24 676
887111 케익 글 보니 갑자기 치즈케익 먹고 싶네요 1 ㅇㅇ 2018/12/24 1,094
887110 지인중에 거짓말 10 오마이갓 2018/12/24 4,902
887109 스텐냄비랑 주전자 팍팍 삶을 스테인레스 용기 5 궁금 2018/12/24 1,274
887108 서경대와 한림대 중 13 갈팡이 2018/12/24 4,092
887107 요즘도 문제은행 나오나요? 그 넘기며 풀던 문제집요. 5 요즘도? 2018/12/24 726
887106 오븐레인지 고장.... 333333.. 2018/12/24 540
887105 침대 메트리스 2018/12/24 586
887104 시부모님께 몇일에 한번 전화드리세요? 24 ㅇㅇ 2018/12/24 4,891
887103 크리스마스 선물 준비하셨나요?! 어뭉 2018/12/24 452
887102 가자, 가자! 대륙으로 달린다. 5 ㅇㅇ 2018/12/24 715
887101 소변에 혈뇨가 나온다는데 무슨과 가야할까요? 8 ... 2018/12/24 4,766
887100 투썸 케이크가 맛있다고 하길래 20 사옴 2018/12/24 9,386
887099 자매도 아롱이 다롱이 1 엄마 2018/12/24 1,204
887098 너무 심심해요 ㅠㅠ 8 ㅇㅇ 2018/12/24 2,199
887097 스윙키즈보고왔어요 4 ... 2018/12/24 2,315
887096 두상 작은 남자어르신 모자 1 모자 2018/12/24 821
887095 [펌] 시댁 아파트 18층서 모자 추락..엄마 사망·아들 위독 66 zzz 2018/12/24 32,895
887094 시어머니 배틀 7 저라면 2018/12/24 2,978
887093 예서가 헤나를 못 이기는 이유 21 스카이 2018/12/24 17,888
887092 다큰 어른인데도 잔소리는 듣기 싫으네요 10 ... 2018/12/24 2,581
887091 내일 크리스마스에 다들 뭐하세요? 11 남의 생일... 2018/12/24 3,507
887090 고터 상가, 센트럴 시티에 '클리오' 매장 있나요? 화장품 2018/12/24 484
887089 은행 정기예금 만기 찾을 때 꼭 가입점에 가야하나요? 4 ... 2018/12/24 2,858
887088 크리스마스 어플 재밌는거 알려드려요 6 데이지 2018/12/24 2,0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