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배추 6포기 사왔는데 김장비닐에 절여도 되겠죠??

ㅜㅜㅜ 조회수 : 3,111
작성일 : 2018-12-22 20:14:20
절이기가 영 자신없는데..(예전에 아무리 절여도 배추가 살아나서 다신 안함) 어디서 본거같은데 다라이보다 비닐에 절이는 방법이 더 잘 될거 같아서요..
해 보신 분 계신가요?
새우젓 주문해서 온게 마음에 안들어 (넘 짜고 물탔는지 차라리 조미료맛이 나면 그러려니 하겠는데 하나 먹어보니 짜기만하고 쓴맛 비슷하게도 나네요 ㅜㅜ)그냥 시판 멸치액젓 까나리액젓 넣으려구요..
김냉이 오늘 도착해서.. 늦은 김장..혼자 처음하는 김장이라 넘 걱정리 되네요..
IP : 222.235.xxx.1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12.22 8:16 PM (125.128.xxx.73)

    네 조금 간을 세게 해보세요. 시간을 넉넉히 두고요. 짜다 싶음 물을 많이 빼거나
    양념간을 덜하는 방법으로 간을 종합적으로 조절하세요.

  • 2. ...
    '18.12.22 8:18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김장봉투가 더 쉬워요.
    너무 차지않게 물 조금 데워서 섞으세요.
    그럼 좀 더 쉽게 절여져요.

  • 3. 김장비닐
    '18.12.22 8:18 PM (39.122.xxx.128)

    일일이 뒤집지 않아도 돼서 편하더라고요.
    이리굴리고 저리굴리고 골고루 잘 절여져요.

  • 4. ㅇㄱ
    '18.12.22 8:19 PM (222.235.xxx.13)

    아..그럼 한 몇시간 절이나요?? 그냥 봐서 하눈건가요?;;
    지금 마늘 까기 부터하려구요.. 다진마늘 사놓은거 쓰면 안돼죠??

  • 5. 소금물에
    '18.12.22 8:21 PM (49.161.xxx.193)

    절이시고 뿌리쪽에 켜켜이 소금 뿌리셔야 잘 절여져요.
    베추가 크면 과할 정도다 싶을 정도로 눈오듯이 뿌려놓더라구요.

  • 6. ㅇㄱ
    '18.12.22 8:23 PM (222.235.xxx.13)

    아참. 4쪽으로 잘라서 절여도 되나요?? 씻은 후 4쪽 내는건지..헛갈리네요

  • 7. ㅁㅁ
    '18.12.22 8:24 P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

    지금 절여시원한곳에 밤새 두면되요
    봉지를 진공수준으로 공기빼고 묶어두고
    두어번 굴려만 주면되요
    간 맞으면 시간오래지나도 짜게되지않습니다

    배추 절이는 법 절이는 시간 물기빼는 시간
    배추 1포기 기준 = 소금 1컵, 물 5컵 (1리터)

    10포기일때 천일염 10컵, 물 10리터

    1. 배추는 밑동에 칼집을 넣고 손으로 양쪽을 벌려서 가른다

    배추 1포기 기준

    물 5컵에 천일염 반 컵을 넣고 풀어준다.
    배추를 뒤집어 소금물에 적셔준다.

    남머지 소금 반컵을 두꺼운 줄기 부분과
    잎 사이사이에 골고루 뿌려준다.

  • 8. ...
    '18.12.22 8:25 PM (220.120.xxx.158)

    4쪽으로 갈라서 절여도 되고 다진마늘 사서 해도 돼요
    맛차이 별로 안나니 쉽게쉽게 하세요
    그래야 다음에도 하고싶어지죠

  • 9. 쭈혀니
    '18.12.22 8:30 PM (124.49.xxx.9)

    아무리 둬도 배추가 살아나는 건 소금이 부족해서예요.
    소금물에 담갔다 뺀 배추에
    배추 포기가 크면 켜켜이 소금을 넣으세요.

  • 10. 비닐
    '18.12.22 8:33 PM (211.218.xxx.43)

    펼처놓고 한 쪽엔 다라이에 미지근한 물에 굵은소금 풀어 녹여요 짜다싶게요 배추를 하나 씩 담궈요 사이사이에 소금물이 들어가게요 해서 비닐에 넣고 켜켜이 흰부분에 소금뿌려 주고 똑바로 놓고 윗면 배추대에 소금을 얹져주고 이케 반복해요
    다라이 소금물은 배추 위에다 부어주고요 중간중간 굴려요
    저녁에 절임 낼 아침 씻어서 물기빼 버무려 넣어요

  • 11. ㅇㄱ
    '18.12.22 8:34 PM (222.235.xxx.13)

    ㅁㅁ님 말씀은 다라이에 할 경우인거죠?
    1포기당 소금한컴 기억해야겠군요
    참. 또 질문인데요;
    마른 청각을 샀는데 그거 불려 넣음 좀..비주얼이 글킨하죠?완전초보인데 무슨 생각으로 그걸 사왔는지.. 저 어렸을때 김치에 왠 검은 지@#가 있나했는데 .. 무튼 그거 넣음 시원하다길래 샀네요 .. 걍 놔뒀다 동치미에 넣는게 낫겠죠?

  • 12. ...
    '18.12.22 8:39 PM (220.120.xxx.158)

    청각 잘라넣으면 보기 그래서 김치통 바닥에 뭉쳐넣어뒀어요
    이왕 사신거니 그렇게 해보세용

  • 13. ㅁㅁ
    '18.12.22 8:51 P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

    아뇨
    비닐요
    저 과정거쳐 비닐에 물까지담고 진공수준
    묶으라구요 ㅠㅠ

  • 14. 청각은
    '18.12.23 6:30 AM (124.49.xxx.9)

    충분히 불렸다가 다지듯 썰어 넣으세요.
    청각 넣으면 김치 시원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6594 지금 주차된차에서 계속 소리가 나는데? 4 수면방해 2018/12/23 2,260
886593 잠원동 살인사건과 스카이캐슬 3 ... 2018/12/23 6,637
886592 백옥자 수아여사는 나이든 여성의 좋은 본보기 13 좋네요 2018/12/23 4,578
886591 KBS 연예대상 4시간 넘게 하네요 ㅠ 4 .. 2018/12/23 3,172
886590 정시 1 네모카드 2018/12/23 1,002
886589 비싼동네에 헤나같은 아이가 살수있어요? 6 8학군 2018/12/23 4,081
886588 부부싸움 참 괴롭습니다. 남편과 함께 볼게요. 153 소나기 2018/12/23 30,446
886587 오랜만에 멋있네요 11 성시경 2018/12/23 2,360
886586 밀어서 감옥해제 2 오싹 2018/12/23 841
886585 바람이 북에서 남으로 부는데 왜 미세먼지 심할까요? 6 연분홍치마 2018/12/23 1,506
886584 이사를 왔는데... 어린이집이 1 ... 2018/12/23 947
886583 엄마들 중 제일 나은 사람은 이태란이 아니고 윤세아 같네요 13 ㅇㅇ 2018/12/23 5,689
886582 닭볶음탕용 닭으로 닭곰탕 끓여도 될까요? 4 ㅇㅇ 2018/12/23 1,635
886581 한의원에서 홧병치료 어떻게 하나요? 6 혹시 2018/12/23 2,160
886580 (다시) 크리스마스가 예수님 생일이 아니라는거 아셨나요? 14 ........ 2018/12/23 2,444
886579 속을 알수 없다는 말이요.. 어떤사람한테 주로 느껴지나요? 8 님들 2018/12/23 3,758
886578 이태란이 잘못한건 맞지 않나요? 18 캐슬 2018/12/23 4,160
886577 EBS 에서 "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 2 밥심 2018/12/23 1,571
886576 스카이캐슬 조선생 월급 많이 줬음 하네 8 ㅇㅇㅇㅇ 2018/12/23 5,551
886575 양조위의 연기에 대해서 이런 말씀도 하셧죠 8 tree1 2018/12/23 2,237
886574 닭곰탕 끓여보고 싶은데 7 ㅇㅇ 2018/12/23 1,658
886573 스카이캐슬)차교수네가 제일 재밌네요ㅋㅋㅋ 15 ㅡㅡ 2018/12/23 8,225
886572 이태란이 염정아 과거 밝혔나요? 9 ... 2018/12/23 3,802
886571 휘슬러 밥솥에서 부품 사야되는데 5 2018/12/23 1,002
886570 유재석..... 한때 인기가 치솟았던 날이 있었는데 37 .. 2018/12/23 17,892